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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레스 기절, 부상 장면 매우 충격적이었다 토레스 기절 소식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 축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토레스 부상 장면을 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끔찍하다고 여겨질 만했다. 그가 상대 팀 선수와 공중볼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당했던 부상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토레스 기절 할 정도로 당시 상황이 심각했다. 다행히 그는 의식을 되찾았으나 자칫 잘못하면 더욱 심각한 부상을 당했을지 모를 일이었다. [사진 = 페르난도 토레스 (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atleticodemadrid.com)] 토레스 기절 상황이 그야말로 심각했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3월 3일 새벽에 펼쳐졌던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는 토레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 더보기
바란 시메오네 충돌, 누구의 잘못인가? 마드리드 더비가 펼쳐졌던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센터백 라파엘 바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령탑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충돌 장면이 있었다. 경기 도중 선수와 상대 팀 감독이 서로 격렬한 설전을 벌이는 것은 매우 드물다. 두 팀의 120분 명승부와 달리 두 사람의 충돌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오점이 됐다. 우선,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1로 제압했다. 0-1로 질뻔했던 경기를 후반 48분 세르히오 라모스 동점골에 의해 극적으로 패배를 모면했고, 연장 후반에는 3골을 몰아 넣으며 우승을 눈 앞에 두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좌절시켰다. 문제는 경기 끝나기 직전이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과 (C) 나이스블루 정리] 상.. 더보기
팔카오 차기 행선지, 레알 또는 첼시 2012/13시즌 초반 유럽 축구를 빛낸 인물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닌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하 아틀레티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메시-호날두와 함께 8골로 득점 공동 1위를 기록중이며, UEFA 슈퍼컵 첼시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4-1 승리 및 우승을 이끌었다. 소속팀과 콜롬비아 대표팀 기록까지 포함하면 최근 9경기에서 15골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아직 '신계'에 도달했다고 볼 수 없지만 그에 근접한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팔카오 오름세는 부자 클럽들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벌써부터 팔카오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오래전부터 팔카오 영입을 추진했던 클럽도 있지만. 팔카오가 메시-호날두와 맞먹는 포스를 과시하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