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메라

해운대 해수욕장, 캐논 축복렌즈 F/2.8 촬영 후기

얼마 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산하면 떠오르는 명소가 이곳이더군요. 2008년 1월, 2014년 4월에 이어 2015년 3월에 해운대 해수욕장 방문했습니다. 항상 이곳에 올때마다 사진 촬영했는데 캐논 축복렌즈 이용했네요. 캐논 17-55mm 렌즈는 F/2.8 조리개 값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축복렌즈 라는 별칭이 붙여졌습니다. 저 같이 비싸지 않은 카메라 이용하는 사람에게 캐논 축복렌즈 반가운 존재입니다.

 

저는 올해 카메라 바꿀 예정입니다. DSLR과 미러리스를 놓고 고민중입니다만 현재 사용중인 캐논 600D는 3~4년 정도 썼기 때문에 이제는 바디 바꿀때가 됐습니다. 그런데 캐논 축복렌즈는 F/2.8 때문에 계속 쓰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카메라 바꾸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캐논 축복렌즈 정말 좋습니다.

 

 

저의 해운대 해수욕장 촬영 사진들은 캐논 축복렌즈 F/2.8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보정 효과 나타내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F/2.8 원본 사진 어떻게 나오는지 사진 통해 보시면 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Av 모드에 F/2.8 맞춰놓고 찍었습니다. ISO는 AUTO로 맞췄는데 사진들을 컴퓨터로 확인해보니까 ISO 100으로 촬영된 것이 많더군요.

 

다만, 약간의 크롭은 있습니다. 600D가 크롭바디라서 사진 올릴 때 크롭을 할 필요가 있었어요.

 

 

해운대 해수욕장은 모래사장이 넓어서 좋습니다.

 

인근에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에 비해 넓더군요. 전국적으로 유명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장소가 됐습니다.

 

저로서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부산에 갈때마다 항상 들리는 대표적인 장소가 되었죠.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 가까이에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푸른 바다 풍경 정말 최고에요.

 

 

해운대 해수욕장과 가까이에 있는 고층 빌딩 정말 멋지더군요.

 

 

 

캐논 축복렌즈 카메라로 해운대 해수욕장 사진 계속 찍었습니다.

 

 

파도 가까이에서 찍은 또 다른 해운대 해수욕장 사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동 백섬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찍어봤는데 모래사장 정말 넓네요.

 

 

동백섬으로 이동했습니다. 전망을 보려고요.

 

 

동백섬 전망대 도착

 

 

동백섬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누리마루 APEC하우스 모습입니다. 전망이 멋졌습니다.

 

 

광안대교 모습이 깨끗하게 보여서 좋더군요.

 

 

동백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

 

지하철 동백역으로 이동하던 도중에 찍었던 고층빌딩 사진입니다. 요트로 추정되는 배가 나오도록 사진을 찍었는데 컴퓨터로 다시 보니까 멋진 집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2008년 해운대 해수욕장 갔을 때 인근에 있는 고층빌딩들을 보면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는 현실적인 생각이 머릿속에 많이 스치더군요. 그때는 만 24세였는데 그 시절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좋은 사진 찍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