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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

K리그 연봉, 프로야구 능가하는 이유 이 글은 17일 오후 저의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블로그에는 내용을 좀 더 보강했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리는 글 치고는 양이 조금 길어서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네요. 프로축구연맹이 4월 17일에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의 연봉을 공개했습니다. 1부리그에 해당하는 K리그 클래식(상주 상무 제외) 11개 구단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억 9300만원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K리그 클래식 최고 연봉자는 몰리나(서울, 13억 2400만원)이며 외국인 선수 최고 금액에 해당합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동국(전북, 11억 1400만원) 연봉이 가장 많습니다. [K리그 클래식 연봉 1~3위 (C) 나이스블루 정리]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프로야구 평균 연봉을 능가하는 것으.. 더보기
성남의 6강 역전승, 울산 자멸이 결정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 일화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기세를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선제골을 허용했던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 강팀의 클래스를 과시했죠. 성남은 21일 오후 3시 울산 문수 경기장에서 벌어진 2010 쏘나타 K리그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에서 홈 팀 울산을 3-1로 제압했습니다. 전반 23분 고창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4분 뒤 사샤 오그네노브스키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었으며 후반 21분 제난 라돈치치가 역전골을 작렬했습니다. 후반 25분에는 마우리시오 몰리나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굳히는데 일조했습니다. 성남은 올 시즌 울산전 2승1무, 2005년 11월 6일 부터 시작된 최근 울산 원정 8경기 연속 무패(4승4무)의 우세한 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