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물 후기, 김우빈 원맨쇼 아니라서 좋았다 김우빈 준호 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물 후기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항상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재미있다'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저 같은 경우에는 여러 차례 웃음이 나왔습니다. 계속 웃다보면 자신의 발이 앞쪽으로 올라오면서 앞쪽에 있는 의자 걷어차기 쉽습니다. 다행히 저는 앞쪽이 사람 지나다니는 통로라서 편한 자세로 봤네요. 그 정도로 스물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물에 대한 호불호가 없지는 않을 겁니다. 20세 혹은 한국 20대 청춘남녀들의 감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스물에 대하여 난해하게 느껴질지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스물은 무겁지 않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극장에서 스트레스 풀기 딱이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