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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한국 축구, 수아레스 골 결정력 배워야 한다 한국은 우루과이전에서 1-2로 패하면서 남아공 월드컵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의 꿈을 이루었지만 우루과이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두 번의 실점 상황에서 골키퍼 정성룡의 판단 미스가 있었고 수비수들의 안이한 커버 플레이가 아쉬웠습니다. 그동안 한국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나타났던 고질적인 수비 조직력의 약점은 우루과이의 벽을 넘기 힘든 요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우루과이와의 경기 내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전반 중반까지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이며 비효율적인 롱볼을 날리는 장면이 속출했지만, 전반 29분 박지성이 왼쪽 측면에서 페레스-아레발로를 제치고 빠른 드리블 돌파를 펼쳐 공격의 물꼬를 텄던 장면은 한국의 공격력이 물이 오르는 결.. 더보기
우루과이 수아레스, 맨유의 새로운 공격수? 한국 축구에게 남아공 월드컵 8강 진출 실패를 안겨줬던 루이스 수아레스(23, 아약스)의 차기 행선지가 지구촌 축구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수아레스는 올 시즌 네덜란드리그 에레데비지에 33경기에서 35골로 득점왕에 오른데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전 2골을 포함 3골을 넣으며 유럽 이적시장에서의 몸값이 오를 전망입니다. 월드컵 이전부터 유럽 빅 클럽들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았던 선수였기 때문에 어쩌면 올해 여름 이적이 조심스레 예상됩니다. 최근 수아레스에 대한 영입 관심 및 러브콜을 보냈던 빅 클럽은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비롯해 첼시, 토트넘, FC 바르셀로나, AC밀란입니다. FC바르셀로나는 월드컵 직전 다비드 비야를 영입하면서 수아레스에 대한 필요성이 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