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 경기에서 과연 최민정 3관왕 달성하는 모습을 보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선수가 금메달 획득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해당 종목에서 최민정 랭킹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놓고 볼 때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 경기에서 잘해줄 것 같은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쇼트트랙이 자리 싸움 치열한 특성상 변수가 많은 종목이라는 점에서 최민정 3관왕 가능성이 과연 현실화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보다는 최민정 결승 진출 여부가 중요하겠죠.

 

 

[사진 = 최민정은 지난 1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획득했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여자 쇼트트랙 1000m 기록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500m, 1500m, 3000m 계주를 완료했기 때문에 이제는 남은 종목이 여자 쇼트트랙 1000m 경기가 됩니다. 만약 최민정 3관왕 달성하면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의 영광을 안았던 진선유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3관왕을 이루는 한국인 선수가 나옵니다. 쇼트트랙 1000m 최민정 랭킹 1위라는 점에서 과연 해당 종목 금메달을 획득할지 기대됩니다.

 

 

여자 쇼트트랙 1000m 기록 한국인 선수가 잘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는 4년 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박승희 금메달(1분 30초 761) 심석희 동메달(1분 31초 027)을 획득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과 인연 없었던 500m와 달리 1000m에서는 올림픽 금메달 인연이 있었습니다. 500m에 비해서 초반 순발력이 덜 중요하면서 지구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한국인 선수가 서양 선수보다 더 좋은 기록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합니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선수들의 약세가 두드러지면서(오히려 팔을 잘 쓰는!) 여자 쇼트트랙 1000m 한국인 선수 금메달 가능성이 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최민정입니다. 특정 종목을 가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올리는 만능 쇼트트랙 선수이면서도, 1000m는 최민정 주종목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5년과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1000m 금메달 획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두 대회 모두 종합 우승하는데 있어서 1000m 금메달이 뒷받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 = 최민정 포함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2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최민정에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입니다. 이미 출전했던 3종목 중에 2종목이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1종목에서는 결승 진출을 했습니다. 즉, 최민정 3종목 모두 결승에 올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여기에 1000m 최민정 주종목 중에 하나라는 점에서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 최민정 출전하는 모습을 과연 볼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7/18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 1000m 최민정 기록 살펴보니 1차와 4차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1차 : 1분 29초 953(1위, 파이널A) 4차 : 1분 28초 546(1위, 파이널A)를 나타냈습니다. 올 시즌 월드컵에서 두 번이나 1000m 1위를 했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만한 역량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올림픽 500m 결승 최민정 실격 장면을 떠올리면 여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어떤 돌발 변수가 벌어질지 알 수 없습니다. 더욱이 이번 1000m 여자 종목의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서 선수들의 메달 경쟁이 상당히 치열할 것입니다. 레이스를 펼치면서 이전보다 더 빡센 자리싸움을 펼치거나 아니면 중국 선수들처럼 교묘한 반칙을 쓰는 경우도 없지 않을 겁니다.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과 캐나다의 반칙이 포착된 것을 보면 아마도 1000m에서 상대 팀의 누군가가 한국 선수를 견제하지 않을까 싶은 약간의 걱정을 해봅니다. 한국 선수가 견제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사진 = 최민정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yeongchang2018.com)]

 

[사진 = 2018년 2월 22일 여자 쇼트트랙 1000m 경기가 펼쳐집니다. 준준결승 1조는 오후 7시 14분부터 시작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22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여자 쇼트트랙 1000m 또 다른 한국인 선수들의 맹활약 또한 주목됩니다. 특히 심석희가 1000m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할지 기대됩니다. 심석희는 여자 쇼트트랙 10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입니다. 2012년 10월 21일에 1분 26초 661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으며 그 기록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았습니다. 비록 이번 올림픽 500m와 1500m에서는 불운이 따랐으나 3000m 계주에서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공헌하며 자신감을 되찾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 쇼트트랙 1000m 기록 심석희 잘 나오게 된다면 최민정과의 금메달 경쟁이 볼만할 것 같습니다.

