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삼진어묵 지난해 가을에 입점했습니다. 부산역은 부산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부산 여행을 위해 KTX 같은 열차를 타고 부산역에 오거나 또는 떠나는 사람이 많죠. 부산하면 떠오르는 요리는 어묵입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어묵 맛집 및 메뉴가 삼진어묵 고로케 임을 잘 아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부산역 삼진어묵 어느새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가 되었으며 저의 삼진어묵 고로케 후기 올립니다.
저는 작년 4월에 부산 여행 갔습니다. 그때는 부산역 분위기가 그저 그랬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 부산역 갔더니 삼진어묵쪽에 사람 많이 몰리는 모습을 봤습니다. 삼진어묵 고로케 맛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되었죠.
평일 오후 부산역 삼진어묵 사람 줄서는 모습부터 올립니다. 줄이 많습니다. 이곳이 부산역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것임을 사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주말 저녁 부산역 삼진어묵 인파가 이렇게 몰렸습니다. 이때는 제가 열차 빨리타야 하는 입장이라 스마트폰으로 사진 급하게 찍었는데 매장에 사람이 붐볐습니다.
아마도 부산역 삼진어묵 매장은 부산역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매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줄은 삼진어묵 고로케 구입하려는 분들입니다.
부산역 삼진어묵 매장은 사람이 어묵 구입 위해 대기하는 줄이 2개입니다. 하나는 삼진어묵 고로케 구입하려는 줄, 다른 하나는 삼진어묵 그 외 어묵 관련 메뉴 구입하는 줄로 나뉘어집니다. 이곳에 오실 때 고로케 구입할 분은 고로케 기다리는 줄에 있으면 되며 다른 어묵 메뉴 먹고 싶다면 그 메뉴를 직접 고르면서 다른 줄에 서시면 됩니다.
줄이 2개인 것은 삼진어묵 고로케 구입하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줄이 1개로 통합하면 계산 때문에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줄이 2개로 나뉘어진 것이 손님 입장에서 편리합니다.
삼진어묵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 제조 가공소라고 합니다. 삼진어묵 본점 부산 영도에 있는데 부산역이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에도 입점했습니다.
부산역 삼진어묵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수많은 종류의 어묵이 진열됐습니다. 진열대 앞에서는 어묵 만들어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400원에 판매되는 어묵이 있는가 하면?
시중에서 흔치 않게 볼 수 있는 색다른 어묵이 판매됐습니다.
고추튀김어묵 맛있게 느껴졌어요.
새우동그랑땡 또한 맛있어 보였습니다.
삼진어묵 매장에서는 맛있는 어묵 메뉴 많다보니 '어떤 메뉴 고를까?' 고민하는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간식 먹으려고 이곳 찾았는데 소량의 메뉴 고르느라 예상보다 시간 지체됐어요.
수제어묵 박스 포장되어 있어서 이동할 때 편리합니다.
어묵국 먹기 딱 좋은 메뉴도 있었습니다.
삼진어묵 매장 내부에도 사람이 많이 몰렸습니다.
저는 어묵 3개만만 구입했어요. 딱 3개만 구입했던 이유는?
삼진어묵 고로케 줄서면서 먹기 위해서요.
고로케 구입 기다리면서 어묵 3개 먹었는데 2개는 순식간에 먹었고 나머지 1개는 사진 찍으면서 먹었네요.
어묵 속은 이렇게 생겼더군요.
삼진어묵 고로케 가격 이렇습니다. 고로케 1개 당 1,200원이며 총 6종류로 판매됩니다. 치즈고로케, 새우고로케, 카레고로케, 땡초고로케, 감자고로케, 고구마고로케로 말입니다. 박스 어묵 고로케에는 고로케 6개가 들어가는데 6,900원입니다.
저는 치즈고로케, 고구마고로케 구입했습니다.
치즈고로케부터 살펴봤습니다. 크기는 작습니다.
어묵 속에 치즈가 이렇게 들어갔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어묵이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진어묵 고로케 맛있는 이유를 한 입에 먹어봐도 알 수 있겠더군요.
이번에는 고구마고로케 먹어봤습니다.
고구마고로케까지 맛있었습니다.
부산역 삼진어묵 매장 들렸던 다음날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에 입점했던 삼진어묵 매장에서 고로케 10개 구입한 뒤 서울에 있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때가 주말 저녁이라 부산역 삼진어묵 매장에 사람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있는 삼진어묵 매장에서 고로케 구입했는데 부산역 가봤더니 예상대로 삼진어묵 매장에 사람 몰렸더군요.
언젠가 부산에 가면 삼진어묵 고로케 또 먹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가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라 또 먹고 싶네요. 특히 부산역에 매장이 있어서 관광객 입장에서는 접근성이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