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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SK텔레콤 요금제, LTE 맞춤형 요금제 2회선 적용 방법

스마트폰 2개 쓰면서 민감한 것은 요금제 때문일겁니다. 2회선 사용하면서 통신비를 많이 지출할 수 밖에 없죠. 이용자가 금액 조절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SK텔레콤 요금제 중에서 저는 LTE 맞춤형 요금제를 유용하게 씁니다. 가격을 아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2개를 모두 활용하면서 현재 SK텔레콤 요금제를 LTE 맞춤형으로 이용중입니다. 올해 1월부터 사용했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전화와 문자 이용이 적으나 데이터 사용이 많습니다. SK텔레콤 LTE 맞춤형 요금제가 저에게 어울린다고 판단했죠. 덕분에 통신비까지 아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쓰던 요금제에 비해서 가격이 더 저렴했더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당 요금제에 대하여 2회선 적용 방법 올립니다.

 

 

이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2개에 대하여 SK텔레콤 LTE 맞춤형 요금제 변경이 완료된 이후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2회선 변경 완료 인증샷입니다. 왼쪽은 갤럭시S5 광대역 LTE-A, 오른쪽은 갤럭시S4 LTE-A이며 통신사는 두 제품 모두 SK텔레콤입니다.

 

 

SK텔레콤 요금제는 티월드 홈페이지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티월드에 로그인을 해서 요금제 메뉴에 접속해야 합니다.(참고로, 이 포스팅의 모든 캡쳐 사진 출처는 티월드 공식 홈페이지임을 밝힙니다.)

 

 

기본요금제 카테고리가 화면에 뜨면 LTE 전용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SK텔레콤 요금제 종류는 많습니다. 어떤 요금제를 선택할까 고민하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저 같이 LTE 맞춤형 요금제를 쓰고 싶다면 'LTE 맞춤형 XX~XX'(X는 숫자를 말함)라고 적혀있는 메뉴를 찾으시면 됩니다. LTE 맞춤형과 LTE T끼리 맞춤형을 헷갈리기 쉬울수도 있는데 서로 다른 요금제입니다. 이 포스팅에서 설명하는 LTE 맞춤형 요금제 종류는 5가지 입니다. 24~33, 34~41, 42~51, 52~61, 62~71로 나뉘어집니다. 가격이 서로 다르죠.

 

 

저의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LTE 맞춤형 34~41을 쓰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 LTE 맞춤형 요금제 가격은 세부적이라서 좋습니다. 자신의 데이터, 음성, 문자 사용량에 따라 통신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이 데이터를 많이 쓰면서 음성과 문자 사용이 적은 사람이라면 LTE 맞춤형 요금제가 좋습니다. 근래에는 카카오톡 활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저 같은 케이스에 속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저의 갤럭시S5 광대역 LTE-A에서는 LTE 맞춤형 34~41 요금제를 선택하면서 데이터 3GB, 음성 100분, SMS(문자) 50건 기본제공(무료)를 쓰기로 했습니다. 1달에 4만 1,000원 이용하게 되었죠.

 

 

요금제 변경을 완료했더니 문자가 이렇게 떴습니다. 플러스 할인금액 7,000원은 기본료에서 빠지는 금액입니다. 실질적으로는 3만 4,000원에 해당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죠. 부가세를 제외하면 말입니다.

 

 

LTE 맞춤형 요금제를 2회선 모두 적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이겁니다. 해당 번호에 맞는 요금제를 쓰고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자신이 이용하고 싶은 요금제를 다른 회선에 쓰게 되는 상황이 올지 모르니까요. LTE 맞춤형은 요금제 변경일을 기준으로 1개월 내에는 다른 요금제로 변경이 불가하기 때문에(모든 요금제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신중한 마음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습니다.

 

 

갤럭시S4 LTE-A는 LTE 맞춤형 24~33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저에게 서브폰이 되면서 굳이 데이터를 많이 쓸 필요가 없더군요. 전화 및 문자는 거의 주고 받을일이 없을거에요.

 

 

LTE 맞춤형 24~33을 쓰면서 데이터 700MB, 음성 100분, SMS(문자) 50건 기본제공(무료) 선택했습니다. 1달 이용료 2만 8,500원이 됩니다. 데이터 250MB로 변경할까 고민했으나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700MB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갤럭시노트4, 아이폰6가 공개되면서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폰을 새로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번달 만큼은 저의 돈으로 스마트폰 구입할 가능성이 적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변수는 갤럭시노트4 조기 출시 가능성 및 제품 만족도) 갤럭시S4 LTE-A는 많이 쓰게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데이터는 700MB로 설정했습니다.

 

갤럭시S4 LTE-A LTE 맞춤형 24~33 요금제 적용 완료했습니다. 그 이전까지 LTE 맞춤형 34~41 썼는데 이번에 24~33으로 변경했어요. 이렇게 저의 스마트폰 2개에 대하여 LTE 맞춤형 2회선 변경을 완료했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LTE 맞춤형 34~41, 갤럭시S4 LTE-A는 LTE 맞춤형 24~33으로 변경했습니다. 저의 메인폰이 갤럭시S5 광대역 LTE-A라서 데이터 용량은 갤럭시S4 LTE-A보다 더 많은 것으로 선택했어요. 데이터를 각각 3GB, 700MB 제공받게 됩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경우 리필 쿠폰을 쓰면 한 달에 6GB 이용하는 셈입니다. 제가 리필 쿠폰을 몇 개 가지고 있어요.

 

저의 스마트폰 2개 LTE 맞춤형 요금제 총 금액은 1개월 6만 9,500원입니다.(기본료 기준) '너무 비싼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지난해 하반기 갤럭시S4 LTE-A 썼을때는 LTE 전국민 무한 75 썼는데 그 요금제는 기본료가 7만 5,000원입니다. 약정할인 24개월 적용하면 5만 6,250원이었고요. 그때에 비하면 지금의 LTE 맞춤형 요금제 2회선 요금은 저에게 결코 비싸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2개 쓰고 있다는 것을 떠올릴 필요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