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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티월드, SK텔레콤 요금제 변경 가능해서 좋아요

10월 1일은 단통법 시행일이지만 저에게는 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SK텔레콤 요금제 변경하는 날이었습니다. 9월 1일에 LTE 맞춤형 요금제 34~41로 변경했는데 데이터가 조금 남으면서 10월 1일에 그보다 더 낮은 요금제로 바꾸기로 했죠. 요금제 변경 방법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텐데 SK텔레콤 사용하는 분이라면 티월드 홈페이지 접속하셔서 바꾸면 됩니다. 그런데 세부적인 방법을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포스팅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저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갤럭시S4 LTE-A를 동시에 쓰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2개 사용중인 것을 떠올리면 통신비 지출이 많았던 편은 아닙니다. SK텔레콤 맞춤형 요금제 덕분에 통신비 지출 액수를 줄일 수 있었죠. 제가 SK텔레콤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맞춤형 요금제입니다. 그것도 사용자가 티월드 홈페이지에서 요금제 조절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모바일 티월드 어플에서 캡쳐했던 이 사진은 저의 메인폰 갤럭시S5 광대역 LTE-A 9월 데이터 사용량입니다. 16GB 넘게 사용했네요. LTE 맞춤형 요금제 34~41 통해서 3GB 지급 받았는데 약 2.8GB 정도 사용했으며 지하철 프리 요금제로는 약 13.3GB 소모했습니다. 9월 30일에는 714MB 사용했고요. 제가 데이터를 많이 쓰고 있음을 알 수 있죠.

 

다른 요금제 같았으면 통신비 많이 지출했을 것처럼 보이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SK텔레콤 LTE 맞춤형 요금제(4만 1,000원 /음성 100분, 문자 50건 선택시) + 지하철 프리(9,000원 / 저는 9월 30일 이전 가입자로서 5,000원) 요금제 동시 가입하면서 데이터 16GB 썼는데 데이터 요금은 4만 6,000원 지출하면 됩니다. 원래였다면 5만 원인데 지하철 프리 요금제를 프로모션 기간(9월 30일 이내)에 가입했기 때문에 9,000원이 아닌 5,000원이 됩니다. 저 나름대로 저렴한 요금제 이용하면서 스마트폰을 경제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10월에는 더욱 경제적으로 쓰게 되었죠.

 

 

저는 10월에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S4 LTE-A 모두 SK텔레콤 맞춤형 요금제 24~33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두 스마트폰 모두 데이터 한 달에 700MB 쓰기로 했어요. 갤럭시S4 LTE-A는 그 요금제 계속 썼는데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함께 요금제를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 데이터 지급량을 3GB에서 700MB로 대폭 줄이게 되었죠.

 

저에게는 리필 쿠폰들이 아직 몇 장 남아있으며 최근에는 저의 방에 와이파이를 설치했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지하철 프리 요금제까지 쓰고 있어서 기존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더 아껴도 된다고 판단했죠. 그래서 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5 광대역 LTE-A 요금제를 또 바꾸기로 했습니다. 9월에 이어 10월에도 말이죠.

 

 

요금제를 바꾸려면 PC에서 티월드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됩니다. 로그인을 하면서 요금제 메뉴 찾으면 됩니다.
 

 

기본요금제 카테고리에서 LTE 전용 선택하면 됩니다. 여러가지 요금제들이 있는데 저는 LTE 맞춤형 24~33 쓰기로 했습니다.

 

 

LTE 맞춤형 24~33은 SK텔레콤 요금제 중에서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는 편이죠.

 

 

SK텔레콤 LTE 맞춤형 요금제 가격입니다. 저는 데이터 700MB+음성 100분 선택했습니다. 기존에 데이터 3GB+음성 100분 사용했는데 가격을 4만 1,000원에서 2만 8,500원으로 줄이게 되었죠. 1만 2,500원을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문자는 지난달이나 이번달이나 50건 기본 제공을 선택했죠.

 

 

저의 갤럭시S5 광대역 LTE-A 통신비는 한 달에 2만 8,500원이 됐습니다.

 

 

티월드 홈페이지에서 변경이 완료되면 이러한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금제 변경하면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 모바일 티월드 어플에 접속해서 위젯을 설정했습니다. 음성, 메시지, 데이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려면 관련 스마트폰 위젯(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T world라는 이름의 위젯을 찾으면 됩니다.)을 바탕화면에 설치해서 파악하면 됩니다.

 

위젯을 바탕화면에 설치했습니다. 음성 100분, 문자 50건, 데이터 700MB를 보면 티월드 홈페이지에서 변경했던 SK텔레콤 맞춤형 요금제 24~33이 완전히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죠. 그렇다고 제가 데이터를 1달에 700MB만 쓰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평소에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서 다운로드 받을 동영상을 지하철에서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하철은 광대역 LTE-A 속도가 잘 통하는 특징이 있어서 다운로드 받는 시간이 빨라서 편리합니다. 저의 방에서는 와이파이가 잘 나와서 데이터 소모 부담을 덜었습니다.

 

다만, 이번 달에는 여행 및 나들이 일정이 빈번해서 데이터 700MB로는 부족합니다. 리필 쿠폰을 사용할 계획이에요. 만약 사용하면 데이터 700MB 또 쓸 수 있습니다. 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면서 통신비를 절약하고 있음을 저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