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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한국 우루과이, 손흥민 골 기대되는 이유 추석 당일 펼쳐질 한국 우루과이 A매치 평가전에서 태극 전사들의 기분 좋은 승리 소식이 전해질지 기대된다. 오는 8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 우루과이 친선 경기가 펼쳐진다. 양팀은 지난 5일 A매치에서 승리했던 경험이 있다. 한국은 베네수엘라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으며 우루과이는 일본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었다. 두 팀에서 에이스로 꼽히는 손흥민, 에딜손 카바니 맞대결이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한국 우루과이 경기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끌 울리 슈틸리케 신임 감독이 관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감독 발표만 이루어졌을 뿐 정식적인 한국 감독으로 활동하는 시기는 오는 10월부터다. 그가 한국 선수들을 관찰하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참 궁금하다. [사.. 더보기
우루과이 명단, 수아레스 한국 방한 불참 이유 한국 축구 대표팀의 다음 A매치 상대팀은 우루과이이며 4년 전 남아공 월드컵 16강을 떠올리게 된다. 우루과이 명단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며 최대 관심사는 루이스 수아레스 한국 대표팀 경기 출전 여부다. 4년 전 한국전에서 2골 넣었던 수아레스 존재감은 지금도 생생하다. 현재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중인 그가 우루과이 명단 포함되는게 맞는지 기대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 나라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 하지만 수아레스는 9월 A매치 일본전(5일) 한국전(8일) 나설 우루과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여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핵이빨 논란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에 의해 4개월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던 여파가 한국 및 일본전 엔트리 제외에 영향을 끼쳤다. .. 더보기
레버쿠젠 파리생제르맹, 손흥민 골 넣을까? 드디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재개된다. 두달전까지 32강 조별리그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팀을 가렸다면 이제부터는 토너먼트를 통해 '별들의 전쟁' 최후의 승자가 결정된다. 16강 토너먼트에서 눈길을 끄는 경기 중에 하나가 레버쿠젠과 파리생제르맹의 맞대결이다. 손흥민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딘손 카바니가 버티는 파리생제르맹을 상대로 놀라운 기량을 과시하며 레버쿠젠의 8강 진출을 주도할지 기대된다. 레버쿠젠은 오는 19일 오전 4시 45분 바이 아레나에서 파리생제르맹과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펼친다. 선수층에서 '부자 구단' 파리생제르맹에게 밀리는 특성상 홈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어쩌면 레버쿠젠의 8강 진출 여부는 1차전에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손흥민은.. 더보기
유럽 축구, 부자 클럽들의 전성시대 부제 : 2013년 여름 이적시장 중간 결산 유럽 축구에서 전력을 보강하는 대표적 방법은 선수 영입에 많은 돈을 쏟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첼시는 지난 10년 동안 스쿼드 보강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한 끝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유로파리그 우승 1회의 업적을 이루었다.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맹 같은 신흥 부자 클럽들도 각각 44년, 19년 만에 정규리그를 제패했다. 올해 여름에도 부자 클럽들이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이며 이적시장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야말로 부자 클럽들의 전성시대다. [사진=에딘손 카바니 (C) 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sg.fr)] PSG-맨시티-뮌헨-레알, 이적시장의 강자...이제는 모나코 까지 파리 생제르맹(PSG).. 더보기
카바니 파리 이적이 신선한 4가지 이유 올해 여름 이적시장의 최대어 중 한 명이었던 에딘손 카바니의 차기 행선지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결정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바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카바니가 등번호 9번을 달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카바니 이적료는 6300만 유로(약 924억 원)로 알려졌으며 얼마전 AS모나코로 떠났던 라다멜 팔카오 이적료(6000만 유로, 약 880억 원)보다 더 높다. 프랑스 리게 앙(리그1) 최고 이적료가 새롭게 경신되었다. [사진=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공식 발표한 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psg.fr] 1. 파리 생제르맹, 첼시-맨체스터 시티를 이겼다 프랑스 리게 앙은 유럽의 빅 리그가 아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잉.. 더보기
첼시의 주전 원톱, 과연 누구일까? 2013/14시즌 첼시의 주전 원톱을 맡을 선수는 누구일까? 기존 선수 중에서는 페르난도 토레스, 뎀바 바, 로멜루 루카쿠를 거론할 수 있다. 외부 영입 후보군 중에서는 에딘손 카바니(나폴리)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딘 제코(맨체스터 시티) 크리스티안 벤테케(애스턴 빌라)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만약 외부 공격수를 데려오면 기존 공격수 중에 한 명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첼시의 원톱이라면 과거의 디디에 드록바(갈라타사라이)처럼 거의 매 경기마다 평균 이상의 활약을 펼쳐야 한다. 득점력과 연계 플레이, 제공권,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제 몫을 다하는 원톱이 있어야 첼시가 앞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 더보기
EPL 최고 이적료, 올해 여름에 깨질까? 유럽 축구의 올해 여름 이적시장은 '역대급 이적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12/13시즌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AS모나코와 맨체스터 시티가 선수 영입에 많은 돈을 지출했다. 특히 AS모나코는 이적시장의 거물이었던 라다멜 팔카오와 계약하는데 6000만 유로(약 889억 원, 추정)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나의 거물이었던 네이마르는 FC 바르셀로나로 둥지를 틀면서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41억 원)를 기록했다. 벌써부터 빅 사이닝이 몇 차례 성사되면서 앞으로 남은 이적시장 기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지 참으로 흥미롭다. 이러한 이적시장 분위기는 예전보다 무언가 심화된 느낌이다. 선수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부자 클럽까지 증가했다. '돈'이 소속팀의 경기력과.. 더보기
첼시, 수비 불안으로 자멸한 나폴리전 패배 첼시가 나폴리전 패배로 유럽 대항전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산 파올로에서 개최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나폴리 원정에서 1-3으로 패했습니다. 전반 27분 후안 마타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내리 3골을 허용했습니다. 전반 38분 에세키엘 라베찌, 전반 46분 에딘손 카바니, 후반 20분 라베찌에게 또 실점하고 말았습니다. 존 테리 부상 공백이 컸지만, 나폴리 공격에 대응하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부족했습니다. 나폴리전 패배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사진=나폴리 원정 1-3 패배를 발표한 첼시 공식 홈페이지 (C) chelseafc.com] 카바니-라베찌에게 농락 당했던 전반전 첼시는 경기 초반부터 수비 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