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잉글랜드 U-20 월드컵 결승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과연 어느 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U-20 월드컵)에서 우승하여 자국 축구를 빛낼지 기대된다. 베네수엘라 잉글랜드 이번 대회에서 상당히 좋은 성과를 냈던 팀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팀이 U-20 월드컵 결승 맞대결에서 우승 트로피를 가져갈지 주목된다.

 

 

[사진 = 베네수엘라 잉글랜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베네수엘라 잉글랜드 맞붙는 U-20 월드컵 결승전이 6월 11일 일요일 오후 7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3~4위전인 우루과이와 이탈리아 맞대결이 펼쳐진 뒤에 결승전이 진행된다. 베네수엘라 잉글랜드 역대전적 U-20 월드컵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맞붙는다. 더욱이 이번 대회를 통해 U-20 월드컵 최고 성적을 올렸다는 점에서 과연 어느 팀이 우승할지 예측불허다.

 

 

베네수엘라 잉글랜드 U-20 월드컵 결승 맞대결이 눈길을 끄는 것은 '남미 vs 유럽' 팀이 우승을 다툰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세계 축구는 남미와 유럽의 강세가 돋보였다. 특히 U-20 월드컵 2011년, 2013년, 2015년 대회 결승전은 '남미 vs 유럽' 팀의 맞대결이 펼쳐졌으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7년 대회 또한 마찬가지다. 2011년 결승에서는 브라질이 포르투갈을 3-2로, 2013년 결승에서는 프랑스가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1로, 2015년 결승에서는 세르비아가 브라질을 2-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지금까지 20번의 U-20 월드컵에서는 남미가 11번 우승했다. 아르헨티나가 6번, 브라질이 5번이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베네수엘라가 우승하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이은 또 다른 남미팀이 U-20 월드컵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반대로 잉글랜드가 우승하면 세르비아에 이어 유럽 팀이 U-20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이어가게 된다. 남미와 유럽 중에서 어느쪽의 강세가 돋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 베네수엘라 잉글랜드 U-20 월드컵 4강에서 각각 우루과이, 이탈리아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베네수엘라 잉글랜드는 4강 진출 행보는 달랐다. 베네수엘라가 우루과이와 승부차기 접전을 펼친 끝에 힘들게 결승에 진출했다면 잉글랜드는 이탈리아를 3-1로 완파하며 대회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 다만, 베네수엘라는 조별 본선 3경기와 16강, 8강 포함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던 것과 달리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전 이전까지의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했다. 통계상으로는 어느 팀이 우세한지 종잡을 수 없다.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베네수엘라를 창, 잉글랜드를 방패로 비유할 수 있다. 베네수엘라가 현재까지 이번 대회 최다 득점(6경기 14골)을 기록했다면 잉글랜드는 6경기에서 3실점(11골)의 짠물수비를 과시했다. 그런데 베네수엘라가 6경기에서 2실점을 허용한 것이 눈길을 끈다. 잉글랜드보다 1실점이 더 적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에서 베네수엘라 우세에 무게감이 실릴만 하다.

 

그러나 베네수엘라의 2실점은 8강 미국전, 4강 우루과이전에서 허용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로 작용한다. 잉글랜드가 조별 본선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한 뒤 16강-8강-4강을 거치면서 점점 탄탄해진 경기력을 발휘한 것과 다른 행보다. 특히 잉글랜드는 4강 이탈리아전에서 점유율 62-38(%) 슈팅 17-8(개)의 수많은 공격 기회를 살리며 3-1로 승리했다. 베네수엘라로서는 결승전에서 이전 경기에 비해 신중한 경기 운영을 펼칠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며 잉글랜드는 그동안의 오름세를 베네수엘라전에서 완전히 쏟아부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베네수엘라 잉글랜드 경기가 펼쳐질 수원 월드컵 경기장(C) 나이스블루]

 

[사진 = 2017년 6월 11일 U-20 월드컵 결승전 베네수엘라 잉글랜드 경기가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6월 11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베네수엘라 잉글랜드 중계 국내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에서 펼쳐지는 FIFA 주관 대회의 결승전이기 때문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클 것이다. 베네수엘라 잉글랜드 중계 MBC SPORTS+2, SBS온에어, my K, 아프리카TV에서 방영된다.

