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와 GS25에서는 편의점택배 서비스 이용 가능합니다. 과거 같았으면 우체국에서 택배를 이용했으나 이제는 CU와 GS25에서도 택배를 보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택배 보내는 다른 서비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지만 무거운 물건 보내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택배로 보냈을 때 포스트박스 편의점택배 홈페이지에서 예약접수한 뒤 매장에서 보내는 것이 더 간편하면서 이용료 할인까지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편의점택배가 왜 좋은지에 대한 글을 작성합니다. 평소 택배 보낼일이 많지 않다면 CU와 GS25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것을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쇼핑몰 반품이나 선물 등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럴 때 편의점택배가 좋은 7가지 이유는 이렇습니다.
[사진=포스트박스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cvsnet.co.kr]
1. 24시간 이용 가능하면서 주말에도 보낼 수 있다
만약 편의점택배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평일 오후까지 우체국에 방문해서 택배를 보내야하는 번거로움을 느꼈을지 모릅니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택배를 보내기 위해 업무 시간에 우체국을 들러야 할지 모를 일이죠.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CU와 GS25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포스트박스(Post Box) 단말기를 통해 택배를 보낼 수 있습니다. 새벽이나 저녁,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이용 가능합니다. 저는 일요일 저녁에 편의점택배 이용했던 경험이 있어요.
2. 쇼핑몰 반품 걱정이 덜했다
제가 지금까지 쇼핑몰 반품을 보냈던 것은 올해 딱 1번이었을 겁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어땠는지 잘 모르겠는데 근래에 1번 있었네요. 그것도 편의점택배로 말이죠. 그 서비스가 있어서 쇼핑몰 반품에 대한 번거로움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픈마켓에서 어떤 물건을 구입했는데 고장난 상태로 도착하는 바람에 편의점택배를 통해서 반품을 보냈었죠. 매장 방문 시간이 자유로우면서, 이용료 부담까지 덜했고, 택배 보내는 방법을 잘 몰랐을 때 편의점 알바하는 분 도움을 받으면서 보냈던 편리함을 느꼈죠. 그때는 지금과 달리 포스트박스 단말기 이용이 서툴렀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사진=포스트박스 단말기 (C) 나이스블루]
3. 포스트박스 단말기, 알고보면 쉬운 존재
편의점택배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포스트박스 단말기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화면에 택배 보내는 요령이 자세히 안내되고 있으나 저 같은 경우에는 비회원으로 보냈던 때가 있었어요. 회원으로 보냈을 때의 혜택(마일리지 적립에 따른 할인)을 누리지 못했죠. 반면 지금은 다릅니다. 포스트박스 단말기 사용에 충분히 적응되면서 알바생 도움을 받을 필요 없습니다.(알바생 입장에서도 일거리가 늘어나는 걱정을 덜을 수 있죠. 계산만 하면 되니까요.) 화면에 표시된 이용 순서를 잘 따르면 됩니다. 포스트박스 단말기가 왜 편리한지 실감하게 되더군요.
4. 편의점택배, 대기 시간이 없다?
편의점택배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매장이라면 대기하는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런 매장은 흔치 않을 겁니다. 주위에 CU와 GS25가 많아서 편의점택배 보낼만한 곳이 이곳 저곳 널려있습니다. 사람많은 동네는 더욱 그렇겠죠. 줄을 기다려야 한다는 걱정을 안해도 될 듯 합니다.
5. 예약접수의 편리함
포스트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택배 보내는 것을 모바일 또는 컴퓨터를 통해 예약접수 하면 매장에서 택배 보내는 절차가 더욱 간편해집니다. 포스트박스 단말기에서 보내는 사람 주소 같은 것을 입력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어떤 날에는 포스트박스 단말기를 통해서 택배를 보냈을 때의 소요 시간이 1분도 되지 않았습니다. 예약접수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사진=편의점택배 보내기 위해 박스 포장했을때의 모습 (C) 나이스블루]
6. 1일 1회 200원 할인 가격에 이용가능 + 박스 따로 구입 안해도 된다
포스트박스 편의점택배의 최소 운임비는 2,600원입니다. 하지만 포스트박스 회원가입하면 마일리지 500원이 적립되며, 로그인을 한 상태에서 인터넷 예약접수를 하면 1인 1회 200원 할인됩니다. 그 외에도 택배를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이 있으나 2,600원보다 더 낮은 금액에 택배를 이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아울러 박스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굳이 박스를 구입하지 않아도 집에 있는 박스를 통해서 물건을 보낼 수 있죠. 기존에 택배 받았던 박스를 다시 활용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편의점택배를 이용하면서 박스를 따로 구입한적이 없습니다.
7. 문화충전, 공연 및 외식상품권 혜택 제공
포스트박스는 문화충전 혜택이 있습니다. 편의점택배 이용 고객중 약 300명에 한해서 매 달마다 공연티켓 및 외식상품권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바로 문화충전입니다. 7월에도 문화충전이 진행중입니다. 300명 이상에게 공연티켓 1인 2매, 80명은 외식상품권 5만 원이 지급됩니다. 다만, 외식상품권은 사연응모자에 한해 공연티켓과 함께 제공되죠. 현재 포스트박스 홈페이지에 있는 이달의 공연 목록에는 뮤지컬 <드라큘라><시카고><블러드 브라더스>를 포함하여 연극 및 영화 등 여러 작품들이 있습니다. 편의점택배 이용하면서 문화충전까지 당첨되면 공연을 통해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이 글은 포스트박스의 경제적 대가(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