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세계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활용중이죠. 이제는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S4 LTE-A 같은 삼성 스마트폰에서 지난달 25일에 국내에서 런칭된 삼성뮤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또 다른 음악 서비스가 등장했죠. 삼성뮤직은 약 320만 곡의 음원을 서비스한다고 합니다. 많은 곡들을 듣는 장점이 있습니다.
삼성뮤직은 앱스에 있는 삼성 허브(Samsung Hub)라는 어플에 접속하시면 나옵니다. 그 이후에 삼성뮤직을 설치하면 됩니다. 완료를 하면 메인 화면이 나오더군요.
삼성뮤직 메인에서 눈에 띄었던 글자는 무제한 스트리밍 할인 이벤트였습니다. 3개월 동안 무제한 스트리밍 요금제를 월 5,000원에서 1,600원 할인된 3,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2월 31일까지 할인 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며, 최초 가입 후 3개월 동안 활용 가능하다네요. 자신의 스마트폰이 갤럭시노트3인 분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월 2,500원에 즐길 수 있고요. 아무래도 런칭 초기부터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하려는 것 같습니다. 무제한 스트리밍 요금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인기차트는 실시간, 주간, 앨범 형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월 27일 오전을 기준으로는 실시간 1위가 효린의 Lonely, 주간 1위는 다비치의 편지, 앨범 1위는 하이니의 응답하라 1994 OST, Part 4가 올랐네요. 대중들에게 인기 높은 노래와 앨범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11월 27일 오전에는 뮤직 트렌드에서 콘서트 초대 이벤트와 앨범 발매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삼성뮤직에서 어떤 이벤트가 펼쳐지는지 알 수 있죠. 이 포스팅을 올리는 현재는 리디아, 손진영&노수람 앨범 발매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이벤트 응모한 분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삼성 뮤직에서는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지, 최근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파악할 수 있죠.
화면 밑에 있는 장르별-시대별-국가별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재즈-클래식-국악-인디-아이돌 음악등을 듣고 싶다면 장르별, 2013년을 비롯하여 70년대-80년대-90년대 같은 예전 노래를 감상하고 싶다면 시대별, 미국-일본-네덜란드 등 다양한 나라의 노래를 접하고 싶다면 국가별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용권에 대해서는 무제한 음악감상은 3개월 할인 가격(3,4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MP3 150곡+음악감상'은 매월 15,000원에 즐길 수 있죠. 자신의 성향에 맞게 이용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삼성뮤직은 삼성 허브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입니다. 삼성 허브에는 뮤직, 비디오, 북스, 게임, 러닝 같은 다섯 가지 분야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죠.
뮤직에서 음악이나 뮤직비디오를 듣거나, 비디오에서 최신 영화 및 드라마를 볼 수 있고, 북스를 통해 책을 읽으면서, 게임을 통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러닝을 통해 동영상 강좌나 EBS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삼성뮤직이 국내에 런칭하면서 삼성 허브 콘텐츠가 확장됐습니다. 삼성의 주요 스마트폰을 활용중인 분이라면 삼성 허브를 통해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기 쉬운 이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자신이 보고 싶은 영화를 찾거나 음악을 검색했을 때는 여러 어플에 접속하거나 인터넷을 활용하는 번거로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삼성 허브는 여러 분야의 문화 콘텐츠가 모여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주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분들에게 유용한 어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중에 삼성 뮤직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으며 점점 발전할지 앞으로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