 

한편 한국은 개최국으로 치렀던 U-20 월드컵에서 16강 탈락으로 대회 일정을 마쳤다. A조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잉글랜드에 이어 조 2위를 거두었으나 16강에서 포르투갈에 1-3으로 패하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럼에도 한국 U-20 대표팀이 지난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 리그 탈락의 수모를 딛고 U-20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것은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 개최국 자격으로 진출했던 U-20 월드컵에서 무난한 성과를 올렸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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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잉글랜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2017 코리아(이하 U-20 월드컵)' 맞대결은 유럽의 자존심의 걸려있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두 팀의 경기는 U-20 대표팀이 겨루는 무대지만 이탈리아 잉글랜드 모두 유럽 축구의 강호라는 자존심이 있다. 두 팀이 이번 대회에서는 4강에 진출했으나 여기서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결승 진출 및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진 = 이탈리아 잉글랜드 U-20 대표팀 축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이탈리아 잉글랜드 U-20 월드컵 4강전이 6월 8일 오후 8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 4강 진출팀 중에서 유럽 팀은 두 팀인데, 그 두 팀이 이탈리아 잉글랜드 서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즉, 이번 대회 승자가 U-20 월드컵 출전한 팀들 중에서 유럽 최고라고 볼 수 있다. 반면 4강의 또 다른 진출팀인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맞대결을 통해서 남미 최고의 팀이 가려지게 될 것이다. 결승전은 유럽과 남미 최고의 팀이 겨루는 승부가 펼쳐진다고 볼 수 있다.

 

 

이탈리아 잉글랜드 이번 대회 행보는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이탈리아부터 살펴보면 D조에서는 2위(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D조 3차전 일본전(2-2 무승부)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불필요한 볼 돌리기를 하면서 시간을 버는 행동으로 축구팬들의 빈축을 샀다. 2-2 무승부를 굳히면 16강에 오르기 때문에 별 다른 공격을 펼칠 필요없이 볼 돌리기를 거듭했던 것이다. 이는 경기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축구팬들에게 좋게 비춰질리 없다.

 

그랬던 이탈리아가 16강에서는 프랑스를 2-1, 8강에서는 잠비아를 3-2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프랑스가 E조 1위, 잠비아가 C조 1위팀이었다는 점에서 이탈리아의 저력이 놀랍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이탈리아가 토너먼트에 강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16강과 8강 2경기에서 실점을 헌납한 것을 보면 실리 축구를 펼치는 팀이라고 하기에는 빈틈이 있어 보인다.

 

 

[사진 = 이탈리아 잉글랜드 맞대결이 펼쳐질 전주 월드컵 경기장 모습 (C) 나이스블루]

 

반면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와 달리 조별 본선 A조 1위(2승 1무)로 16강에 진출했다. A조 2차전을 치를 때까지는 1위가 아니었으나 3차전 한국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1위로 A조 일정을 마쳤다. 당시 한국이 이승우, 백승호를 휴식 차원에서 선발 제외하여 16강을 대비했는데 이것이 잉글랜드에게는 오히려 행운이 됐다. 한국과 잉글랜드의 경기에서 드러났던 것처럼 잉글랜드는 전력이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잉글랜드는 16강 코스타리카전에서 2-1, 8강 멕시코전에서 1-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현재까지 치렀던 5경기에서 8골 2실점을 기록한 것을 미루어보면 수비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잉글랜드 골키퍼 프레디 우드먼 선방률은 93.8%에 달하며 대회 5경기 중에 4경기 출전하면서 세이브 15개 기록했다. 그 정도로 잉글랜드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이탈리아 골키퍼 안드레아 자카그노의 활약도 뛰어나다. 선방률은 81.3%이나 5경기 출전하면서 세이브 26개 기록했다. 이번 대회 8강까지의 골키퍼 세이브 횟수는 자카그노가 가장 많다. 이번 이탈리아 잉글랜드 맞대결은 우드먼과 자카그노의 선방 싸움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이번 대회 득점 공동 선두인 이탈리아의 리카르도 오르솔리니(4골)가 잉글랜드전에서 골을 넣을지, 아니면 잉글랜드가 오르솔리니 봉쇄하는데 성공할지 여부가 이탈리아 잉글랜드 맞대결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

