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지성

박지성, 맨유 오른쪽 지배한 사나이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팬 포럼 사이트인 를 통해 "박지성은 무조건 주전으로 뛰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평소 왼쪽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오른쪽에서도 공수 양면에 걸쳐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퍼거슨 감독을 비롯 동료 선수들, 맨유팬들에게 든든한 신뢰를 얻게 된 것이죠. 박지성은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6경기서 5경기에 선발 출장했던 그는 강철 체력을 과시하며 경기 내내 오른쪽 공간을 종횡무진 달렸고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쳐 축구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우선, 맨유의 첫 번째 골은 박지성이 만든 작품 이었습.. 더보기
비야 레알전 골이 기대되는 박지성 박지성이 오는 26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야 레알 엘 마드리갈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E조 예선 5차전 비야 레알전 선발 출격을 앞두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3일 아스톤 빌라전 경기 도중에 다리 부상을 입어 비야 레알전 결장이 예상되자 루이스 나니와 함께 좌우 측면 날개로 뛸 것으로 보입니다. 오언 하그리브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었고, 에브라-플래처를 윙어로 맡기기엔 2% 부족해서(8월말 포츠머스전을 통해 드러났죠.) 박지성의 선발 출장이 예상되네요. 요즘 박지성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8일 아스날전부터 23일 아스톤 빌라전까지 보름 동안 A매치를 포함하여 5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더군요. 그중 4경기에 선발 출장했고 부지런히 필드를 누비는 .. 더보기
'4연속 선발' 박지성, 최전성기 맞이 했다 "박지성은 틀림없이 맨유의 탑 클래스에 해당하는 선수이며 우리가 기대한 만큼 잘 뛰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은 박지성이 9개월 부상 공백을 마치고 복귀를 준비하던 지난해 12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말을 했다. 언뜻보면 퍼거슨 감독 특유의 ´립 서비스´ 같지만 그가 왜 ´맨유 탑 클래스´에 포함될 자격이 있는지를 이제서야 알것 같은 요즘이다. 박지성이 22일 오전 2시 30분(이하 현지시간) 빌라 파크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 풀타임 출장했다. 지난 8일 아스날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선발 출장으로 눈부신 기동력을 발휘해 ´나니 내림세´와 맞물려 맨유의 붙박이 주전으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2008년을 통해 ´약.. 더보기
박지성의 '새로운 역할'이 기대되는 애버튼전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오름세 활약이 두드러진 박지성(27)이 프리미어리그 16위를 기록중인 애버튼과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지성의 맨유는 오는 24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서 애버튼과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번도 결장하지 않던 그는 지금까지 리그 선발 3회, 교체 1회를 기록했고 지난 18일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는 선발 출격했다. 3일 뒤인 21일 셀틱전서 후반 36분 교체 투입되었던 그였기에 애버튼전 선발 출격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하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셀틱전서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박지성의 선발 출장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 그동안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기 위해 매 경기 선발 출장했던 호날두는 셀틱전서 피로 여파.. 더보기
´평점 8점´ 박지성, 예사롭지 않은 ´캡틴 효과´ 대표팀에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복귀한 박지성의 ´캡틴 효과´가 예사롭지 않다. 19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서 선발 출장하여 팀의 4-0 대승을 이끈 것. 잉글랜드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박지성에게 ´평소처럼 열심히 뛰었다(Worked hard as ever)´는 평가와 함께 평점 8점을 매겼다. 이날 6경기 연속골 넣은 웨인 루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어서 진정한 승리의 주역으로 인정받은 것. 이 경기에서 한 골씩 터뜨렸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루이스 나니는 7점에 그쳤다. 당초 박지성은 웨스트 브롬전 결장이 유력했다. 고국에서 A매치 2경기를 치른 것과 잉글랜드까지 이동.. 더보기
박지성의 ´톱 클래스´, UAE전서 ´더´ 빛날까?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은 다른 선수들과 분명 다르다. 세계 최고의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4시즌 연속 빛낸 것을 비롯 여러 국제 경기서 맹위를 떨치며 국내 축구팬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한국 축구의 대들보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박지성의 가치는 허정무호로 이어졌다. 연이은 졸전으로 분위기가 위축되었던 대표팀에 팀의 구심점이 절실했고 그 리더 역할인 주장을 박지성이 맡게 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모든 코칭스태프들과 선수들의 의견이 수렴된 결과였던 것. 대표팀에서 박지성이 차지하는 비중과 그에 대한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 장면이다. 대표팀 주장 박지성의 임무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서 열리는 2010 남아프리카 공화.. 더보기
박지성, 블랙번전 '선발출장-2호골' 기록할까? 최근 오름세 활약을 펼치는 박지성(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프리미어리그 7위를 기록중인 블랙번 로버스와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지성의 맨유는 오는 5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이우드 파크서 블랙번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달 18일 UEFA 챔피언스리그 비야 레알전 이후 3경기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쳐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잉글랜드 현지 언론들의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의 눈부신 활약만을 놓고 보면 블랙번전 선발 출장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엄연히 스쿼드 로테이션 시슽메을 쓰는 팀이지만 이번 블랙번전은 리그 11위로 처진 맨유의 초반 부진 탈출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경기여서 최근 활약상 좋은 선수들의 선발 출장이 예상된다. .. 더보기
박지성, 볼튼 전 ´선발 출장´ 가능성 크다 최근 오름세 활약을 펼치는 박지성(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볼튼 원더러스와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지성의 맨유는 2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서 열릴 볼튼과의 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18일 비야 레알전과 21일 첼시전서 선발 출장하여 1골 기록한 박지성은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쳐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잉글랜드 현지 언론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그의 눈부신 활약만을 놓고 보면 볼튼전 선발 출장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엄연히 스쿼드 로테이션 시스템을 쓰는 팀이지만 이번 볼튼전은 리그 15위로 처진 팀 성적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여서 최근 활약상 좋은 선수들의 주전 출장이 예상된다. 퍼거슨 감독은 팀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28경기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