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택배 보내려다가 말았습니다. 굳이 그때 보내야만 하는 필요성 없었던 이유는 둘째치고 바빴습니다. 1월 1일 이후로 제대로 쉬었던 날이 없네요. 아시아 최고의 축구 대회가 펼쳐지고 있어서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못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번주 토요일은 다를 것 같네요. 동네 근처 편의점 이동해서 토요일택배 보낸 뒤 잠깐이나마 휴식의 시간 취할 생각입니다.
물론 1월 31일 토요일 일정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벌써부터 토요일택배 편의점 보낼 계획을 세우는 것을 놓고 보면 제가 그동안 여유 시간이 별로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택배 보내는 시간은 짧은데 중고 책을 보낼 예정이라 어떤 책을 정리할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중고로 처분할 물품도 파악해야하고요.
저의 개인적인 근황에 대하여 '토요일에 택배 보낼 수 있다고?', '그것도 편의점에서?', '중고 물품을 정말 택배로 보낼 수 있나?'라는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믿겨지지 않는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흔히 택배하면 우체국에서 보낼 수 있다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제가 몇 개월전에 택배 박스 찾으려고 오프라인 이곳 저곳 돌아다녔을 때도 "택배는 우체국에서 보내면 되잖아요"라는 어느 분의 말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대중적으로는 택배 보내는 곳 하면 우체국하는 인식이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죠.
그 이후부터 저에게 도착하는 택배는 박스만 모아서 수집중입니다. 편의점 택배 보낼 때 쓰려고요. 제가 첫 번째 사진으로 올린 박스 모아둔 사진이 저의 방에 실제로 보관중인 박스들입니다. 집이 좁아서 박스를 저의 방 어딘가에 보관중이지만 올해는 지난해 보다 택배를 많이 보내려고 노력을 할 겁니다. 중고 물품 처분이 불가피하게 되었어요.
물론 우체국 택배는 나름대로 편리합니다. 우체국이라는 이유로 신뢰감이 크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우체국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제가 과거에 택배 박스 찾았던 때는 토요일 이었습니다. 토요일은 우체국 쉬는 날입니다. 그럼에도 택배 박스 찾아보려고 돌아다녔던 이유는 편의점에서 토요일택배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위에 편의점이 많은데 그곳에서 택배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된 분들이 있을 겁니다. 토요일택배 및 일요일택배 포함한 포스트박스(Post Box) 편의점 택배는 GS25, CU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편의점은 음식이나 물건을 구입하는 곳이면서 이제는 택배 보내는 공간으로 진화했습니다. 우체국택배 토요일 보낼 수 없으나 편의점 택배는 그렇지 않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이용 가능하면서 24시간 접수 가능합니다. 포스트박스 단말기가 설치된 GS25, CU에서 말입니다. 편의점 택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이용 할 수 있는 이유는 편의점은 24시간 내내 항상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요일택배 비롯하여 주말택배 보내는 방법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GS25와 CU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비회원으로 보내는 방법도 있으나 오히려 로그인 이용 및 예약접수에 비해서 단말기 이용 시간이 긴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포스트박스 운영하는 CVSnet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규가입 및 로그인을 통해 예약접수하면서 마일리지 적립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예약접수 가능해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편의점 택배가 처음 보낼 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저는 맨 처음에 편의점 택배 이용할 때는 비회원으로 보냈어요. 하지만 점차 숙달되면서 지금은 '편의점 아니면 택배 보낼 곳 없다'는 생각을 굳게 하게 됐습니다. 굳이 우체국에서 택배 보낼 필요가 없더군요. GS25와 GU가 우체국 보다 더 가까우니까요. 아무튼 편의점 택배는 보내면 보낼수록 점점 익숙해집니다. 처음 이용할 때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아직 자신의 삶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용하면 이용할 수록 편리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토요일택배 및 주말택배, 그리고 편의점 택배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는 저의 예전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편의점 택배 이용 방법 : 바로가기
스마트폰에서는 CVSnet 홈페이지 메인에서 로그인을 한 뒤에 메인에서 배송정보등록을 누르면 됩니다.
회원접수를 통해서 물품정보를 입력하기 시작합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넘기면 보내는분, 받는분에 대하여 입력하여 배송정보등록 합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라는 기기가 다를 뿐 택배 예약 접수 과정은 컴퓨터에서 택배 주문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미 앞에서 편의점 택배 보내는 방법에 대하여 저의 예전 포스팅 글을 소개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따로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포스트박스 편의점 택배 문화충전은 택배 보냈던 분들을 대상으로 뮤지컬이나 연극 같은 공연을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토요일택배 보냈던 분들도 해당됩니다. 응모하고 싶은 분이라면 택배 운송장 번호가 꼭 있어야 하며 1월 문화충전 신청 마감일은 1월 31일입니다. 외식상품권 5만원(80명) 공연티켓 1인 2매(300명 이상) 혜택을 받을 당첨자는 2월 4일 발표됩니다. 로빈훗, 라카지, 원스 같은 뮤지컬을 보고 싶으면서 GS25, CU에서 택배 보냈던 경험이 있다면 운송장 번호 통해서 문화충전 응모 가능합니다.
토요일택배 비롯하여 주말에 택배 보낼 곳 알아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공휴일에 어디론가 택배를 보내야 하는데 마땅히 장소를 찾지 못했다면 포스트박스 단말기가 있는 GS25, CU에서 편의점 택배 보내면 됩니다. 알고보면 토요일택배 및 주말 택배 보낼 장소는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습니다. GS25, CU는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이니까요.
*이 글은 CVSnet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