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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쿠

첼시 EPL 우승 키워드, 다이아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올 시즌 첼시 사령탑을 맡아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어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주목을 끄는 것이 바로 다이아몬드 4-4-2(4-1-2-1-2) 시스템입니다. 다이아몬드 시스템은 AC밀란에서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원동력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첼시에서도 같은 전술을 구사하여 우승을 꿈꾸고 있습니다. 사실, 다이아몬드 시스템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유행하는 트랜드 입니다. 조세 무리뉴 인터 밀란 감독이 자신이 선호하는 4-3-3 정착이 어려움에 빠지자 다이아몬드의 변형 포메이션인 4-3-1-2로 회귀했고 많은 팀들이 다이아몬드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 그 예죠. 안첼로티 감독은 시도로프-가투소 같은 기동력이 뛰어난 선수를 좌우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안드레아.. 더보기
첼시 데쿠, 날개없는 추락 언제까지? 거스 히딩크 감독은 지난달 중순 첼시 감독을 맡아 팀의 6연속 무패(5승1무)를 이끌며 '마법사'의 저력을 재확인 시켰습니다. 스콜라리 체제에서 부침을 겪던 첼시는 ´히딩크 효과´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4위에서 2위로 뛰어 올랐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및 FA컵 4강 진출에 성공하여 우승까지 넘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부진했던 디디에 드록바와 미하엘 발라크, 페트르 체흐는 슬럼프 탈출에 성공하여 팀의 오름세를 주도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첼시의 순항과 반대로 히딩크 감독의 시선에서 멀어질 위기에 있는 이들이 여럿 있습니다. 애슐리 콜은 음주운전 및 경찰에게 욕설을 내뱉는 난동으로 히딩크 감독의 분노를 샀고 플로랑 말루다와 히카르두 콰레스마는 여전히 벤치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