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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손흥민 이청용 격돌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경기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왼쪽과 오른쪽 측면 공격을 책임지는 손흥민 이청용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손흥민에게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떠난 이후 첫 번째 한국인 선수 맞대결이 됐다. 지난 18일 유로파리그 카라바크전에서 2골 넣었던 그가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 넣을지 주목된다. 이청용 같은 경우에는 경기 출전 및 활약상이 기대된다. [사진 =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맞대결 예고하면서 손흥민 모습을 홈페이지 메인에 올렸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메인(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9월 20일 오후 9시 30분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 더보기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반가운 이유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전격 성사됐다. 2011/12시즌 이후 두 시즌 반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으며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바랬던 볼턴 탈출이 이루어졌다. 크리스탈 팰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2월 3일 오전 7시 30분 이후 이청용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8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으며 그가 18세에 FC서울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2009년 볼턴으로 이적했던 그의 이력을 공개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3위를 기록중인 크리스탈 팰리스 둥지를 튼 이청용 이적료 원칙적으로는 비공개다. 두 구단이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료를 발표하지 않았던 것. 현지에서 추정하는 이청용 이적료 50만 파운드(약 8억 2530만원)이며 6년 전 FC서울에서 볼턴으로 떠났을 때의 이적.. 더보기
이청용 시즌 첫 골, 지독한 무득점 벗어났다 유럽파들의 골 소식이 이틀 연속 전해지면서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국 대표팀의 왼쪽 날개를 맡는 손흥민은 국내 시간으로 8일 새벽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분데스리가 8호골이자 시즌 10호골을 넣었다. 하루 뒤에는 오른쪽 날개를 담당하는 이청용이 AFC 본머스전에서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소치 올림픽이 진행중인 상황에서도 두 윙어의 득점 소식이 사람들을 반갑게 했다. 그중에서 이청용의 골 소식을 오랜만에 듣게 됐다. 지난해 1월 6일 FA컵 3라운드 선더랜드전 이후 약 400여일 만에 득점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에 이어 소속팀 볼턴에서도 지독한 무득점에서 벗어나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홍명보호에서는 지난해 11월 15일 스위스전에서 결승골을.. 더보기
갤럭시11, 이청용 등장이 반가운 이유 삼성전자 갤럭시11(GALAXY 11) 캠페인에 드디어 한국 선수가 출연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로 활약중인 이청용(25, 볼턴)이 갤럭시11 동영상에 등장했다. 삼성 모바일 유튜브 계정에서는 이청용이 출연한 19초 분량의 갤럭시11 동영상을 공개했다. 안개가 끼어있는 산에서 누군가 축구공을 땅에 내려 놓은 뒤 자신의 오른발로 축구공을 멀리 날렸다. 바로 이청용이었다. 이로써 이청용은 갤럭시11의 8번째 멤버로 발탁됐다. 2010년 삼성파브 3D TV, 2011년 삼성 노트북 센스 시리즈9에 이어 삼성전자와 인연을 맺게 됐다. 리오넬 메시와 마리오 괴체, 라다멜 팔카오 같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갤럭시11에 출연한 상황에서 이청용의 등장이 반갑다. [사진=갤럭시11 8번째 멤버가 된 이.. 더보기
이청용 역전골, 대표팀 주장 굳히나? 한국은 스위스전 2-1 승리를 통해 여러 가지 소득을 얻었다. 김신욱이라는 확실한 원톱 자원이 등장했고, 그런 김신욱이 대표팀 만능 공격수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고, 스위스라는 유럽의 강팀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 팀을 상대로 승리하여 내년 6월 브라질 월드컵 본선 돌풍을 위한 자신감을 성취했다. 또 하나의 의미있는 소득이 있다면 대표팀의 새로운 주장 이청용이 역전골을 넣은 것이다. 이청용은 남아공 월드컵 16강이었던 2010년 6월 26일 우루과이전 이후 3년 5개월만에 A매치에서 골을 터뜨렸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음에도 득점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스위스전에서 후반 41분 헤딩 역전골을 통해 한국 승리의 결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대표팀 주장에.. 더보기
한국vs브라질, 3가지 포인트 살펴보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팀 브라질을 상대로 친선전을 펼친다. 1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두 팀의 평가전이 진행된다. 브라질은 남미의 대표적인 축구 강호이자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다. 유럽과 브라질 리그를 빛내는 선수들이 대표팀에 포함되면서 한국 원정에 임하게 됐다. 월드컵 본선이 이제 얼마 안남은 특성상 한국전에서 실력 발휘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한국이 브라질전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나타내며 그동안의 A매치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브라질이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했을 당시의 모습.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메인(fifa.com)] 1. 'AGAIN 1999' 꿈꾸는 한국, 브라질 제압 가능할까? .. 더보기
이청용 EPL 복귀, 브라질 월드컵이 기회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두 시즌째 잉글랜드의 2부리그(챔피언십)에서 뛰는 것은 한국 축구 입장에서 참으로 슬픈 일이다. 2009/10,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 펼치며 볼턴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그가 불의의 부상을 당하면서 '소속팀 강등과 맞물려' 어쩔 수 없이 2부리그에서 활약중이다. 지난 시즌 볼턴의 후반기 분투에 의해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희망을 키웠으나 소속팀이 챔피언십 7위에 머무르면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이청용은 이제 부상 이전의 감각을 되찾으며 한국 대표팀 오른쪽 공격의 핵심으로 다시 자리잡았다. 지난 6일 A매치 아이티전에서는 두 번의 페널티킥 유도와 특유의 창의적인 플레이로 한국의 4-1 승리를 기여했다. 최강희호에 이어 홍명보호에서도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는 .. 더보기
리버풀-스토크 시티가 이청용 원하는 이유 '블루 드래곤' 이청용(25, 볼턴)이 과연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까? 스토크 시티, 위건,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이어 이번에는 리버풀로부터 영입 관심을 받게 됐다. 잉글랜드 일간지 가 지난 13일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1월 이적시장이 종료되기 전에 볼턴의 윙어 이청용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리버풀 이적설이 제기됐다. 사실, 이청용의 실력만을 놓고 보면 챔피언십에 있어야 할 선수는 아니다. 2011/12시즌 오른쪽 정강이 2중 골절 부상으로 거의 대부분 경기를 뛰지 못했고 팀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는 불운을 겪었을 뿐이다. 올 시즌에는 볼턴의 붙박이 주전으로서 5골 1도움 기록하며 과거의 기량을 충분히 회복했다. 2009/10, 2010/11시즌 볼턴의 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