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뷔골' 손흥민, 독일 분데스리가 평정하라 독일 축구에 도전장을 내민 '로켓' 손흥민(18, 함부르크)이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는 파란을 일으키며 축구팬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동안 부상으로 데뷔 시기를 2개월 늦췄으나 복귀 이후 일취월장한 기량을 과시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분데스리가에 각인 시켰습니다. 손흥민은 30일 저녁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레인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쾰론FC와의 201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 선발 출전하여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23분 오른쪽 측면을 쇄도하는 과정에서 후방의 롱패스를 받아 자신쪽으로 달려든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했고, 골키퍼 윗쪽으로 볼을 띄우는 오른발 개인기를 발휘한 끝에 왼발로 가볍게 골을 밀어 넣었습니다. 비록 함부르크는 쾰른에게 2-3으로 패하여 8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