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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혹서기 주말캠프 현장스케치 돈의문박물관마을 방문했던 7월 6일 낮 기온은 최고 36도까지 향했습니다. 스마트폰 날씨 앱에 36도라는 단어가 뜬 것을 보며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7월 초인데 낮 기온이 벌서 36도였으니 말입니다. 아직 초복도 오지 않았는데 불볕 더위가 찾아왔다는 것은 앞으로는 이보다 더한 폭염이 올지 모른다는 걱정이 듭니다. 그런 점에서 돈의문박물관마을 혹서기 주말캠프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 높을 것입니다. 아직 7월 초인데 벌써 물놀이를 하는 것이 이르겠으나 낮 기온 36도만을 놓고 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한국의 여름이 갈수록 더워지는 느낌입니다. 그런 점에서 돈의문박물관마을 혹서기 주말캠프 인기가 높을 것입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혹서기 주말캠프가 최근에 시작했습니다. 7월과 8월.. 더보기
무중력지대 도봉 개관 1주년 무중력 돌잔치 가봤더니? 무중력지대 도봉 개관 1주년 무중력 돌잔치 행사에 다녀오면서 서울시에 청년들이 활동하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아직은 무중력지대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아마도 무중력지대를 잘 모르는 서울 청년분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짐작됩니다만, 이곳이 서울 시내에서 점점 늘어나는 모습을 보면 서울시 청년 공간이 점차 확정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중에 무중력지대 도봉 같은 경우 개관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1일과 22일에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한 돌잔치 행사를 펼쳤습니다. 무중력지대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시 청년 공간 무중력지대 도봉은 지하철 창동역 1번 출구 바로 옆에 있습니다. 클래스와 소모임 등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이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 더보기
쓰레기줍기 스포츠,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무슨 일이? 쓰레기줍기 스포츠 행사가 펼쳐진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2002 FIFA(국제축구연맹) 한일 월드컵 개막식이 펼쳐졌던 장소라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한국 스포츠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한국의 축구 전용 구장 중에서 관람석 수용 규모(66,704석)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최근 이곳에서 쓰레기줍기 스포츠 행사가 개최된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이 많으니 말입니다. 지난 1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 vs 수원 블루윙즈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그와 더불어 제1회 서울 월드컵 경기장 쓰레기줍기 스포츠 대회가 진행됐습니다. 관중들이 서울 월드컵 경기장 관중석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더보기
전국드럼경연대회, 현장결선에서 접했던 뜨거운 열정 얼마 전에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 전국드럼경연대회 행사를 찾았습니다. 오는 5월 24일 금요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 서울광장에서 펼쳐질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에 참여할 참가자 분을 모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 19일 서울 문화비축기지 T2 실내공연장에서 전국드럼경연대회 펼쳐졌습니다. 행사 명은 "THE DRUMMER with YAMAHA" 입니다. 드럼에 관심있는 분들의 지원 끝에 현장결선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드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ROCK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뜻깊은 행가가 진행됐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록밴드를 접하면서 느꼈던 것 중에 하나가 드럼의 중요성입니다. 노래가 진행되는 동안 드럼이 중심을 잡아줘야 다른 악기가 그 리듬에 맞춰서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 더보기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문화비축기지 뜻깊은 행사 가봤더니? '이 글의 주인공'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통해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서커스를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동안 서커스를 TV 및 인터넷 등에서 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누군가가 묘기를 부리는 모습 말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서커스를 볼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사실,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서 영화 및 스포츠 경기 관람 이외에는 오프라인에서 문화를 즐길거리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서커스가 직접 펼쳐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입니다. 매체를 통해 접했던 서커스를 현장에서 두 눈으로 구경하는 생동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행사가 5월을 맞이하여 서울 마포구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 시민들에게 신나는 볼 .. 더보기
서울 365 패션쇼, 거리를 빛냈던 스트리트 패션쇼 서울 365 패션쇼 펼쳐지는 모습을 보며 '서울에 볼 거리가 많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모델이 런웨이를 걷는 모습을 서울 거리에서 실시간으로 보는 것은 흔치 않으니 말입니다. 흔히 패션쇼하면 TV 및 미디어를 통해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TV에서 런웨이 관련 경연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었던 시절도 있었죠. 하지만 서울 365 패션쇼는 다릅니다. 스트리트(Street)도 런웨이가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모델이 서울의 주요 거리를 걸으며 '모델 포스'를 내뽐는 모습을 서울 시민이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거리에서 말입니다. 서울시가 서울 명소에서 '서울 365 패션쇼'를 통해 연간 500회 이상의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 날인 4월 15일 월요일 서울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서울 곳.. 더보기
제주 4.3사건, 제주도 예전 아픔이 잊혀지지 않기를 얼마 전 제주 4.3사건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제주 4.3사건 키워드가 상위에 떴을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3일에는 1위에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 참석, 도올 김용옥 선생의 제주평화선언, 배우 유아인 발언이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유아인이 "부끄럽게도 저도 4.3을 잘 몰랐다"고 언급했던 말이 지금도 저의 머릿속에 기억에 남습니다. 유아인의 말이 한국인 대부분의 인식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까지만을 놓고 보면, 아마도 제주 4.3사건을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제가 지난 4월 2일 제주도에서 봤던 벚꽃 사진입니다. 단순히 찍.. 더보기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가볼만한곳 및 근현대 100년을 돌아보다 봄을 맞이하여 서울가볼만한곳 알아보는 분들에게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천합니다. 이곳 근처에 경희궁 및 광화문 등이 위치했다는 점에서 서울 시내 당일치기 코스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콘셉트의 역사 및 문화시설로 탈바꿈했습니다. 서울의 과거를 돌아보는 것과 더불어 아늑한 한옥의 모습을 구경하면서, 추억 속 아날로그 감상을 접하며 옛 추억을 머릿속에서 떠올리기 쉽습니다. 특히 서울 시내 고궁을 돌아보는 분이라면, 고궁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서울가볼만한곳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제가 2년 전에 찾았던 곳입니다. 그때는 2018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장으로서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