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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SK텔레콤 & 인천 신기시장, 야구 역사거리 현장 스케치 우리나라 민생경제의 주요 화두는 전통시장 활성화입니다. 전통시장이 젊은층 유입 및 고객 증가를 위해 노력하는 사례를 미디어 통해서 접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서울 중곡제일시장과 인천 신기시장에서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중에 인천 신기시장은 SK와이번스 홈구장 인천SK행복드림구장(전 인천 문학야구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지리적 특성이 있습니다. 이곳에 특별한 테마존이 형성됐습니다. SK텔레콤 및 인천 신기시장은 인천야구 100년사, 명예의 전당, SK와이번스 존이 마련된 야구 역사거리를 조성했습니다. 인천 신기시장 공영주차장 내 1층 약 28m에 걸쳐 인천 야구의 추억과 SK와이번스의 영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죠. 인천 신기시장은 SK텔레콤.. 더보기
21세 김광현, 아직 미래가 있다 지난 2005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일본전. 안산공고 2학년에 재학중이었던 187cm의 키 큰 투수는 강속구로 일본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를 자랑하며 5이닝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앳된 미성년자였던 그는 1년 선배였던 류현진, 한기주와 함께 될성부른 떡잎으로 주목받으며 앞날의 밝은 미래를 예감케 했습니다. 그런 그는 2007년 SK 입단 후 괴물 투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3승7패에 2군 강등이라는 수모를 당하며 주위의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전화위복이 되었던 것이 2007년 11월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주니치전 이었습니다.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해 7.2이닝 1실점으로 대회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 패배를 안기며 괴물 투수의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더보기
LG 트윈스의 인천 마케팅, '이건 아니다' 정확히 2008년 10월 3일 오후 1시쯤 이었습니다. 연휴에 인천에서 단기 알바 하기 위해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동하고, 인천지하철로 이동했더니... 인천지하철 내부에 있는 전광판에서 상당히 눈에 띄는 장면을 봤습니다. 서울 지하철 전광판에서 "서울의 자존심, LG 트윈스"라고 광고하는 LG 트윈스의 광고를 인천 지하철에서도 보게 된 것이죠. 인천 지하철 전광판에 나오는 LG 트윈스 광고는 서울 지하철에 나오는 내용과 다르더군요. '서울의 자존심'이라는 문구와 박용택(지하철 광고에 나와서 별명이 '메트로 박'이죠.) 얼굴은 인천에서 볼 수 없었지만, LG 치어리더가 춤을 추는 장면을 위주로 LG 관련 플래시가 그것도 전광판에 여러번이나 노출되더군요. 정확히 말해, 서울 지하철과 인천 지하철에 나가는 LG.. 더보기
4강 일본전, '일본 킬러' 김광현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 7연승'의 주인공 한국 야구 대표팀이 22일 오전 11시 30분 일본과의 준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16일 일본을 5-3으로 물리쳤던 한국은 '일본 킬러' 김광현(20, SK)를 내세워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일본에 강한 김광현이 이번에도 '완벽 피칭'으로 일본을 울릴지 관심사. 김광현의 날갯짓은 국내 무대를 넘어 올림픽 무대로 쭉쭉 뻗어가고 있다. 김광현은 16일 일본과의 본선 4차전에 선발 등판하여 5.1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기록으로 호투하며 일본 타자들을 제압했다. ´에이스 급´ 구위를 선보였던 그의 놀라운 피칭은 한국의 5-3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김광현의 투구는 그야말로 경이적이었다. 1회말부터 삼진 2개를 잡아내더니 4회 2사에서 나카지마 히로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