 

김아랑 또한 1000m 활약상이 주목됩니다. 2015 그라나다 유니버시아드 1000m 금메달 획득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갑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최민정 금메달 획득이 국민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그것도 준결승에 이어 결승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습니다. 최민정 금메달 획득은 지난 500m 결승에서 아쉽게 실격 당했던 한을 풀기에 충분했습니다. 해당 종목에서는 최민정 세계랭킹 1위의 위험을 과시했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열심히 레이스를 펼쳤으나 최민정 1500m 역전극은 마치 '나는 이렇게 독보적으로 잘할 수 있어'라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민정 금메달 축하합니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 1500m 금메달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최민정 금메달 획득이 더욱 축하 받아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올림픽 첫 번째 금메달이기 때문입니다. 2015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 4관왕(1000m, 3000m, 3000m 계주, 종합) 달성을 기점으로 국제 무대에 자신감을 가지더니 드디어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지난 500m 결승에서 두 번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으나 결승에서 실격 당했던 불운이 따랐으나 1500m에서는 달랐습니다. 그 종목에서 최민정 세계랭킹 1위인 것을 봐도 1500m에 자신감이 강했습니다. 1500m를 빛냈던 그녀에게 불운이란 없었습니다.

 

 

최민정 금메달 목표를 이루었던 그 과정은 국민들에게 상당한 기쁨을 안겼습니다. 레이스 중반까지 선수들 뒷쪽에 있다가 후반부에 접어들 때 갑자기 폭발적인 스피드를 과시하며 어느새 1위로 치고 올라갔습니다. 그러더니 2위 선수와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최민정 1500m 1위로 통과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최민정 아웃코스 질주가 상당히 기막혔습니다. 적잖은 체력 소모를 감수하고 바깥쪽을 빠르게 치고 나가면서 선두로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경기력이 가능했던 것은 그녀가 평소에 꾸준한 양질의 훈련을 했던 것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훈련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경기력이 좌우되니까요. 물론 운도 중요했습니다. 최민정 1500m 금메달 획득하는 과정에서의 경기력을 보면 500m 결승 실격의 악몽을 떨친 듯했습니다. 1500m는 그녀의 주종목이었던 만큼 반드시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녀의 간절함이 자신의 첫 번째 올림픽 금메달과 더불어 한국 선수단의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겨주는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사진 = 최민정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yeongchang2018.com)]

 

최민정 금메달 획득의 원동력은 올 시즌 꾸준히 1위를 달성했던 경기력이 뒷받침했기에 가능했습니다. 2017/18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여자 1500m 4번의 대회 중에 3번 우승했으며 1번 준우승했습니다. 마치 모의고사를 통해 반에서 1~2등을 유지하는 학생이 수능에서 상당히 좋은 점수를 받으며 최상위 대학에 입학하는 것처럼, 최민정 금메달 수상은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예상했을 것입니다. 여자 1500m 세계 무대에서는 절대 강자였죠.

 

 

최민정 금메달 갯수 앞으로 얼마나 늘어날지 여부 또한 주목됩니다. 최민정 1000m 세계랭킹 1위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개인종목 금메달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도전까지 포함하면 이번 대회 최민정 금메달 갯수 최대 3개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만약 그녀가 3관왕이 된다면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3관왕을 달성했던 진선유 이후 12년 만에 여자 쇼트트랙에서 한국인 선수의 3관왕 등극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럴 경우 최민정 연금 혜택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 금메달 연금 혜택은 매월 100만 원 또는 일시금 6,720만 원을 받으며 포상금은 6,000만 원입니다. 최민정은 이 혜택을 적용 받게 됐습니다. 더욱이 최민정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및 동메달 1개를 받았으며, 여기에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더 추가하면 최민정 연금 혜택은 그야말로 대박이 될 것입니다.

 

 

[사진 = 최민정은 쇼트트랙 여자 1,5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입니다. 2016년 11월 12일에 경신했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는 최민정 선수, 김아라 선수, 쇼트트랙, 아웃코스 추월, 남자 1000m가 떴습니다. 트위터에서 쇼트트랙 경기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김아라는 1500m 결승에서 4위로 들어왔으며 남자 1000m에서는 서이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C) 트위터 앱]

 

