진해 벚꽃축제 2015 향한 여론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벚꽃이 활짝 피었으니까요. 여좌천 벚꽃 같은 경우 진해역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다보니 사람이 몰리기 쉽죠. 진해 벚꽃축제 2015 벚꽃 명소 중에서 사람이 몰리기 좋은 대표적인 장소가 여좌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좌천 벚꽃 얼마나 아름다운지 저의 포스팅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죠.
이전에 올렸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진해군항제 찾았습니다. 경화역에 이어 여좌천 벚꽃 보고 싶어서요. 이제는 여좌천, 경화역이 익숙하네요.
2012년과 2014년에는 진해역에서 곧바로 여좌천으로 갔는데(첫 방문 기준, 2014년에는 여좌천 주간, 야간 각각 1회씩 방문) 2015년은 경화역에서 진해역 거치지 않고 여좌천으로 향했습니다. 경화역 버스정류장 사람 너무 많은 것은 둘째치고 버스에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버스정류장에 사람 너무 많아서 머리를 썼습니다. 경화역에서 700m 거리에 있는(도보 10분) 경화우체국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곳에서 여좌동 주민센터로 향하는 버스 탑승했습니다.
여좌동 주민센터에서 50m 이내에 있는 곳이 바로 여좌천입니다. 굳이 진해역부터 시작해서 여좌천 벚꽃 안봐도 됩니다.(저야 2012년, 2014년에는 그렇게 봤지만) 여좌동 주민센터로 향하는 버스 탑승해서 여좌천 벚꽃 보면 됩니다. 위쪽으로 향했다가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진해역으로 내려올 수 있어요.
제가 여좌천 갔을 때는 초저녁이었습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시점에 벚꽃을 봤었죠. 하지만 경화역 벚꽃 구경하느라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면서 여좌천 벚꽃 볼 시간이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이미 기차를 예매했던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어요.
그런데 여좌천 벚꽃은 진해역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열차 탑승 20분 전까지 여좌천 벚꽃 보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다행히 진해 벚꽃축제 2015 잘 보냈네요. 지금부터는 제가 촬영했던 여좌천 벚꽃 사진 연속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좌천 벚꽃 사진 정말 아름답네요.
여좌천 중간 지점부터는 통로쪽에 사람 많지 않았습니다. 진해역과 가까운 쪽에 등불이 있다보니 그쪽에 사람이 몰리더군요. 반면 중간 지점부터는 분위기가 한산합니다. 다만, 다리쪽은 사람 많았어요.(저는 평일에 여좌천 찾았습니다.)
여좌천 벚꽃 특색넘쳐서 좋았습니다.
밑에서도 벚꽃 볼 수 있어서 좋고요.
여좌천 벚꽃 사진 입니다.
진해역쪽으로 내려갔더니 자전거 등불이 있었네요.
자전거 등불쪽에 사진 찍는 분이 많았습니다. 진해 벚꽃축제 2015 여좌천에서는 등불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등불 보면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어요.
자전거 등불 사이에는 어느 마스코트가 있더군요.
알록달록한 우산 색깔이 인상적입니다.
날씨가 점점 어두워지면서 여좌천 등불 모습이 점점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진해 벚꽃축제 2015 행사는 예년에 비하면 여좌천에 등불 콘텐츠를 강화한게 눈에 띄더군요.
심지어 슈렉 등불 까지 있었습니다.
여좌천에서 봤던 슈렉 등불
하트 무늬의 등불도 봤습니다.
여좌천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입니다. 비록 여좌천에서 보낸 시간이 짧았으나 2012년, 2014년 이곳을 찾았던 경험이 있어서 더 이상 낯설지 않았습니다. 사진 찍을만한 곳은 다 찍어봤네요. 다행히 진해역에 제 시간 도착해서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여좌천 벚꽃은 사진보다는 실물로 봐야 더욱 멋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여좌천에서 야간에 벚꽃 봤을 때의 기분이 황홀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올해는 초저녁에 봤는데 여좌천 벚꽃 풍경은 날씨가 어두울수록 더 멋있더군요. 물론 여좌천 벚꽃은 오전과 오후에 구경해도 멋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여좌천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