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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첼시가 선택한 램퍼드 대체자는 모드리치 첼시가 최근 성적 부진에 시달렸던 원인 중에 하나는 프랭크 램퍼드의 부상 이었습니다. 8월 28일 스토크 시티전 이후 스포츠 헤르니아(탈장) 수술을 받아 팀 전력에서 이탈했고, 지난 13일 토트넘전에서 복귀전을 치르기까지 약 100일 동안 그라운드에 모습을 내밀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에 첼시는 미드필더진에서의 창의적인 볼 배급 부재, 득점 루트 다양화를 노리지 못하고 침체에 빠지면서 프리미어리그 4위까지 추락했습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램퍼드에 기댈수는 없는 일입니다. 램퍼드는 내년이면 33세로서 전반적인 운동 능력이 떨어질 시기에 직면했으며 그동안 많은 경기에 출전했던 후유증 때문에 은근히 부상이 잦습니다. 또한 첼시가 스쿼드의 노령화에 시달리면서 꾸준하지 못한 행보를 걷는 특징은, 첼시의 앞날을 이끌.. 더보기
맨유, 여름에 영입할 대형 선수는 누구?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탈환을 위해 올해 여름 분주히 움직일 것입니다. 지난해 여름 호날두-테베즈의 전력 이탈을 이겨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우승의 인연을 맺으려면 대형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강화가 불가피합니다. 물론 맨유는 구단주의 재정 악화 때문에 올 시즌 대형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퍼거슨 감독도 시즌 후반에 대형 선수 영입에 난색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맨유는 지난 1월 이적시장부터 지금까지 크리스 스몰링, 마메 비량 디우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영입에만 2000만 파운드(약 345억원)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첼시에서 우승컵을 내주면서 대형 선수의 존재감을 실감했기 때문에 분명 누군가는 올해 여름 올드 트.. 더보기
맨유, 마이클 캐릭 방출시키는 의도는?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네 명의 선수를 방출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언론 는 23일(이하 현지시간) "네마냐 비디치, 마이클 캐릭, 벤 포스터, 루이스 나니가 맨유의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터와 나니는 맨유에서의 생활에 불만족을 표시했고 비디치는 훈련 도중 마케다-웰백 같은 영건들에게 거친 태클을 범해 분위기를 악화시켰고 조니 에반스를 키우기 위한 목적에서 방출 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리고 캐릭은 올 시즌 맨유의 중원이 좋지 않기 때문에 토트넘의 루카 모드리치가 대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바로 캐릭입니다. 캐릭은 올 시즌 경기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이며 팀 전력에 큰 공헌을 하지 못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