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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에미레이트 항공 가방과 함께 여행 떠나보세요

 

저는 여행을 떠나면서, 혹은 먼거리를 이동할 때 대표적인 애로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가방을 2개 들고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방 크기가 작다보니 1개로는 부족하죠. 하나는 어깨의 대각선 형태로 메거나 또 하나는 지게를 지듯이 두 어깨에 메고 이동한답니다. 좋은 가방을 장만하고 싶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구입하기가 꺼려집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에미레이트 항공 홍보 담당자로 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2010 남아공 월드컵  및 유럽 축구 클럽들의 후원 역할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비롯해서, 저에게 에미레이트 항공 특제 스포츠 가방 및 쿨러 가방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제가 축구 경기를 즐기거나 여행을 갈 때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냈다고 하네요. 에미레이트 항공의 이름을 걸고 저에게 메일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100% 진실이라고 믿었습니다.

[사진=국제축구연맹(FIFA) 후원 로고가 박힌 에미레이트 항공의 스포츠 가방 (C) 효리사랑]

에미레이트 항공이 저에게 가방을 보내는 이유는, 효리사랑이 축구 블로그로서 대중적인 신뢰를 얻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축구팬들에게 에미레이트 항공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아스날입니다. 아스날의 홈구장 이름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이며, 유니폼 앞면에 'Fly Emirates'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축구팬들에게 친숙한 회사이기 때문에 효리사랑 블로그에 대한 관심을 가졌던 것이죠.

가방을 받은 저로서는 마냥 신났습니다. 제가 7월 31일 오후에 택배를 통해서 가방을 받았는데, 너무 기분 좋아서 당일 저녁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던 FC서울-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 경기 때 가방을 가져갔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차례 가방을 이용했는데, 에미레이트 항공의 도움을 통해서 앞으로 여행을 편안하게 다닐 것 같아 행복합니다. 여행가시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저에게 택배가 왔습니다. 내용이 큰 것을 봐선 에미레이트 항공 홍보 담당자분께서 보내 주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패키지 입니다. 큼지막한 스포츠 가방을 비롯해서 쿨러가방, 미니 축구공, 짐 네임텍, 자석, 열쇠고리가 푸짐하게 구성 되었어요.


열쇠고리, 자석, 짐 네임텍 모습입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FIFA의 파트너 관계이자,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후원했음을 제품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죠.

10번이 새겨진 열쇠고리 입니다. 정말 예쁘죠...^^


스포츠 가방과 쿨러 가방이 동시에 들어오니까 행복했습니다. 저에게 큰 가방(스포츠 가방) 세련된 가방(쿨러 가방)이 들어올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ㅎㅎㅎ


스포츠 가방에 메는 어깨끈 입니다. 어깨를 지고 가는 가방에는 어깨끈이 필수죠.


스포츠 가방 밑면에는 바닥에 끌리지 않도록 5개의 내용물을 박았습니다. 실용적인 가방임을 알 수 있죠.


위에서 찍은 에미레이트 항공 스포츠 가방의 모습입니다.


스포츠 가방을 열었습니다. 바닥이 넓어서 좋아요. 많은 물건들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 스포츠 가방의 모습입니다. 빨간색과 검정색의 조화가 예쁩니다...^^ 누구나 구입하고 싶은 색상배치가 매력적입니다.


FIFA 로고를 가까이에서 찍어 봤습니다.


이번에는 쿨러 가방입니다. 쿨러 가방은 스포츠 가방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가볍게 들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가방 윗쪽에 손잡이가 있어서 편합니다. 도시락을 담아도 문제가 없겠어요.


가방을 열어 봤습니다. 푹신한 느낌이 들었어요.


지난 2일에는 경기도 임진각에서 블로거 자격으로 취재를 하기 위해 에미레이트 항공 스포츠 가방을 가져갔습니다. 하루종일 취재하기 때문에 많은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스포츠 가방이 필요했죠.


경기도 어느 모 공원에서 에미레이트 항공 스포츠 가방을 착용한 저의 모습입니다.


에미레이트 항공 스포츠 가방과 함께 경치 좋은 곳을 이동하니까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 가방이 특히 여행자들에게 가장 편안할 것 같더군요.


그리고 여기는 제가 거주하는 동네 놀이터입니다. 책을 읽기 위해 이곳에 왔어요.


에미레이트 항공 쿨러 가방에 책을 비롯해서 음료수와 빵을 담았습니다. 요즘에 날씨가 무덥다보니 음료수를 먹고 싶더군요. 쿨러 가방은 음료수나 과일, 도시락 같은 먹거리를 담기가 편안합니다.

 
에미레이트 항공 쿨러 가방을 착용한 저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손에 든게 뭐냐고요?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제공한 미니 축구공입니다. 어린이들이 축구 개인기를 연마할 때 가장 좋은 미니 축구공이죠. 저로서도 축구공을 하나 더 장만하니까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상에 도움을 주신 에미레이트 항공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무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