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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우손

EPL 빅3의 고민, 브라질 MF 어찌할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빅4' 였습니다. 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아스날-리버풀이 상위권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었죠. 하지만 지난 시즌 리버풀이 리그 7위로 밀렸고 올 시즌에는 총체적인 부진 속에 비틀거리면서 빅4의 위용을 찾을 수 없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토트넘이 상위권 대열에 가세하면서 빅4가 '빅6'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리그 우승 경쟁력이 있는 팀들을 꼽는다면 첼시-맨유-아스날로 형성되는 '빅3'로 좁힐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빅3의 경기력은 지난 시즌보다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정체됐습니다. 첼시는 시즌 개막과 동시에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지만 리그 13경기에서 3번이나 패했습니다.(9승1무3패) 아스날은 8승2무3패를 기.. 더보기
EPL 빅4의 공통된 고민, '중원 불안' 이번 주말 개막을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최대 관심은 빅4입니다. 기존의 빅4(맨유, 리버풀, 첼시, 아스날)가 올 시즌에도 리그 4위 안에 사이좋게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어느 팀이 리그에서 우승할지, 아니면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중위권 클럽의 대도약으로 빅4 판도가 새롭게 변화할지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초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 시즌에는 맨유-리버풀-첼시-아스날로 대변되는 빅4 체제가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시즌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그랬고, 지지난 시즌에도 똑같은 전망이 나왔지만, 올 시즌 만큼은 그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빅4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형 선수 영입에 번번이 실패한데다 주력 선수 이탈 공백을 메워야 하는 부담감에 직면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