쇼트트랙 여자 1500m 경기에서 한 가지 아쉬움에 남는 것은 예선 1조 심석희 탈락 이었습니다. 경기 도중 왼쪽 스케이트 날이 미끄러지더니 넘어지면서 결국 다음 라운드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500m 예선 탈락에 이어 1500m에서도 운이 따르지 못했는데 앞으로 남은 1000m와 3000m 계주에서 맹활약 펼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국민들이 심석희를 응원하는 만큼 그녀가 남은 경기에서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최민정 김아랑 심석희 1500m 기록 주목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2월 1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이 종목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심석희 1500m 은메달 획득했던 종목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아랑 심석희 최민정 1500m 기록 과연 어떻게 나올지, 한국 선수중에서 누가 메달을 획득할지 주목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한국의 홈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한국인 선수의 금메달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심석희 예선 1조에 배정됐습니다. 1조에서는 이번 대회 500m 금메달 리스트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와 경합을 펼칩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쇼트트랙 여자 1500m 경기에 출전합니다. 예선 1조 심석희, 예선 4조 김아랑, 예선 6조 최민정 배정됐습니다. 예선을 마치면 준결승을 거쳐 결승이 펼쳐집니다. 쇼트트랙 여자 결승 시간 2월 17일 오후 9시 9분으로 예정됐습니다.(결승A를 말함) 과연 결승에서 한국인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그중에 누가 메달을 획득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흥미롭게도 쇼트트랙 여자 1500m 세계신기록 보유자가 한국인 선수입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입니다. 2016년 11월 12일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2분 14초 354의 기록으로 쇼트트랙 여자 1500m 세계신기록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최민정 1500m 기록 살펴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해당 종목에서 상당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합니다. 다만, 이번 대회 500m 준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음에도 결승에서 실격되는 불운을 겪었던 만큼, 최민정 1500m 기록 및 메달 운이 잘 따라줄지 기대됩니다.

 

최민정 1500m 랭킹 1위 선수이기도 합니다. 2017/18시즌 세계빙상연맹(ISU) 월드컵 쇼트트랙 여자 1500m 랭킹 1위이며 2위 심석희, 3위 킴 부탱(캐나다)입니다. 최민정 1500m 기록 살펴보면 1차 월드컵 2분 27초 131(1위, 파이널A) 2차 월드컵 2분 18초 507(1위, 파이널A) 3차 월드컵 2분 27초 924(2위, 파이널A) 4차 월드컵 2분 22초 860(1위, 파이널A) 기록했습니다. 1~4차 모두 최소 2위 안에 포함되었으며 4번 중에 3번이나 1위에 올랐습니다. 최민정 1500m 기록 살펴보면 세계 최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김아랑 예선 4조에 배정됐습니다. 4조에서는 이번 대회 500m 동메달 리스트 캐나다의 킴 부탱과 경합을 펼칩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김아랑 1500m 기록 또한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심석희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던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박승희, 공상정, 조해리까지 출전)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지 주목됩니다. 특히 김아랑 1500m 출전은 그녀에게 있어서 상당한 동기부여가 작용합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결승에서 실격 당했던 아픔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4년 전의 아픔을 극복할지 주목됩니다.

 

 

김아랑 1500m 기록 올 시즌 월드컵 기준으로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1차 월드컵 2분 22초 015(7위, 파이널B) 2차 월드컵 2분 25초 694(7위, 파이널B) 3차 월드컵 3분 11초 529(45위) 4차 월드컵 2분 25초 124(6위, 파이널A)를 나타냈습니다. 비록 메달 획득 경험은 없었으나 4차 월드컵에서 파이널A까지 오르면서 1~3차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서 파이널A는 메달을 다투는 결승전까지 진출했다는 뜻입니다. 올 시즌 월드컵 행보를 놓고 보면 4차에서 더 나은 활약상을 펼쳤기 때문에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맹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더욱이 김아랑은 2014 몬트리올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틀어 유일하게 개인전 메달을 따냈던 때가 바로 이 때였습니다. 당시 대회가 소치동계올림픽 이후에 펼쳐졌다는 점에서 그때의 실격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김아랑 또한 주목해야 할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 예선 6조에 배정됐습니다. 6조에서는 딱히 경계해야할 인물이 없기 때문에 최민정 1500m 준결승 진출 과정이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사진 = 2018년 2월 1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경기가 펼쳐집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17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지난달 서울 광화문에서 펼쳐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현장 모습 (C) 나이스블루]

 

또 다른 한국인 선수 심석희 1500m 기록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19초 239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1위 저우양(2분 19초 140)과의 기록 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해당 종목에서 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 심석희 1500m 기록 및 메달 획득 여부가 주목됩니다.

