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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호골

손흥민 1호골, 이동국 발리슛 떠올랐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2014/15시즌 출발이 좋다.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DFB(독일축구협회) 포칼컵 1라운드(64강)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6부리그)전에서 득점을 올렸다. 분데스리가 개막 이전에 손흥민 시즌 1호골 터졌던 것. DFB 포칼컵은 독일의 컵대회이며 손흥민은 자신의 첫번째 공식 경기에서 시즌 1호골 넣으며 레버쿠젠의 6-0 대승을 공헌했다. 이 경기에서는 스테판 키슬링이 5골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율리안 브란트를 대신해서 교체 투입했다. 혹시나 팀 내 입지를 우려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 그는 지난 시즌 DFB 포칼컵 1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그 경기에서는 후반 18분에 득점을 올렸다. [사진=손흥민.. 더보기
손흥민 데뷔골, 올 시즌 얼마나 골 넣을까?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레버쿠젠)의 2013/14시즌 스타트를 상쾌하게 끊었다. 레버쿠젠 이적 이후 첫번째 공식 경기에서 데뷔골을 작렬했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3일 저녁에 펼쳐졌던 2013/14시즌 DFB 포칼컵 1라운드 SV 립슈타트(4부리그)전에서 1골 1도움 기록했다. 후반 18분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스테판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뒤 페인팅을 활용하며 상대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후반 36분에는 페널티 박스 왼쪽 안에서 왼발 크로스를 띄운 것이 시드니 샘의 헤딩골로 이어지면서 도움을 얻었다. 레버쿠젠의 6-1 대승을 공헌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했던 손흥민은 오는 10일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 더보기
손흥민 1호골, 카가와를 쫓아가다 '슈퍼 탤런트' 손흥민(19, 함부르크)이 올 시즌 첫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힘찬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13일 저녁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임테크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1/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주말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감기 몸살로 결장했던 아쉬움을 이겨낸 멋진 장면 이었습니다. 함부르크는 2:2로 비겼지만 손흥민의 골이 반가웠던 경기였습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4-2-3-1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습니다. 파울로 게레로가 도르트문트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손흥민이 출전 기회를 잡았죠. 하지만 함부르크의 경기력이 아쉬웠습니다. 도르트문트전에 이어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