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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

베베르탕, 맨유에서 피지 못한 유망주 언젠가부터 '베베르탕'이라는 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관련 이슈에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베베르탕은 베베(21, 베식타스 임대) 가브리엘 오베르탕(22, 뉴캐슬)의 이름을 줄여서 부르는 단어입니다. 베베-오베르탕은 맨유 선수에 걸맞지 않은 답답한 경기를 펼쳤고, 박지성과 똑같은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나 '박지성 경쟁자'로 부각되기에는 실력이 받춰주지 못하면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하나로 묶여서 베베르탕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사진=맨유를 떠난 베베-오베르탕. 축구팬들은 두 선수의 이름을 줄여 '베베르탕'이라고 합해서 부릅니다. (C) 맨유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anutd.com)] 베베-오베르탕은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났습니다. 베베는 터키 명문 베식타스로 임대되었고 오베르.. 더보기
맨유, 베베 영입은 예견된 실패작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지난해 여름에 유일하게 영입했던 포르투갈 출신 윙어 베베(21)를 떠나 보냈습니다. 터키 베식타스로 부터 100만 유로(약 15억 4천만원)의 임대료를 받게 됐습니다. 베식타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베베 임대를 공식 발표 했으며, 베베는 2011/12시즌 터키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베베는 지난해 8월 740만 파운드(약 130억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했던 선수입니다. 노숙자 출신이자 포르투갈 3부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로 화제를 모았죠. 2010/11시즌 맨유에서는 7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26일 칼링컵 16강 울버햄턴전, 지난해 11월 20일 UEFA 챔피언스리그 부르사스포르전에서 각각 1골씩 넣었죠.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