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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이대호 연봉, 메이저리그 진출 변수되나? 이대호 연봉 일본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최고 금액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2012년과 2013년 오릭스 버팔로스, 2014년과 2015년 현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절정의 타격 감각을 과시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그 결과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적 당시 오릭스 버팔로스 시절에 비해 더 많은 몸값을 기록했습니다. 이대호 연봉 금액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외국인 선수 중에서 가장 높게 되었죠. 한편으로는 이대호 메이저리그 진출 기대하는 시선에서 연봉이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과연 좋은 대우를 받고 미국에 진출할지 주목됩니다. [사진 = 이대호 (C) 소프트뱅크 호크스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softbankhawks.co.jp)] 이대호의 현재 홈런 페이스를 놓고 보면 일본 프.. 더보기
추신수 몸값, 2015년 고액 가치 실현할까? 아직 2014시즌 끝나지 않았으나 추신수 몸값 떠올리면 올 시즌 활약상이 매끄럽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8월 22일 현재까지 타율 2할 4푼 4리. 홈런 12개, 도루 3개는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이전까지의 활약상을 떠올려봤을 때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입니다. 시즌 후반기에 많은 안타를 날린다고 할지라도 현실적으로 3할 타율은 힘들어졌다고 봐야 합니다. 추신수는 FA 이후 첫 시즌에 자신의 거액 몸값을 충분히 실현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국내 여론에서는 추신수를 향한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그동안 메이저리그에서 과시했던 맹활약에 비해 올 시즌에 부진하면서 그에게 실망스런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넷 댓글에서 악플을 쉽게 볼 수 있죠. 하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추신수의 최근 활약상을 놓고 보면 201.. 더보기
류현진 호주 등판, 호주에서 메이저리그 열리는 이유 류현진의 2014시즌 메이저리그 첫 등판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23일 오전 11시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출격할 예정입니다.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팀의 2선발로서 호주 개막 2연전에 나서게 됐죠. 당초 기대를 모았던 호주 개막전 1선발이 되지 못했으나 개막전 다음날에 경기를 또 치릅니다. 이번 등판은 호주에서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하는 경험에 의미를 두게 됐습니다. 우선, 커쇼가 호주 개막전 1선발을 맡은 것이 의외입니다. 최근 시범 경기 부진으로 개막전 등판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었으나 팀의 1선발이자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라는 상징성에 의해 개막전에 나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호주 등판을 통해 지난 시즌 사이영상을 달성했던 기세를 되찾을지 주목됩니다.. 더보기
한국인 메이저리거, 내년에는 6명 되나? 2014년은 '스포츠의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소치 동계 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같은 굵직한 스포츠 대회들이 펼쳐진다.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야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가 내년에는 더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된다.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야구 실력을 과시하는 한국인 선수가 많을수록 한국 야구의 국제적인 경쟁력과 인지도가 향상 될 것이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한국인 선수는 3명이다. 류현진(LA 다저스)은 데뷔 첫 해에 14승 8패, 평균 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팀의 선발 투수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3선발로 뛸 예정. 추신수(신시내티 레즈)는 20-20 클럽을 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