 

 

[사진 = 이탈리아 잉글랜드 맞대결이 펼쳐질 전주 월드컵 경기장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이탈리아 잉글랜드 맞대결은 2017년 6월 8일 오후 8시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6월 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이탈리아 잉글랜드 중계 국내에서도 방영된다. U-20 월드컵이 한국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황금 시간대라 할 수 있는 저녁에 축구 경기 중계를 볼 수 있다. 이탈리아 잉글랜드 중계 MBC SPORTS+2, SBS온에어, my K, 아프리카TV에서 방영된다.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한 이탈리아 잉글랜드 대표팀은 이전에 격돌한 적이 있었다.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피언 U-19 챔피언십 4강에서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잉글랜드가 1년 전 패배를 복수할지 아니면 이탈리아가 이번에도 잉글랜드를 꺾고 결승에 오를지 주목된다. 이탈리아 잉글랜드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은 결승에서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승자와 U-20 월드컵 우승을 다툰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U-20 월드컵 4강 경기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남미에 속했다는 점에서 대회 결승 진출을 위해 서로에게 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남미예선에서 두 번의 맞대결을 치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90분 또는 연장전 적용 시 그 이상의 시간 동안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경기 전개가 예상된다.

 

 

[사진 =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맞대결이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FIFA U-20 월드컵 2017 코리아(이하 U-20 월드컵) 4강 맞대결이 6월 8일 오후 5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이탈리아 잉글랜드 승자와 6월 11일 일요일 오후 7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U-20 월드컵 결승 경기를 통해 대회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반대로 패하는 팀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 30분 이탈리아 잉글랜드 패자와 3~4위전을 치른다.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U-20 월드컵 4강 진출하기까지의 행보는 서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베네수엘라가 4강에 수월하게 진출했다면 우루과이는 다소 험난했다고 볼 수 있다. 베네수엘라부터 살펴보면 조별 본선 3경기와 16강, 8강에 이르기까지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압도적인 기세를 발휘했다. 8강 미국전을 제외한 4경기에서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수비력이 강하다.

 

가장 강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공격력이다. 조별본선 3경기에서 10골 기록했는데 이번 대회 출전국 24팀 중에서 조별본선 득점이 가장 많다. 16강 일본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면 8강 미국전에서는 2-1로 이기면서 현재까지 이번 대회 최다 득점 1위(5경기 13골)를 나타냈다. 특히 세르지오 코르도바는 이번 대회에서 4골 넣으며 이탈리아의 리카르도 오솔리니 포함한 다른 4명의 선수와 함께 대회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그는 오솔리니와 함께 득점왕을 다투게 됐다.

