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에 오픈한 여의도 IFC몰은 여의도 환승센터, 지하철 5호선-9호선과 가까운 이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 IFC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의도 IFC몰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들어섰는데요. 그 중에서 더 스테이크 바이 빕스(The Steak House by VIPS)는 격조있는 비즈니스 자리와 연인 및 친구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데 어울리는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입니다. 이 곳은 여의도 IFC몰 L3층(지하 3층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에 있습니다.
더 스테이크 하우스 바이 빕스의 내부 모습입니다. 매장 앞쪽에 와인병들이 있기 때문인지 세련되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테이블 모습입니다.
양초가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양초 옆에는 빨간 장미꽃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연인분들이 좋아할 분위기인 듯.
먼저 빵이 나왔습니다. 어떤 빵은 바삭바삭했고 또 다른 빵은 부드러웠습니다.
빵을 버터에 찍어 먹었습니다.
이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야채라서 많이 먹었습니다.
또 다른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제가 앉았던 테이블의 경우 두 번이나 샐러드가 제공되었어요. 야채를 높이 쌓아올린 센스가 매력적입니다. 밑에 있는 오이도 맛있게 먹었고요.
야채가 싱싱해서 먹기가 편했습니다.
종업원분이 와인을 따라주는 모습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입니다. 마늘과 스탁으로 맛을 낸 올리브 오일 소스의 스파게티 입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의 핵심은 마늘입니다. 토마토, 해산물 같은 파스타 주요 재료들이 곁들여지지 않는 음식이라 올리브 오일 소스의 비중이 큽니다. 알리오 올리올 파스터를 맛있게 하는 재료가 마늘입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부가티니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더군요. 베이컨과 닭가슴살을 곁들인 크림소스의 부가티니 입니다.
면발이 튼튼하고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파스타를 다 먹은 뒤에는 스테이크 소스가 등장했습니다. 메인 요리를 기다릴 차례 입니다. 가장 설레는 순간이죠.
드라이 에이지드 립아이 스테이크 입니다. 드라이 에이징 공법으로 숙성시킨 스테이크라고 합니다. 입에 척척 감겨서 식사하기가 편했습니다.
드라이 에이지드 립아이 스테이크를 두 눈으로 봐도 맛있게 느껴집니다.
나이프로 드라이 에이지드 립아이 스테이크를 조각으로 나누며 먹었습니다. 스테이크 소스도 곁들여서 먹었고요. 모처럼 푸짐한 식사를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