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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일본 모리모토의 '맨유 이적설' 바라보며 2000년대 중반부터 일본의 '괴물 골잡이'로 불렸던 모리모토 다카유키(20, 카타니아)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영입 관심으로 주목을 끌었지만 소속팀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모리모토는 5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 의 기사를 인용한 잉글랜드 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은 카타니아에 잔류하는 것이고 팀을 떠나기를 원치 않는다. 가능한 팀에 남아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소속팀 잔류를 밝힌 뒤 "맨유 같은 팀이 나에게 영입 관심을 나타내는 것만으로도 기쁜일이다. 세계 최고의 클럽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니까. 하지만 이적은 구단이 해야 할 일에 불과하며 나는 팀에 오랫동안 남고 싶다"며 맨유로 이적하지 않을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아직 20세의 어린 나이에 불과한 모리모토는 최근 카타.. 더보기
파투 "호나우지뉴-카카, AC밀란 우승 이끌 것" '브라질 축구 신동' 알렉산더 파투(18, AC밀란)가 같은 팀의 브라질 공격형 미드필더 콤비인 '외계인' 호나우지뉴(28)와 '하얀 펠레' 카카(26)가 팀의 우승을 이끌 것이라는 흐뭇한 반응을 나타냈다. 파투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를 통해 "호나우지뉴와 카카는 AC밀란에게 세리에A와 UEFA컵 우승을 안겨 줄 것이다"며 2008/09시즌 이탈리아와 유럽 정복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AC밀란의 미래를 이끌 기대주로 각광받는 파투는 '브라질 대표팀 선배' 호나우지뉴에 대해 "나는 언젠가 호나우지뉴의 레벨에 이르고 싶다. 특히 미소지으면서 즐겁게 경기하는 것은 호나우지뉴만의 축구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에 대한 호감을 표현한 뒤 "그가 AC밀란으로 오면서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