 

 

[사진 = 베네수엘라는 U-20 월드컵 B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그 기세를 몰아 현재 4강에 올랐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반대로 우루과이는 현재까지 이번 대회에서 5전 3승 2무 기록했다. B조 본선 3경기에서 2승 1무로 조 1위에 올라 토너먼트에 진출했다면, 16강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를 1-0으로 이겼으며 8강에서는 포르투갈과 2-2로 비겼으나 승부차기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베네수엘라에 비하면 다소 험난하게 4강에 진출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8강에서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소화했기 때문에 베네수엘라에 비해 체력적인 열세를 드러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우루과이의 변수는 경기력보다는 경기 외적인 요소에 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8강 포르투갈전에서 골을 터뜨린 후 두 손으로 눈을 찢는 골 세리머니가 인종차별 논란으로 이어졌다. 두 손으로 눈을 찢는 행동은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종차별이 맞다. 더욱이 U-20 월드컵이 펼쳐지는 장소는 한국이다. 아무리 그의 의도가 인종차별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할 지라도, 한국에서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골 세리머니를 한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

 

더 문제는 우루과이 선수들이 집단적으로 그 세리머니를 했다는 점이다. 8강 포르투갈전 종료 후 라커룸에서 두 손으로 눈 찢는 포즈를 올린 사진이 우루과이 축구협회 트위터에 올라오면서 물의를 빚었다. 결국 FIFA는 우루과이의 인종차별 세리머니에 대한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FIFA의 조치가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경기 이후에 있을 것으로 짐작되나, 우루과이 선수단을 향한 축구계의 시각이 좋지 않다는 점에서 과연 베네수엘라전에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을지 아니면 평소처럼 경기에 임할지 알 수 없다.

 

 

[사진 = 우루과이는 8강 포르투갈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전에서 불거진 인종차별 세리머니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맞대결이 2017년 6월 8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6월 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중계 국내에서 방영된다. 한국에서 펼쳐지는 국제적인 축구 대회이기 때문에 국내 방송사에서도 중계된다.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중계 KBS 2TV, SBS 온에어, my K, 아프리카TV에서 맡는다.

 

4강 진출팀인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이번 대회 남미예선에서 두 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B조 예선에서 0-0으로 비겼다면 6팀이 결선에 올랐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베네수엘라가 우루과이를 3-0으로 이겼다.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우루과이가 1위(4승 1패)를 기록했으나 그 1패를 안겨줬던 상대가 베네수엘라전였다. 베네수엘라는 파이널 스테이지 3위(2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과연 본선 4강에서는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중에서 과연 어느 팀이 결승에 진출할지 주목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국 포르투갈 축구 맞대결 향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다. 한국이 개최국으로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U-20 월드컵) 토너먼트를 치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있어서 한국의 성적은 중요하다. 한국 포르투갈 U-20 월드컵 16강 맞대결 승자는 8강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과연 한국이 2013년 이후 4년 만에 U-20 월드컵 8강 진출을 달성할지 주목된다.

 

 

[사진 = 한국 포르투갈 맞대결이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포르투갈 U-20 월드컵 16강 맞대결이 5월 30일 화요일 오후 8시 천안 종합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양팀 모두에게 있어서 이번 대결은 중요하다. 이 경기에서 패하면 탈락하기 때문이다. 한국 포르투갈 모두에게 있어서 이번 경기는 절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특히 한국은 더욱 그렇다. 2002년 FIFA 한일 월드컵 이후 15년 만에 국내에서 FIFA 주관 대회가 개최되는 특성상 개최국 성적이 중요하다. 한국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달성했던 저력이 지금의 한국 U-20 월드컵 대표팀에서 재현될지 주목된다.

 

 

한국 포르투갈 맞대결 하면 떠오르는 경기는 2002년 한일 월드컵 D조 본선 3차전일 것이다. 당시 한국은 전력적 열세를 딛고 박지성 결승골에 의해 1-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한 반면 포르투갈은 조별 본선에서 탈락했다. 당시 포르투갈이 한일 월드컵의 다크호스였다는 점에서 한국의 돌풍은 세계를 놀래키기에 충분했다. 그 경기를 통해서 한국은 유럽 강호를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며 16강에서 이탈리아, 8강에서 스페인(승부차기 승)을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러한 한국 축구의 저력을 놓고 보면 지금의 한국 U-20 월드컵 세대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한국 포르투갈 역대전적 청소년 대표팀(U-19, 20) 기준으로 3무 4패지만 어디까지나 역대전적은 역대전적일 뿐이다. 더욱이 최근 한국 포르투갈 두 번의 맞대결 펼쳤을 때는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3년과 2017년에 말이다. 특히 2017년 1월 2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펼쳐졌던 포르투갈과의 친선전에서는 조영욱 동점골에 의해 1-1로 비겼다. 지금 세대가 과거 세대보다 포르투갈에 덜 약하다고 볼 수 있다.

