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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그리스

한국의 그리스전 승리, 완벽하고 치밀했다 노력한 땀방울에 결코 배신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그동안 염원했던 목표를 달성하려면 철저한 준비를 통한 실력 향상이 중요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적의 약점을 인지하고 철저히 공략해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한국의 그리스전 완승은 철저한 준비에서 비롯된 '당연한 결과' 였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포트 엘리자베스에 소재한 넬슨 만델라 베이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본선 1차전 그리스전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7분 이정수가 기성용의 프리킥 상황에서 기습적인 논스톱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6분에는 박지성이 그리스 수비수 빈트라의 공을 빼앗아 왼발로 추가골을 성공시켜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그리스의.. 더보기
한국vs그리스, 관전 포인트 7가지는?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그리스를 남아공 월드컵 첫 승 제물로 삼을 계획입니다. 그리스전의 승패 여부에 따라 월드컵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은 12일 저녁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포트 엘리자베스에 소재한 넬슨 만델라 베이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1차전 그리스전을 치릅니다. 그리스는 유로 2004 우승팀으로서 남아공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B조 2위를 기록한 뒤 우크라이나와의 플레이오프 끝에 본선 무대를 밟았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 팀으로서 47위의 한국보다 34계단 위에 있지만 축구공은 둥글고 변수가 많은 스포츠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불허 입니다. 본선 첫 경기이기 .. 더보기
그리스전 100배 즐기기 위한 16가지 안내서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떠한 일을 하든 첫 시작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육상 단거리 종목에서 스퍼트가 중요한 것, 야구에서 선발 투수 및 1번 타자의 역할이 막중하고, 수능에서 언어 영역 점수에 희비가 엇갈리기 쉬운 것처럼 어떠한 시작을 보내느냐에 따라 결과가 좌우됩니다. 축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한 원동력은 본선 첫 경기였던 폴란드를 2-0으로 제압하면서 상큼한 출발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허정무호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원정 첫 16강 진출의 성과를 거두려면 그리스와의 본선 첫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 상대팀의 전력과 선수들의 특징을 잘 알아야 하며 경기를 보는 우리들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