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수요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2014 상반기 재·보궐선거(이하 재보궐선거, 또는 보궐선거)가 진행됩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현재 국회의원이 없는 지역구에서 새로운 국회의원을 뽑는 목적이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없는 이유는 전임 국회의원의 당선이 무효되었거나 얼마전 지방선거에 출마했기 때문입니다. 유권자가 새로운 인물을 뽑기 위해 재보궐선거를 펼치며 국회의원 선거구는 15곳, 기초의회의원 선거구는 1곳입니다.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 중에서 서울 동작구을(동작을) 지역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재보궐선거가 펼쳐지는 지역입니다. 7월 27일 오전에는 동작을 지역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일대에서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 선관위)와 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동작구 선관위)의 투표 참여 홍보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현장 모습은 이랬습니다.

 

 

지하철 7호선 이수역 10번 출구에서 남성역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7월 30일 동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물들을 길거리에서 쉽게 접했습니다. 동작을 선거구역은 사당 1~5동, 상도1동, 흑석동입니다. 이수역 일대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이죠. 서울시 선관위와 동작구 선관위는 일요일 아침부터 이수역 및 근처 지역에서 투표 활동을 했습니다.

 

 

이수역에서 7.30 재보궐선거 홍보를 위해 율동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율동 동영상 올립니다. 어떻게 춤을 췄는지 볼 수 있습니다. 노래가 나왔을 초반에는 제가 사진 촬영을 했으며 중반부터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영상을 보시도록 포스팅 앞쪽에 배치했습니다.

 

 

던킨도너츠 사당점 근처에서 보궐선거 참여 홍보 활동을 하는 선관위 분들을 봤습니다. 길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선거 홍보물을 전달했습니다.

 

 

여름은 날씨가 무덥습니다. 부채를 들고 다니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서울시 선관위는 이수역 홍보 활동을 하면서 동작을 유권자분들에게 부채를 전달했습니다. 부채에는 "현명한 유권자는 정책과 공약을 먼저봅니다", "좋은 정책·공약 투표로 응원하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서울시 선관위와 동작구 선관위과 함께했던 동작을 보궐선거 홍보캠페인은 이수역 일대를 행진하는 순서로 시작됐습니다. 남성역과 이수역 사이에 있는 던킨도너츠 사당점부터 이수역 10~11번 출구까지 행진이 시작되었죠. 선관위 마스코트가 행진 대열 앞에 위치한 뒤 선관위 직원분들이 뒤에 따라가면서 선거 홍보를 높이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행진하는 분들 중에는 '투표'라는 글자가 강조된 우산을 들고 홍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던킨도너츠 사당점 옆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행진 모습은 이랬습니다.

 

 

마스코트 캐릭터 탈을 착용한 분들은 내리막길을 내려갔을 때 선관위 관계자분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이동했습니다. 부축하는 분들 덕분에 탈을 착용한 분들이 잘 이동했고 행진이 무난하게 진행됐습니다.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사진 왼쪽에 유인물을 배부하는 분이 있었는데 지나가는 시민분들이 받더군요. 유인물 받았던 어느 분은 근처에 있는 의자에 앉으면서 직접 읽어보더군요.

 

 

행진하는 분들 중에는 동작구 선관위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수역까지 행진하는 모습입니다.

 

 

이수역 8번 출구 앞에는 커다란 삐에로가 있었습니다. 이 분도 서울시 선관위 부채를 들면서 동작을 보궐선거를 홍보했습니다.

 

 

행진하는 분들이 삐에로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넜습니다. 삐에로가 가운데에 있는 모습이 눈에 띄네요.

 

 

이수역에 도착한 마스코트. 그런데?

 

 

어느 분이 행진을 마쳤던 분들 앞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췄습니다. 이곳에 있었던 분들의 시선이 춤을 췄던 분에게 향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3명만 춤을 추지 않았습니다.

 

 

율동 인원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수역 분위기가 신났습니다.

 

 

율동이 끝난 뒤에는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삐에로 촬영샷

 

 

보궐선거가 펼쳐질 7월 30일 수요일은 휴일이 아닙니다. 총선과 대선 당일은 쉬는 날이지만 투표가 오후 6시에 종료됩니다. 반면 보궐선거는 휴일이 아니지만 투표가 오후 8시에 끝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퇴근길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보궐선거 투표 시간이 오후 8시에 늘어납니다. 자신의 지역이 7.30 재보궐선거에 해당되는 곳이면서 선거일 기준으로 현재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선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 현수막 내용중에는 '고용주가 근로자의 투표권을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습니다. 직장 사정 때문에 보궐선거 투표를 못하는 분들이 없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퇴근길에 투표를 꼭 해야 하는데 상사가 투표를 못하도록 야근을 시키는 사례가 있을지 모를 일이죠.(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그러나 근로자의 투표권은 꼭 보장되어야 합니다. 또한 아침에 일찍 투표를 마치고 출근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궐선거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됩니다.

 

지하철 7호선 이수역에서는 서울시 선관위와 동작구 선관위 관계자분들이 보궐선거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휴일을 반납하고 행진을 했으며 어느 분들은 율동을 맞추며 동작을 유권자분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모든 관계자분들이 동작을의 많은 유권자분들이 투표하도록 캠페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무사히 잘 마쳤고요. 동작을 지역을 비롯하여 7.30 재보궐선거가 진행되는 모든 곳에서 높은 투표율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민주주의의 꽃은 투표입니다.

 

p.s : 저는 서울시 선관위 초청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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