 

 

[사진 = 한국은 U-20 월드컵 A조에서 2위를 기록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이제는 포르투갈을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한국 포르투갈 역대전적 청소년 대표팀 기준으로는 열세인 것이 분명하나 냉정히 말해서 역대전적은 역대전적일 뿐이며 통계에 의해 경기 결과가 좌우될 수는 없는 법이다. 축구는 공을 다루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이변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한국 포르투갈 경기는 국내에서 펼쳐진다. 홈팀의 응원을 받는 한국이 유리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7번의 포르투갈 청소년 대표팀 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으나 알고보면 그 7번의 경기는 모두 해외에서 펼쳐졌다. 이번에는 국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이 더욱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축구의 역대전적에 대하여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이 있다. 포르투갈 국가 대표팀은 지난해 유로 2016 결승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 포르투갈은 그 경기 이전까지 프랑스와의 역대 전적에서 24전 5승 1무 18패 열세를 나타냈다. 그중에 메이저대회에서는 3전 3패로 부진했다. 특히 포르투갈이 프랑스를 A매치에서 마지막으로 이겼던 때는 1975년 4월 26일 2-0 승리였다. 이러한 역대전적 열세 때문에 프랑스의 우승을 예상하기 쉬웠다. 게다가 프랑스는 유로 2016 개최국 이점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유로 2016 우승팀은 포르투갈이었다. 프랑스와의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하여 A매치에서 41년 만에 프랑스를 꺾고 유로 2016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낸 것이다. 이러한 포르투갈 유로 2016 우승 사례를 떠올리면 지금의 한국 U-20 대표팀이 포르투갈 U-20 대표팀에 기죽을 필요는 없다. 축구는 이변이 존재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진 = 포르투갈은 U-20 월드컵 C조에서 2위를 기록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한국 포르투갈 맞대결이 2017년 5월 30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5월 30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U-20 월드컵 대표팀 명단]

 

한국 포르투갈 맞대결에서는 이승우와 백승호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A조 3차전 잉글랜드전에서는 휴식 차원에서 후반 중반에 교체 투입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력을 아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승우 백승호 맹활약이 포르투갈전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스페인과 가까운' 포르투갈에 강한 면모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야 한국의 포르투갈전 승리 전망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지난 잉글랜드전에서 드러났듯이 한국은 이승우 백승호 없으면 공격 전개가 원활하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다. 이 때문에 0-1로 뒤진 상황에서 이승우와 백승호를 교체 투입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는 이승우 백승호 포르투갈전에서 많은 시간 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잉글랜드전과 다른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8강에 진출할지 주목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일본 베네수엘라 축구 경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국 축구의 라이벌 일본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U-20 월드컵) 본선에 참가중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한국과 더불어 16강에 진출했다. 일본 베네수엘라 맞대결은 U-20 월드컵 16강 경기로서 두 팀 모두 8강 진출에 도전한다. 과연 축구팬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명승부 접전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사진 = 일본 베네수엘라 맞대결이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베네수엘라 U-20 월드컵 16강 맞대결이 5월 30일 화요일 오후 5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오후 8시 천안 종합 운동장에서 펼쳐질 한국 포르투갈 맞대결에 앞서서 일본 베네수엘라 16강 대결이 벌어지는 것. 같은 날에 한국과 일본이 U-20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으로서는 일본 베네수엘라 축구 경기에 대한 관심이 깊을 수밖에없다. 과연 어느 팀이 이길지 주목된다.

