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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즐겼던 만찬

 

2개월 전 이었지만, 지난 7월 18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12 피스컵 수원' 리셉션이 있었습니다. 성남 일화(대한민국) 함부르크(독일) 선덜랜드(잉글랜드) 흐로닝언(네덜란드)이 피스컵에 참가했었죠. 대회 이전에 기자 간담회를 포함한 리셉션이 진행됐습니다. 호텔에서 즐겼던 만찬의 여운이 지금도 즐겁게 남아있어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제가 앉았던 자리입니다. 테이블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에는 음료수 3개(한라봉, 맥콜, 초정탄산수)가 놓여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스컵 기간에 자주 먹었던 음료수였죠. 

호텔 만찬하면 와인을 빠질 수 없죠. 

기자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만찬이 진행됐습니다. 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 다음에 나왔던 음식은 "게살 룰레이드, 구은가지, 연어 캐비어, 지중해식 야채와 발사믹 소스" 입니다. 호텔의 고급스런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음식 이었습니다.

일상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음식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텔 만찬이라 특별한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감자를 곁들인 버섯 크림 수프가 나왔습니다. 고소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사진 촬영 각도를 바꿨더니 버섯 크림 수프가 다시 먹고 싶어집니다.

메인 요리가 무엇일까 기대하며 라임 샤베트를 먹었습니다.

이날의 메인 요리 였습니다. 케이준 스파이스의 쇠고기 안심입니다. 파마산 치즈 감자, 반건조 토마토, 커버넷 쇼비뇽 소스 등과 함께 어우러졌네요. 고기와 야채를 함께 먹으니까 맛있더군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수다를 떨면서 기분 좋은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소스가 있으니까 맛있게 느껴집니다.

 샐러드도 함께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죠.

제가 마지막으로 먹었던 요리는 티라미슈 케이크 였습니다. 고급스런 케이크를 먹으니까 호텔 만찬을 즐기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