 

올 시즌 월드컵 출전했던 심석희 1500m 기록 이렇습니다. 1차 월드컵 2분 31초 854(6위, 파이널A) 2차 월드컵 2분 28초 744(3위, 파이널A) 3차 월드컵 2분 21초 923(1위, 파이널A) 4차 월드컵 2분 24초 205(2위, 파이널A)를 기록했습니다. 3차 월드컵에서 최민정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번 대회 금메달 후보 중에 한 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심석희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갑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최민정 실격 그야말로 충격입니다. 반면 4위였던 캐나다의 킴부탱 어부지리로 동메달 획득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믿기지 않은 판정이 벌어졌습니다. 2위로 통과했던 최민정 실격 뜬금없는 판정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최민정 킴부탱 경기 도중에 서로 가까이 붙어 있었던 장면에서 매끄럽지 않은 모습이 나왔습니다. 심판은 최민정 실격 판정을 내렸으나 이 부분이 상당히 아쉽게 느껴집니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최민정 실격 판정을 받아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실격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최민정 500m 결승 진출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준결승에서 42초 422의 기록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500m 세계랭킹 1위이기 때문에 금메달을 기대하기 쉬웠습니다. 결승에서는 최민정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 다음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은메달을 얻는듯 했습니다. 만약 은메달 확정되었다면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종목에서 은메달 이상을 획득했던 한국인 선수는 없었습니다.

 

 

문제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 최민정 실격 처리 및 킴부탱 동메달 획득이 확정됐습니다. 최민정이 두 바퀴를 앞두었을 때 자신의 앞에 있던 킴부탱을 제치는 과정에서 왼손으로 바닥을 짚었던 것이 진로방해였다는 심판의 판단이 작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서, 최민정 왼손이 킴부탱의 진로를 방해했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었고, 이 부분이 빌미가 되어 최민정 실격 처리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정이 추월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판정에서 불리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놓치지 말아야 할 장면이 있습니다. 최민정 킴부탱 서로 곡선 코스를 돌고 있는 과정에서 킴부탱이 자신의 오른쪽에서 질주했던 최민정 왼쪽 어깨를 자신의 오른팔로 밀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정상적인 판정이라면 킴부탱 실격 처리 되었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심판은 킴부탱 나쁜손 쓰는 장면을 못봤거나 혹은 비디오 판독에 뭔가 착오가 있었는지 몰라도 킴부탱 반칙하는 모습을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최민정 실격 처리 당하고 킴부탱 동메달 획득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판정이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나타났습니다.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는 최민정 선수, 캐나다 선수 단어가 떴습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캐나다 선수가 킴부탱입니다. (C) 트위터 앱]

 

최민정 실격 판정을 받은 것을 보면 홈 어드벤티지는 없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이 한국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일종의 홈 어드벤티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그런 것은 없다는 것을 쇼트트랙 종목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억울하게 손해를 보는 이상한 판정은 없었어야 했습니다. 아무리 비디오 판독을 할지라도 사람에 의해서 실격 처리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최민정 실격 판정이라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최민정 실격 판정시킨 쇼트트랙 비디오 판독은 여자 500m 결승 이전까지는 딱 좋았습니다. 여자 500m 결승 이전 및 남자 1,000m 예선에 걸쳐 중국 선수들이 잇따른 페널티를 받으면서 실격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이라 출전했던 남자 1,000m 예선의 경우 한톈위 나쁜손 비디오 판독에 걸렸습니다. 당초 한톈위가 1위, 서이라가 3위였으나 비디오 판독에 의해 서이라가 한톈위의 나쁜손에 방해를 받았던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결국 서이라가 2위, 한톈위가 실격 처리 됐습니다. 이런건 비디오 판독이 잘 잡았네요.

 

문제는 그 비디오 판독이 최민정 실격 판정을 공정하게 처리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페널티를 받았어야 할 킴부탱 실격 처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최민정 킴부탱 서로 접촉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최민정이 손해를 받았습니다. 만약 최민정 페널티 받았어야 하는 상황이었다면 킴부탱도 페널티를 받았어야 했습니다.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는 아리아나, 중국선수들, 실격처리 같은 쇼트트랙 여자 500m 관련 단어들이 나왔습니다. 트위터에서 최민정 경기 및 중국 선수들의 잇따른 페널티가 눈길을 모았습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2018년 2월 13일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13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쇼트트랙 여자 500m 세계랭킹 1위 최민정 올림픽 메달 획득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심판의 판정이 다소 매끄럽지 못했기 때문에 최민정 실격 처분이라는 아쉬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보다는 킴부탱이 최민정에게 반칙성 동작을 하는 모습이 영상에서 포착되었음에도 심판은 이 부분에 대하여 킴부탱 실격 처분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킴부탱 동메달 납득하기어렵습니다.

