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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리아

디 마리아 등번호, 맨유 7번 계보 빛낼까? 앙헬 디 마리아 등번호 7번은 예상되었던 일이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상징하는 등번호 7번 계보에 어울리는 인물이다. 5970만 파운드(약 1005억 원)라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레알 마드리드의 붙박이 주전으로서 맹활약 펼쳤던 경력을 놓고 보면 맨유 7번 계보 빛낼 선수임에 틀림 없다. 그의 맨유 이적이 본격적으로 앞둔 시점에서 '디 마리아 등번호 맨유 7번'을 예상했던 축구팬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의 관건은 디 마리아가 과연 등번호 7번의 가치를 충분히 실현 하느냐 여부다. 지난 5년 동안 마이클 오언과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충족시키지 못했던 7번의 가치를 디 마리아가 화려하게 빛낼지 많은 맨유팬들이 기대할 것이다. [사진=앙헬 디 마리아 (C) .. 더보기
디 마리아 맨유 이적 반갑지만 고민 늘었다 앙헬 디 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이 드디어 발표됐다. 그의 이적료 5970만 파운드(약 1002억 원)로서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미드필더를 동시에 소화하는 디 마리아 맨유 이적은 프리미어리그 판도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크게 높이며 친정팀에 두둑한 이적료를 안겨줬다. 27일에는 디 마리아의 이적 발표와 더불어 맨유의 캐피털 원 컵 2라운드 MK돈스전 0-4 대패가 눈길을 끌었다. 아무리 맨유가 백업 선수 위주로 캐피털 원 컵에 임했음에도 3부리그에 소속된 MK돈스에게 대량 실점패를 당한 것은 충격적이다. 디 마리아가 성적 부진에 빠.. 더보기
디 마리아 이적료, EPL 최고 가치 실현? 앙헬 디 마리아 이적료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이 새롭게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떠날 예정이다.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 펼쳤으나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장에 의해 출전 기회가 불투명하게 됐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디 마리아 이적료 액수를 놓고 보면 프리미어리그 최고 기록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디 마리아 이적료 루머는 이렇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에서는 디 마리아 이적료에 대하여 7500만 유로(약 1009억 원)라고 밝혔다. 여기에 옵션 1500만 유로(약 201억 원)까지 포함되면 디 마리아 이적료는 최대 9000만 유로(약 1211억 원)가 된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수준이 맞다. [.. 더보기
디 마리아 떠나면 레알 마드리드에게 자충수? 앙헬 디 마리아 거취가 유럽 축구 판도를 바꿀지 모른다. 레알 마드리드가 하메스 로드리게스, 토니 크로스 영입에 총 이적료 1억 1000만 유로(약 1513억 원)를 쏟으면서 두 선수와 포지션이 겹치는 디 마리아 행보가 걷잡을 수 없게 됐다. FFP 룰 준수를 위해 기존 선수를 다른 팀에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면서 메수트 외질을 아스널에 넘겼듯 디 마리아의 이적이 설득력을 얻어가는 분위기다. 어쩌면 디 마리아는 잔류할 수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4/15시즌 및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과시하는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싶을 것이다. 아무리 베스트11이 세계 최고라고 할지라도 장기 레이스에서 우승을 보장할 수는 없는 법이다.. 더보기
토니 크로스, 디 마리아 완벽하게 대체할까? 브라질 월드컵 전체 평점 1위 토니 크로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성사되는 분위기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14일 보도를 통해 토니 크로스가 오는 17일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아직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에서는 선수 영입과 관련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으나 그동안 토니 크로스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제는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만큼 레알 마드리드의 대형 선수 영입이 뜨거운 시선을 받을 때가 됐다. 크로스는 지금까지 바이에른 뮌헨의 주축 미드필더로서 탁월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주급 및 연봉에 대한 의견 조율이 서로 맞지 않으면서 끝내 재계약이 틀어졌다.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다른 리그 빅 클럽들의 영입 관심을 받으면서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