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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호주 온두라스,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불꽃 혈전 호주 온두라스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2차전 맞대결이 세계 축구팬들의 주목을 끌게 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꿈꾸는 두 나라의 집념이 맞부딪치게 된 것. 호주 온두라스 지난 1차전에서는 0-0 무승부로 비겼을 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이 전반적으로 답답했던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2차전은 다를지 모를 일이다. 러시아행 티켓을 따기 위해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2차전 승부를 반드시 이겨야만 하기 때문이다. 호주 온두라스 중에서 한 팀은 본선에 진출하고 다른 한 팀은 탈락한다. [사진 = 호주 온두라스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1차전은 0-0으로 끝났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호주 온두라스 2018 러시아 월드컵 대륙.. 더보기
K리그 플레이오프, 올해가 마지막일까? 2007년 10월 14일 이었습니다. 그 날은 2007시즌 최종전으로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을 모두 가리게 됐습니다. 특히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 대전 시티즌-수원 블루윙즈 경기를 직접 보고 싶어서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했습니다. 당시 관중은 3만 8천여명 이었습니다. 당시 대전과 수원 팬들의 관계가 좋지 못했고, 수원 원정팬들이 경기장에 많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았던 결정타는 대전의 6강 진출을 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대전이 1-0으로 승리하자 관중석 이곳 저곳에서 힘찬 환호성이 퍼졌죠. 당시 대전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구단 역사상 처음입니다. 2003년에는 6위를 기록했지만 당시에는 플레이오프가 없었죠. 지금도 많은 대전팬들은 2007년 10월 14일 수원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