 

비록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최민정 메달 획득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남은 3개의 종목에서 금메달 획득하며 3관왕을 노렸으면 합니다. 그동안 한국 선수가 약세였던 500m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더불어 심판이 판정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하계) 여자 펜싱의 신아람,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이후 한국인 선수와 관련된 매끄럽지 못한 판정을 또 보게 되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최민정 500m 랭킹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에서 유일하게 예선 통과했던 한국인 선수가 최민정 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예선에서 심석희, 김아랑 탈락했기 때문에 이제는 최민정 500m 준준결승 이후의 행보에 기대를 걸어봐야 합니다. 만약 쇼트트랙 최민정 여자 500m 금메달 따내면 한국 쇼트트랙 역사상 처음으로 이 종목에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게 됩니다.

 

 

[사진 = 최민정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서 1위로 통과했으며 올림픽 신기록(42.87초)을 새롭게 경신했습니다. (C)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페이스북]

 

최민정 2월 13일 오후 7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출전합니다. 준준결승에서는 4조에 배정 받았으며, 이날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최민정 500m 금메달 획득 여부가 주목됩니다. 지난 예선에서 42.87초의 기록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했다는 점에서 임효준에 이어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겨줄지 기대됩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그동안 올림픽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했으며 전이경, 진선유, 심석희 등 당대 최고의 쇼트트랙 스타들을 배출했습니다. 하지만 쇼트트랙 여자 500m 종목만큼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역대 올림픽의 해당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한국인 선수는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1998 나가노동계올림픽 전이경, 2014 소치동계올림픽 박승희 동메달을 따냈던 것이 한국의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반면 남자 500m 종목에서는 1994 릴라함메르동계올림픽 채지훈이 금메달을 따냈던 경험이 있으나 소치동계올림픽에 이르기까지 20년 동안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한국 쇼트트랙이 중장거리 종목에 비해서 단거리에 취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500m 같은 단거리 종목은 빠른 스타트 뿐만 아니라 남들보다 빠른 순간 스피드를 끝까지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중장거리 종목에 특화된 한국인 선수들에게는 올림픽에서 취약한 단점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단점이 얼마 전 최민정 500m 올림픽 신기록 경신을 통해서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 최민정이 여자 500m 예선에서 42.870초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하는 과정은 그야말로 조마조마했습니다. 초반부까지 2위였기 때문에 심석희, 김아랑처럼 탈락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약간의 우려가 들었으나 스피드를 더 빨리 내면서 1위로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더욱 놀라운 점은 쇼트트랙 여자 500m 최민정 랭킹 상당히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점입니다. 세계랭킹 1위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500m 세계 최고의 선수가 바로 최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올림픽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것입니다. 최민정 랭킹 1위인 점을 놓고 보면 과연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만약 최민정 500m 종목에서 금메달 따내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올림픽에서 이루지 못했던 500m 금메달의 주인공이 나오니까요. 지금까지 여러 명의 선수들이 올림픽 500m 금메달에 도전했음에도 여자 종목에선 단 1명도 나오지 못했습니다. 최민정 랭킹 1위이자 현 올림픽 신기록 보유자라는 점에서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녀가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다관왕 수상 가능성이 더욱 탄력 받게 됩니다. 최민정 랭킹 1위는 500m 뿐만이 아닙니다. 1,000m, 1,500m 세계랭킹 1위이며 한국 선수로서 3,000m 계주 세계랭킹 1위까지 포함하면 4개 종목에서 세계랭킹 1위를 기록중입니다. 단거리와 중장거리, 계주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진 = 최민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 4조에 배치됐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사진 = 최민정은 2월 13일 펼쳐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4조에 출전하며, 4조 경기 시간은 오후 7시 6분으로 예정됐습니다. 참고로 준준결승 1조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됩니다. 참고로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1조 오후 8시 11분, 2조 오후 8시 13분에 펼쳐지며 결승B 오후 9시 7분, 결승A 오후 9시 9분에 진행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13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2월 13일에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이 펼쳐집니다. 임효준 2조, 서이라 6조, 황대헌 7조에 배정됐습니다. 그와 더불어 남자 5,000m 계주 예선 경기도 펼쳐집니다. 쇼트트랙 남자 선수들도 최민정과 더불어 최선의 경기력을 발휘했으면 하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