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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손흥민 몸싸움, 태클 당했을 때 톰밀러 떠올랐다 소속팀 레버쿠젠으로 복귀한 손흥민에게 2011년 이청용의 프리시즌 악몽이 재현될 뻔했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프랑스 클럽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친선 경기에 출전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베누아 셰이루에게 거친 태클을 당했다. 이때 손흥민 몸싸움이 펼쳐졌고 동료 선수들도 가담하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만 장면이 연출됐다. 한국 축구팬 입장에서는 톰밀러 떠올리기 쉬웠다. 태클은 상대 팀 선수가 소유한 볼을 빼앗기 위한 동작으로서 무조건 반칙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태클을 했을때의 발이 볼이 아닌 볼을 소유한 선수의 발을 향했다면 문제가 있다. 이것은 태클을 한 선수의 잘못이 맞다. 볼을 가진 선수가 부상을 당하기 쉽다. [사진=손흥민 (C) 나이스.. 더보기
박지성의 2골 1도움, 올 시즌 전망 밝다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종료 후 소속팀에 복귀한 첫번째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것은 스타트를 잘 끊었고 올 시즌 맹활약을 가늠하게 합니다. 박지성은 5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 에어트리시티 리그 올스타팀과의 친선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7-1 대승을 공헌했습니다. 전반 13분과 후반 18분에 골을 넣으며 맨유의 다득점을 공헌했고 전반 25분에는 마이클 오언의 골을 엮으며 도움까지 기록했고 후반 19분 루이스 나니와 교체 됐습니다. 맨유는 후반 2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15분 안토니오 발렌시아, 24분 조니 에반스가 골을 넣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