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서울에 6.2cm의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저는 오후에 대학로 근처에서 개인적인 용무가 있었는데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리더군요. 대학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을 처음 찍은 장소는 성균관대입구 사거리 입니다.
나중에는 눈이 마구 내리면서 우산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더군요.
눈이 이렇게 쌓였습니다.
성균관대입구 사거리에서 대학로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면서 이동하기 힘들었습니다. 근처에서 우산을 구입했지만, 눈발이 우산 안쪽까지 덮치더군요.
엄청난 눈이 쏟아졌습니다.
혜화역으로 이동중.
혜화역 4번출구 풍경 입니다.
대학로에는 눈이 거침없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리는 대학로
이번에는 마로니에 공원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인도에 눈이 쌓였습니다.
표지판 틈에도 눈이 쌓였습니다.
먼 거리쪽으로 안개가 꼈더군요.
마로니에 공원 앞입니다.
눈이 내리는 마로니에 공원
마로니에 공원입니다. 서울 폭설 포스팅을 마칩니다.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By. 효리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