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은 성공을 열망하는 사람들입니다. 상상만으로 꿈을 꾸는 사람이 아니라, 젊은 육체와 뜨거운 마음을 통해 행동으로 실천하며 뚜렷한 목표를 달성하려는 사람들이 그들입니다. 항상 일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대표적인 케이스죠. 특히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중대한 기로에 부딪히면서 끝내 승리하는 분들이라면 '꿈을 이루는 쾌감'의 묘미를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0년 역사를 지닌 최고의 위스키 전문 브랜드 디아지오 코리아의 '조니워커'가 KWF(Keep Walking Fund, 킵워킹펀드) 캠페인을 합니다. 조니워커는 '킵워킹(Keep Walking)'을 슬로건으로 내세웁니다. 그래서 어려움과 시련을 딛고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한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을 마련하여 킵워킹펀드 이벤트를 통해 지원하게 됐습니다.
[사진=조니워커는 킵워킹(Keep Walking)'을 슬로건으로 내세웁니다. 어려움과 시련을 딛고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기금을 마련하며 KWF(Keep Walking Fund) 캠페인을 벌이게 됐습니다. 올해 초 1회 대회에서 우승자 5명을 선정했습니다. (C) 킵워킹펀드 공식 홈페이지]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 그대가 아름답다
킵워킹펀드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꿈을 이루는 과정이 결코 순탄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만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듯, 우리의 인생은 불행과 행복이 공존하며 그 흐름이 결코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미래는 흔히 '안갯속'에 비유 될 정도로 앞날에 무슨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좌절하는 경우가 우리 일상에서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신체적인 아픔, 정신적인 고통, 재정적인 문제, 과다한 경쟁 등에 이르기까지 장애물이 되는 요소들이 여럿 있죠. 그것을 견디기에는 적잖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려면 주어진 현실에 순응하는 것 보다는 꿈을 향해 과감히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사법고시 합격을 갈망했으나 집안의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거나, 대학 시험에 떨어지면서 계속 재수하거나 고등학교 졸업으로 남을 수는 없는 법입니다. 병에 걸렸다고 해서 자신이 원하는 꿈을 포기할 수는 없죠. 또는 제빵사가 되지 못했다고 해서 자신의 인생이 실패한 것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다른 분야에 전념하여 인생 성공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운동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운동 선수들은 어렸을적부터 하루 종일 운동에 전념하며 성공을 향해 꿈을 키웠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운동에 전념하기 힘든 시련을 겪으며 어렵게 성장했습니다. 흔히, 운동 선수로 성공하기까지 감당해야 할 비용은 1억원이라고 합니다. 학교 운동부에 수십만원의 학비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서 장비, 음식 등에 이르기까지 투자해야 할 돈이 많습니다. 또한 우리가 흔히 아는 운동 선수는 그저 돈을 많이 받는 직업으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그 분야에는 '부익부 빈익빈'이 심합니다. 무명 선수들은 적은 돈을 받아 가면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마음으로 땀을 흘리며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유명 선수의 꿈을 이룬 경우가 있지만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야 하죠.
얼마전 U-19 아시아 청소년 대회에서 한국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고려대의 최성근은 어려운 가정 형편을 딛고 일어선 유명주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이혼했고, 그 영향 때문에 가정의 재정이 어려워지면서 중학교-고등학교에서 보낸 6년 동안 축구부 회비를 단 한 번도 납부하지 못했습니다. 청소년 대표로 뽑히기까지 감독을 비롯한 지인들이 돈을 걷어주면서 겨우 운동에 전념할 수 있었고, 현실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는 지난해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 진출 멤버로 이름을 올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당시 대표팀에서는 최성근만이 유일한 고교생 이었습니다.
여자축구의 '샛별' 지소연도 거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소연은 한국 여자 축구를 빛낼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지만 가족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속했습니다. 정부에서 보조하는 30만원, 어머니가 봉제공장에서 벌었던 돈이 전부였죠. 또한 어머니는 8년전 자궁암 판정을 받으면서 재정적 어려움 및 이혼의 아픔까지 겪었습니다. 다행히 암을 극복했지만 공장에서 일했던 후유증 때문인지 허리가 안좋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의 지소연이 감당하기에는 엄청난 시련 이었습니다. 정신적으로 방황할지 모르는 위기감도 있었지만, 축구에 전념하며 가정의 생계를 짊어지기로 어머니와 약속한 끝에 지난 여름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의 3위를 이끌며 유명 스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리고 '산소탱크' 박지성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겠죠. 박지성은 현존하는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화려한 업적을 쌓았지만, 축구 선수 치고는 작은 체격과 평발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축구는 몸싸움이 많은 종목이기 때문에 작은 체격의 소유자들이 불리하기 쉬우며, 평발은 조금이라도 걷거나 뛰면 다른 부위에 부상이 오기 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이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포기하지 않은 끝에, 강철 체력-엄청난 움직임-성실함을 주무기로 모든 감독들의 인정을 받으며 세계 최정상급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6시즌 연속 활약중입니다.
물론 축구 이외의 다른 운동 종목 선수들,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도 비슷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킵워킹펀드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새로운 킵워킹펀드 주인공의 탄생을 기대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주인공들은 주위에서도 찾을 수 있고, 바로 자신에게서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본인의 명확한 꿈에 대한 목표와 도전의식 그리고 그에 비하는 노력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자신이 가진 목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실현하고 계신 분들이 있거나, 자신이 가진 꿈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고 싶으신 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중 물질적인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분들 등 본인이 킵워킹 (Keep Walking) 정신이 있다면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어떠한 어려움속에서도 정면으로 이겨낼 에너지를 가지고 계신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큰걸음이 될 수 있는 킵워킹펀드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킵워킹펀드 홈페이지 : http://www.keepwalk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