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비드 비야

다비드 비야 멜버른 임대는 만수르 때문? 스페인 최정상급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얼마전 미국의 뉴욕 시티로 이적했다. 비야는 올해 33세의 노장 선수로서 2013/14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부활에 성공한 뒤 2015년부터 뉴욕 시티에서 뛰게 됐다. 문제는 뉴욕 시티는 2015시즌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 참가하는 신생팀이다. 비야는 브라질 월드컵 이후 2015시즌까지 몇 개월 동안 소속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실전 감각 저하가 찾아오기 쉽다. 그래서 비야는 호주 A리그에 있는 멜버른 시티로 단기 임대된다. 올해 가을 멜버른 시티에서 게스트 선수 자격으로 최대 10경기에 임한 뒤 2015시즌부터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뉴욕 시티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정들었던 스페인을 떠나 호주를 거쳐 미국으로 향하는 차기 행선지가 완성된 .. 더보기
조광래호 패스 축구, 성공하고 싶다면? '세계 챔피언' 스페인이 13일 A매치 잉글랜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던 이유는 골 생산에 실패했습니다. 슈팅 21-3(유효 슈팅 2-2, 개) 점유율 71-29(%) 우세를 점했으나 잉글랜드의 강력한 수비 조직을 흔들지 못하면서 패배의 쓴맛을 봤습니다. 특히 다비드 비야는 슈팅 7개 날렸으나 모두 유효 슈팅이 아니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에서의 공격력 저하가 대표팀에서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또한 스페인 선수들의 패스는 잉글랜드 수비 움직임에 비해 속도가 느렸습니다. 상대 수비에게 읽히기 쉬운 지공을 거듭하면서 잉글랜드가 존 디펜스를 형성할 타이밍을 벌어줬습니다. 골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는 상대 수비를 흔들지 못했습니다. [사진=조광래 감독 (C)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홈페이지 메인(the-af.. 더보기
다비드 비야의 목표, '축구 황제' 등극 2010 남아공 월드컵 골든 볼(=MVP, 최우수 선수)는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첫 선을 보이는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는 유로피언 트레블 및 네덜란드의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터 밀란)가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기량만을 놓고 보면 지난해 발롱도르의 주인공 이었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이하 바르사)의 명불허전은 여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아공 월드컵 이후 가장 기대해야 할 첫 손가락에 포함 될 선수는 다비드 비야(29, 바르사)라는 생각입니다. 스페인의 월드컵 첫 우승을 이끌었음에도 4강 독일전 및 결승 네덜란드전에서 골 침묵에 빠졌던 아쉬움이 있지만 바르사 이적 그 자체만으로 자신의.. 더보기
맨유vs첼시, 다비드 비야 영입하는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스페인 공격수 다비드 비야(28, 발렌시아)의 영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1월 이적시장에서 거금의 이적료로 비야 영입을 희망하는 상황입니다. 잉글랜드 일간지 는 1일(이하 현지시간) 맨유와 첼시가 비야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러는 "첼시는 3300만 파운드(약 660억원)의 이적료로 비야 영입을 추진했으나 선수는 맨유와 강력히 연결됐다. 비야는 예전에 첼시 이적을 거부했고 맨유 이적을 원했다"며 비야의 맨유 이적설에 힘을 실어준 뒤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비야를 원하지만 4500만 파운드(약 900억원)의 몸값이 걸림돌이다. 만약 비야 몸값이 떨어지면 맨유가 영입에 적극적일 것이다"며 비야의 높은 몸값이 두 팀 영입 경쟁의 변수가 될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