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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이영표

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팀 명단, 대표팀 선수 없다 7월 2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2014 K리그 올스타전은 K리그 최고의 선수들과 박지성팀이 맞붙는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박지성팀 명단 15인이다. 박지성 은퇴 경기를 함께할 선수들이 과연 누구일지 많은 축구팬들이 궁금했을 것이다. 그 결과 이영표 KBS 해설위원과 이천수 등 과거 박지성과 함께 대표팀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대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 올스타전에 뛰게 됐다. 올해 K리그 올스타전은 박지성 고별경기로 눈길을 끈다. 2개월 전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박지성이 한국 축구팬들이 보는 앞에서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됐다. 그 이후에는 친선 경기를 뛸 수도 있으나 더 이상 현역 선수로 활동하지 않는다. [사진=2012년 K리그 올스타전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이.. 더보기
한국 축구, 전설의 콤비 또 등장할까? 얼마전 이영표가 현역 은퇴하면서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2011년 아시안컵까지 한국 대표팀을 빛냈던 박지성-이영표 콤비를 더 이상 공식 경기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한때 한국 대표팀이 왼쪽 풀백 불안에 시달리면서 일부 축구팬들은 이영표의 대표팀 복귀를 원했다. 하지만 이영표는 20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박지성과 함께 대표팀에서 은퇴했으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2년 동안 활동한 뒤 그라운드와 작별했다. 이제 한국 축구는 박지성-이영표 콤비의 뒤를 이을 새로운 콤비를 발굴해야 한다. 콤비가 단순한 말장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에는 팀 전력의 구심점이 되었던 선수들이 콤비를 형성하며 국민적인 주목을 끌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걸.. 더보기
지구 특공대, 박지성-이영표 콤비 이을까? '지구 특공대'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를 합작했다. 구자철은 시즌 3호골을 넣었으며 지동원은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부지런히 뛰었다. 이러한 활약속에 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 뒤셀도르프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분데스리가 17위를 유지했으나 승점 12점(2승6무10패)을 기록하며 16위 호펜하임(3승4무11패, 승점 13점)과의 승점 차이를 1점으로 좁혔다. 과연 지구 특공대가 강등권 탈출을 꿈꾸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시즌 후반기 대도약을 이끌지 무척 기대된다. 구자철 시즌 3호골 그리고 지동원 맹활약 구자철은 팀이 1-0으로 앞섰던 전반 45분에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골대 근처에서 베르너의 왼쪽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베르너 크로스가 골대쪽에서 바운드 된 것이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