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시즌 첫 골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청용 시즌 첫 골, 지독한 무득점 벗어났다 유럽파들의 골 소식이 이틀 연속 전해지면서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국 대표팀의 왼쪽 날개를 맡는 손흥민은 국내 시간으로 8일 새벽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분데스리가 8호골이자 시즌 10호골을 넣었다. 하루 뒤에는 오른쪽 날개를 담당하는 이청용이 AFC 본머스전에서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소치 올림픽이 진행중인 상황에서도 두 윙어의 득점 소식이 사람들을 반갑게 했다. 그중에서 이청용의 골 소식을 오랜만에 듣게 됐다. 지난해 1월 6일 FA컵 3라운드 선더랜드전 이후 약 400여일 만에 득점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에 이어 소속팀 볼턴에서도 지독한 무득점에서 벗어나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홍명보호에서는 지난해 11월 15일 스위스전에서 결승골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