 

 

일본 베네수엘라 U-20 월드컵 본선 행보는 서로 대조적이었다. 일본이 D조 3위(1승 1무 1패)를 거두면서 어부지리로 16강에 올랐다면 베네수엘라는 B조 1위(3승)로 16강에 직행했다. 더욱이 이번 대회 조별본선 3전 전승을 거둔 팀은 베네수엘라와 더불어 E조 1위의 프랑스다. 3전 전승이 쉽게 이루어질 성적은 아니다. 그 정도로 베네수엘라 전력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조별 본선 행보만을 놓고 보면 일본에게 베네수엘라는 벅찬 상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본은 D조 본선 3차전 이탈리아전에서 0-2의 스코어를 2-2 동점으로 회복하면서 16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경험이 있다. 그때의 기세를 놓고 보면 베네수엘라와의 맞대결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경기 운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선수들의 사기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베네수엘라 맞대결은 어느 팀이 이길지 예측불허라고 볼 수 있다.

 

 

[사진 = 일본은 U-20 월드컵 D조에서 3위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분명한 것은, 일본의 전력은 아시아 정상급이라는 점이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하며 올해 U-20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반면 한국은 AFC U-19 챔피언십 조별 본선 탈락했으며 올해 U-20 월드컵은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했다.) U-20 월드컵이 한국에서 펼쳐지는 것은 일본에게는 플러스가 된다고 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이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이다. 이미 아시아 무대를 제패한 일본으로서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상대 팀 베네수엘라의 강점은 공격력이다. U-20 월드컵 조별 본선에서 가장 많은 골(10골)을 성공시켰다. 그중에 7골이 B조 최하위 바누아투와의 맞대결에서 터졌다. 특히 베네수엘라 10골 중에 4골은 세르히오 코르도바가 만들어낸 득점이었다. 그는 현재 대회 득점 1위를 기록중이다. 베네수엘라의 이번 대회 슈팅 횟수는 50개이며 조별 본선 참가국 중에서 독일, 우루과이와 함께 다섯 번째로 높다.(1위는 65개의 아르헨티나, BUT 아르헨티나는 조별 본선에서 탈락했다.) 그런데 유효 슈팅은 22개로서 프랑스와 더불어 가장 높다. 그 정도로 공격적인 팀 컬러가 뚜렷하면서 효율성까지 높다.

 

일본 베네수엘라 맞대결의 관건은 과연 일본 특유의 점유율 축구가 베네수엘라의 막강한 공격력을 견뎌낼 수 있느냐 여부다. 일본 축구는 볼 돌리기를 통해서 점유율을 높이는 스타일에 치중하는 편이며 이번 U-20 대표팀도 마찬가지다. 특히 D조 2차전 우루과이전에서 0-2로 패했음에도 점유율에서는 55-45(%)로 앞섰다. 아무리 점유율이 높아도 경기 스코어와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일본이 점유율을 높이면서 활발한 골 기회를 얻을지 아니면 베네수엘라가 조별 본선에서 보여왔던 효율적인 공격 전개가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사진 = 베네수엘라는 U-20 월드컵 B조에서 1위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일본 베네수엘라 맞대결이 2017년 5월 30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5월 30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일본 베네수엘라 중계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중파는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채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베네수엘라 경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베네수엘라 중계 공중파에서는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그 밖에 my K, 아프리카TV에서도 일본 베네수엘라 경기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일본 베네수엘라 지금까지 U-20 월드컵에서 격돌한 경험은 없었으나 U-17 월드컵에서는 한 차례 대결을 펼친적이 있다. 지난 2013년 10월 21일 경기에서 일본이 베네수엘라를 3-1로 이겼다. 참고로 일본 베네수엘라 역대전적 국가 대표팀 기준으로는 3전 1승 2무로 일본이 우세하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