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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이라크 베트남, 아시안컵 축구 A매치 주목받는 이유 이라크 베트남 아시안컵 축구 맞대결을 한국에서 주목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컵 본선 첫 상대가 바로 이라크다. 중동의 강호와의 맞대결에서 과연 어떤 경기를 펼치며 승점 3점을 획득할지 주목된다. 이라크 베트남 축구 A매치는 서로에게 중요하다. 아시안컵 조별 본선 첫 경기로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낼 필요가 있다. 특히 베트남으로서는 이 경기를 이겨야 남은 2경기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다. [사진 = 이라크 베트남 아시안컵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팀은 2019 아시안컵 본선 D조에서 이란 예맨과 함께 포함됐다. D조에서는 이란의 1강이 예상되며 이라크가 2위를 노릴 수 있는 전력이다. 다만, 베트남이 지난 2018 스즈키컵 우승의 오름세를 아시안컵에서.. 더보기
한국 필리핀 피파랭킹 및 아시안컵 맞대결 가장 중요한 것 한국 필리핀 축구 맞대결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960년 이후 59년 만에 아시아 제패를 노리는 벤투호의 도전이 시작된다. 2019 아시안컵 조별 본선 첫 경기 필리핀전을 앞두게 된 것. 한국 필리핀 맞대결 객관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우세가 예상된다. 그럼에도 방심은 금물이다. 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호주가 요르단에 0-1로 패하는 충격적 이변을 당했던 것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필리핀 피파랭킹 한국보다 한참 낮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축구가 이변이 잦은 단체 스포츠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한국 필리핀 맞대결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월 7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펼쳐진다. 한국의 2019 아시안컵 C.. 더보기
호주 요르단, 아시안컵 B조 맞대결 흥미진진하다 호주 요르단 아시안컵 B조 경기가 축구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랍에미리트에서 펼쳐지는 2019 아시안컵에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되는 호주가 이번 대회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상대는 중동에 속한 요르단이다. 호주 요르단 객관적인 전력 차이는 호주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나 이번 경기가 중동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 없다. 양팀 모두에게 있어서 이번 맞대결이 아시안컵 첫 경기라는 점에서 반드시 의미있는 결과를 얻고 싶을 것이다. [사진 = 현지 시간 기준으로 1월 6일 일요일 호주 요르단 B조 경기를 비롯하여 A조 태국 인도, B조 시리아 팔레스타인 맞대결이 치러진다. 특히 호주 요르단 경기는 아시안컵 우승 후보 중에 한 팀인 호주가 경기에 임한다는 점에서 한국.. 더보기
한국 호주, 아시안컵 결승 최후의 승부수는? 한국 호주 맞붙는 2015 아시안컵 결승 과연 우리나라 축구팬들의 기억에 남을 멋진 경기가 될지 기대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1997년 일본을 제압했던 도쿄대첩을 기억하는 것처럼 한국 호주 결승 맞대결이 훗날 기분 좋게 회자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나라가 1960년 이후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했던 순간이자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이후의 위대한 업적으로 기억되기를 국민들이 몹시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55년 만에 아시아 축구 No.1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다가왔다. 한국 호주 2015 아시안컵 결승 경기가 국내 시간으로 1월 31일 오후 6시 시드니에 있는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펼쳐진다. 한국 호주 역대전적 25전 7승 10무 8패로 우리나라가 밀리지만 얼마전 호주를 1-0으로.. 더보기
호주 UAE, 아시안컵 이변 또 재현되나? 현 시점에서 2015 아시안컵 최고의 이변을 꼽으라면 아랍에미리트연합(이하 UAE)이 8강에서 일본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한 것이다. 그렇다면 호주 UAE 경기에서는 또 하나의 이변이 벌어질지 아니면 개최국이 결승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 시간으로 1월 27일 오후 6시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2015 아시안컵 4강 호주 UAE 맞대결은 단판 승부다. 이기는 팀은 결승에서 대회 우승에 도전하며 지는 팀은 3~4위전을 통해 3위를 노려야 한다. 호주 UAE 역대전적 2전 2무다. 2011년 1월 5일, 2014년 10월 10일 두 번에 걸쳐 UAE에서 A매치를 가졌으나 모두 0-0으로 비겼다. 이번에는 승부를 가리게 됐다. 두 팀이 동반 결승에 안착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아시안컵 개.. 더보기
이라크 피파랭킹, 한국 상대팀 약점 드러났다 한국 이라크 아시안컵 4강은 2007년 대회를 떠올리게 한다. 한국이 8년 전 아시안컵 4강에서 이라크와 0-0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 이전 국내에서 진행했던 한국 이라크 평가전에서는 염기훈, 이천수, 이근호 골에 힘입어 3-0으로 가볍게 이겼으나 정작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이라크에게 덜미를 잡혔다. 현재 이라크 피파랭킹 114위에 속했으나 만만히 바라볼 상대는 아니다. 8년 전 한국에게 아픔을 줬던 팀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한국 이라크 2015 아시안컵 4강전은 1월 26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진행된다. 두 팀의 피파랭킹은 각각 69위와 114위다. 이라크 피파랭킹 한국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아시아에.. 더보기
차두리 드리블, 2002 세대의 감동적인 선물 한국의 우즈베키스탄전 2-0 승리는 기록만을 놓고 보면 2골 넣었던 손흥민 공헌도가 큰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경기를 봤던 사람이라면 차두리 드리블 인상 깊게 기억할 것이다. 연장 후반 14분 무려 70m를 질주하며 손흥민 추가골의 발판을 마련했던 차두리 드리블 장면은 어쩌면 한국 축구의 역사적인 순간으로 회자될지 모를 일이다.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한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차두리하면 그 장면 떠올리는 사람 많을 것 같다. 자칫 잘못하면 우즈베키스탄전은 차두리 대표팀 은퇴 경기가 될 뻔했다. 그는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그가 대표팀을 떠나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멤버 중에서 한국 대표팀 현역 선수로 활동할 인물은 사실상 없을지 모른다. 어쩌면 차두리가 끝이다. [사진.. 더보기
일본 UAE, 알고보면 재미있는 8강 맞대결 아시안컵 2연패 노리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8강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이하 UAE)과 맞붙게 됐다. 일본 UAE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펼쳐진다. 8강 4경기 중에서 마지막에 편성되었으며 이기는 팀은 호주 중국 승자와 4강에서 겨룬다. 일본 UAE 조별본선 성적은 각각 D조 1위(3승) C조 2위(2승 1패)였으며 8강에서 서로를 떨어뜨리기 위해 반드시 상대 팀을 이겨야 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일본이 앞선다. 2000년대 이후 펼쳐졌던 4번의 아시안컵 모두 4강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중에 3번은 우승했다. 이번 대표팀은 조별 본선에서 상대 팀을 압도하는 기질을 과시하며 아시안컵 2연패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경기력으로 보여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