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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류현진 시범경기 등판, 맹활약 기대된다 2013년 한국 스포츠를 화려하게 빛냈던 스타 중에 한 명을 꼽으라면 류현진입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에 14승 8패 평균 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미국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었을 정도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였죠. 개인적으로는 지하철로 출근하면서 류현진 경기를 스마트폰으로 챙겨봤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도 류현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하는 분들이 많겠죠. 류현진이 드디어 시범경기에 출격합니다. 한국 시간으로 3월 1일 오전 5시 5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소재한 캐멀백랜치 스타디움에서 LA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시범경기를 펼칩니다. 류현진은 LA다저스의 선발 투수로서 자신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서게 됐습니다. 2014시즌 개막 전까지 여러 차례 시.. 더보기
류현진 MLB 성공, 기대 이상의 성과 2013년 한국 스포츠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스타중에 한 명을 꼽으라면 류현진이 아닐까 싶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내면서 30경기 14승 8패 평균 자책점 3.00 탈삼진 154개를 기록했으며, 포스트 시즌이었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내내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었으며 LA다저스의 붙박이 선발 투수로서 굳건한 활약을 펼쳐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이제는 팀에서 2013년 일정을 마무리하며 2014년을 준비하게 됐다. 이러한 류현진의 활약은 기대 이상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그가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 14승을 거둘 줄, 시즌 내내 선발 투수로 나설 줄, 한국인 투수 최초로 포스트 시즌에서 선발승을 따내리라 예상한.. 더보기
류현진 PS 승리, 한국 야구 새 역사 썼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한국인 선수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에서 승리 투수를 달성했다. 지난 7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선발로 나섰으며 이번에는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9시 7분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 1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는 완벽한 피칭을 과시했다. 상대 팀 선발 투수였던 애덤 웨인라이트는 7이닝 6피안타 2실점 5탈삼진을 기록했으며 류현진이 선발 맞대결에서 이겼다. LA 다저스는 3-0으로 이겼고 류현진은 승리 투수가 되며 한국 야.. 더보기
류현진 조기 강판, 아쉬움 컸던 PS 데뷔전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데뷔전에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9시 7분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2013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3회말에 조기 강판됐다. 3이닝 동안 68개의 공을 던졌으나 6피안타 4실점을 범했다. 특히 3회초에는 베이스 커버가 늦었던 것과 더불어 투수 땅볼을 처리했을 때 홈송구를 선택했던 장면에서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나마 타선의 화력이 폭발하면서 패전 투수는 모면했다. LA 다저스는 애틀란타를 13-6으로 크게 이기면서 디비전시리즈 2승 1패를 기록했다. 앞으로 한 경기 더 이기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사진=류현진 (C) LA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프.. 더보기
류현진, 3차전에서 최고의 피칭 선보여라 류현진이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9시 7분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2013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포스트시즌을 경험하게 된 것. 포스트시즌 3선발 경쟁에서 이겼던 만큼 이제부터는 팀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한다. 정규시즌에 14승을 달성했던 진가가 포스트 시즌에서 이어질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류현진과 LA 다저스에게 매우 중요하다. LA 다저스는 1~2차전 애틀란타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홈에서 진행되는 3~4차전을 잡아야 다음 토너먼트 단계에 돌입할 수 있다. 만약 3차전을 이기지 못하면 4~5차전을 무조건 승리해야하는 부담감이 따른다. .. 더보기
류현진-베컴, 야구와 축구 스타의 만남 미국 메이져리그 LA 다저스에서 활약중인 류현진이 잉글랜드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은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트위터에 "베컴...잘 생겼다"라는 멘트를 남기면서 사진을 올린 것이다. 사진에서는 베컴이 자신의 오른팔로 류현진의 몸 뒷쪽을 끌어 안은 장면이 눈에 띈다. LA 다저스 공식 블로그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볼 수 있다. 베컴은 류현진을 비롯하여 야시엘 푸이그를 비롯한 LA 다저스 선수들과 함께 일일이 사진 찰영에 응했다. [사진=류현진과 베컴이 함께 만났다. 출처 : LA 다저스 공식 블로그] 베컴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8일 다저 스타디움을 찾으면서 LA 다저스-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관전했다. 현역 시절 LA 다저스와 같은 연고지를 두고 있는 LA 갤럭시에서 활약.. 더보기
'금빛 역투' 류현진, 이제는 확실한 '국제용 괴물'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마야구 최강´ 쿠바를 꺾고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3일 오후 7시(한국 시간)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 메인필드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괴물' 류현진의 호투와 이승엽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3-2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올림픽 9연승 행진의 마침표를 찍은 한국은 '강적' 쿠바를 꺾고 올림픽에서 최고의 팀으로 거듭났다. 이날 경기의 수훈갑은 쿠바의 강타선을 8.1이닝 탈삼진 7개 피안타 5개 2볼넷 2실점으로 꽁꽁 묶은 '괴물' 류현진(21, 한화). 그는 시속 140km 후반에 이르는 쏜살같은 직구와 좌우 코너에 걸쳐 날카롭게 떨어지는 서클 체인지업으로 상대 타선을 묶으며 한국의 우승을 공헌했다. 류현진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