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정무의 '박지성 집착', 무리한 선택이다 한국 축구가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본선 대비 체제에 돌입하면서 축구계의 시선이 '산소탱크'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다음달 12일 파라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을 위해, 지난 28일 박지성을 비롯 박주영(AS 모나코) 이영표(알 힐랄) 이근호(이와타) 등 해외파 9명의 대표팀 차출을 각 소속팀에 요청했습니다. 파라과이전은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후에 치르는 평가전인데다 2개월 동안 A매치 공백 기간이 있기 때문에 대표팀 전술을 가다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월드컵 본선 이전까지 주력 선수들의 꾸준한 호흡을 앞세워 조직력을 키우겠다는 것이 허 감독의 의중입니다. 박지성을 비롯한 해외파들의 대표팀 차출이 빈번할 전망입니다. 박지성,..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