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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모토

'맨유 이적설' 日 모리모토의 성공 예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일본의 '축구 천재' 모리모토 다카유키(21, 카타니아)에게 영입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 에버튼이 모리모토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이죠. 특히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모리모토 영입에 적극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피에트로 로 모나코 카타니아 단장은 2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인터뷰의 기사를 인용한 잉글랜드 와의 인터뷰에서 "모리모토가 잉글랜드와 프랑스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퍼거슨 감독이 모리모토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나면 모리모토를 빅 클럽으로 보낼 수 있다"며 모리모토가 맨유의 영입 대상에 있음을 시인했습니다. 모리모토는 지난 3월부터 맨.. 더보기
日 모리모토, 괴물 골잡이 뛰어넘은 축구천재 일본 축구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걸출한 공격수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격수들이 여럿 있었지만 꾸준히 제 몫을 다하지 못해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특히 2000년대 중반 일본 열도에서 '괴물 골잡이'로 인기 끌었던 히라야마 소타(24, FC 도쿄)의 몰락은 일본 축구 공격수 문제를 그대로 상징하는 대목입니다. 쿠나미고와 쓰쿠바 대학, 그리고 일본 청소년 대표팀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190cm의 장신 선수로서 유연한 테크닉과 빠른 두뇌 회전, 그리고 문전에서의 파괴적인 골 감각을 자랑하는 선수였죠. 하지만 2005년 8월 네덜란드 에레데비지에 헤라클레스 입단 이후 향수병을 이기지 못해 고전하더니 1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그러더니 J리그에서 조차 예전의 .. 더보기
일본 모리모토의 '맨유 이적설' 바라보며 2000년대 중반부터 일본의 '괴물 골잡이'로 불렸던 모리모토 다카유키(20, 카타니아)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영입 관심으로 주목을 끌었지만 소속팀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모리모토는 5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 의 기사를 인용한 잉글랜드 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은 카타니아에 잔류하는 것이고 팀을 떠나기를 원치 않는다. 가능한 팀에 남아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소속팀 잔류를 밝힌 뒤 "맨유 같은 팀이 나에게 영입 관심을 나타내는 것만으로도 기쁜일이다. 세계 최고의 클럽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니까. 하지만 이적은 구단이 해야 할 일에 불과하며 나는 팀에 오랫동안 남고 싶다"며 맨유로 이적하지 않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아직 20세의 어린 나이에 불과한 모리모토는 최근 카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