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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월미도, 주말 저녁 SK텔레콤 광대역 LTE-A 속도는? 8월 9일 토요일 저녁에는 인천 월미도 방문했습니다. 주말 저녁에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서죠. 아직 여름 휴가를 못가서 시간이 여유될 때 서울과 가까운 바다를 가보고 싶었습니다. 저 같은 대중 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서울 시민 입장에서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바다죠. 월미도는 인천하면 떠오르는 나들이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SK텔레콤 광대역 LTE-A 속도 측정을 해봤는데요. 사람이 많을 때 광대역 LTE-A 속도가 얼마나 잘 나오는지 확인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서는 스마트폰 속도가 느리게 나오거나 또는 인터넷이 끊기기 쉽습니다. 제가 과거에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는 그랬었죠. 하지만 SK텔레콤 광대역 LTE-A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대 속도 225Mbps가 구현되니까요. 주말 저녁 .. 더보기
싸이 행오버, 저는 여론 반응과 다릅니다 싸이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가 오늘 오전 유튜브 싸이 계정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5분 8초 분량의 동영상이며 미국의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함께 출연했죠. 과연 행오버가 얼마전 유튜브에서 20억 뷰를 돌파했던 강남스타일처럼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할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공개되었던 젠틀맨도 강남스타일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는데 행오버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행보버 반응은 뜨겁습니다. 한국 시간 6월 9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유튜브에서 좋아요를 누른 사람이 4만 2,653명이 됩니다. 정확한 조회 수는 아직 파악이 되지 않으나 좋아요 숫자를 놓고 보면 최소 4만뷰를 넘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사진=행오버 촬영지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 이 사진은 제가 2011년에 촬영했습니다. (C) 나이스블.. 더보기
월미도 음악분수, 인천 야간 여행의 백미 이틀전 인천 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오후까지 비가 쏟아지다가 저녁에 그쳤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할 때는 비가 내려서 여행을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인천에 도착하면서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평일 저녁임에도 인천을 찾았던 이유는 바닷가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싶었습니다. 한동안 찜통 더위에 시달리다가 우천으로 기온이 낮아졌는데, 비가 그친 저녁이라면 봄-가을의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모처럼 서울 바깥을 떠났습니다. 비록 여행 시간은 짧았지만 신선함을 만끽했습니다. 첫 목적지는 인천역 맞은편에 있는 차이나타운입니다. 차이나타운은 처음 찾았습니다. 그동안 인천역을 지나갈때마다 차이나타운을 바라보는 정도에 그쳤는데 이번에는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차이나타운은 1박2일, 무한도전, 런닝맨 같은 예능 프.. 더보기
월미도에서 봤던 유소년 축구 현장의 매력 저에게 월미도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급행 열차를 통해 인천으로 향하는 지하철 1호선이 있어서 월미도로 이동하기 편합니다. 서울 사람으로서 바다를 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언젠가 바다 풍경이 보고 싶을때는 월미도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월미도에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곳에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잔디 운동장이 조성 됐습니다. 월미도 남쪽에 있는 월미공원 운동장 입니다. 지난 20일 월미공원 운동장에서는 '현대자동차 2011 KFA 유소년 클럽리그' 인천 남부리그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스카이FC-한국주니어, FC투게더-오메가FC, 중구FC-점보FC송월유소년이 맞대결을 펼쳤죠. 제가 방문했을때는 스카이F.. 더보기
인천 월미도, 겨울과 봄이 공존했던 저녁 지난 4일 금요일 늦은 저녁 이었습니다. 인천의 어느 모 한식당에서 송영길 인천시장과 인터뷰를 마친 뒤, 저와 함께 인터뷰에 참여했던 일행들과 헤어지면서 길거리를 돌아 다녔습니다. 원래는 동인천역 방향으로 나오려고 했는데 길거리를 걷다보니까 인천역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인천역 건물을 보면서 '월미도'라는 단어가 저의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그동안 월미도를 가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그 기회를 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죠. 2009년 10월 추석 연휴 이후로 월미도를 가보지 못했죠. 월미도를 가고 싶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이번 겨울을 보내면서 바다를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빡빡한 일상 속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경우가 흔치 않죠. 지난해 2월 설날 연휴에는 안산 오이도에서 겨울 바다를 봤지만 날씨가 너무 추웠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