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라 감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승부사' 박주영에게 골이 필요한 이유 '승부사' 박주영(27, 셀타 비고)이 한국 시간으로 지난 18일 레알 베티스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던 장면을 제외하면 전반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왼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주변 선수와 패스를 주고 받았던 장면들을 놓고 보면 극심하게 부진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전반 종료 후 교체된 것은 아쉬움에 남았다. 이날 셀타 비고는 레알 베티스에 0-1로 패하면서 15위로 밀렸다. 박주영, 임대 종료 이후를 생각해야 한다 박주영은 올 시즌 코파 델 레이를 비롯한 14경기에서 3골 넣었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11경기 2골 기록했으며 그 중에 4경기가 선발 출전이었다. 공격수로서 골이 부족한 아쉬움을 지우지 못했다. 런던 올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