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군산 당일치기 여행 (2) 빈해원

군산으로 떠나기 전, 인터넷에 올라온 군산 여행 관련 정보들을 접했습니다. 특히 맛집에 대한 언급이 많은 것을 보면서 '군산에 맛있는 음식이 많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군산하면 짬뽕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짬뽕을 즐겨 먹는 사람이 아니라서 간짜장이나 짜장면이 끌렸습니다. 중국집에서 짬뽕을 맛있게 요리하면 다른 요리도 그렇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었죠. 여러곳을 둘러본 결과 진포해양테마공원 근처에 있는 빈해원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군산 당일치기 여행 특성상 여러 곳을 둘러봐야 하기 때문에 스케줄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맛집이 우선이었습니다.

빈해원입니다.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가깝더군요.

빈해원은 60년 전통의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입니다. 실제로 이곳에는 '가장 오래된 중식집'이라는 군산 기네스 인증패가 있다고 합니다. 식당 앞에는 접객업소 새마을운동 우수업소라는 펫말이 있는데, 아마도 오랫동안 맛집으로 명성을 떨친 곳이 아닌가 짐작됩니다.

 빈해원은 2011년 5월 6일 VJ 특공대에 방영 됐습니다.

빈해원 간짜장입니다. 지방 맛집을 방문한 만큼 짜장면보다는 간짜장이 더 먹고 싶었습니다.

간짜장 양이 정말 푸짐했습니다.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오이가 생생합니다. 

이날 간짜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군산에서 남은 시간 동안 많이 걸어야 하는 만큼 푸짐하게 먹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3편에 계속.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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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기한별 2012.12.25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짜장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2. dam 2013.02.24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토요일 점심겸 먹으러 갔었죠 와이프랑 5살배기 아들이랑~
    40분기다려서 탕수육 소자 하나 겨우 먹고 20분 후 도저히 음식이 나올 생각을 안해요~
    나가 봤죠 세상에 말도 잘 못알아듣는 조선족 직원들이 손님이 먹다 남은 단무지를 대충 손으로 쓱싹슥싹 닥아내고 다시 단무지 가든한 통에 풍덩 그리고는 다시 접시에...
    거기단 그릇과 컵은 가득 받아 놓은 물에다 정말로 따ㅓㄱ두번 행구고 업어서 새거 처럼~ 뭐가 묻었는지 손으로 대충 문지르다가 물에 행궈서 업어 놓고...
    유명하다는거랑 지저분하고 더럽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ㅎㅎ
    다시 방으로 들어오니 한시간째 와이프랑 아들은 배가 골아가고 있었고 전 못볼거를 봤고 그래서
    탕수육 갑만 내고 나오는데...세상에....우리가 들어올때 앉아있던 남녀 두커플.... 단무지와 군만두 한접시로 한시간을 버티고 있었음.....
    솔직히 일본 건물에 오래 됐다는거 빼고는 유명해야할 이유는 전혀 못 느꼈음...
    우린 나와서 편한 맘으로 다시 유명하다는 계곡가든을 찾았죠...
    거기도 손님이 많아 일하시는 분들이 정신없어 보였지만 ...그래도 간장게장이 짜지않아 아들도 잘먹고... 음식은 깔끔했어요.. 와이프가 더 좋아하더라구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