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이마르

네이마르 부상, 사실상 월드컵 아웃 안타깝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4강에 진출했으나 네이마르 부상 때문에 웃을 수 없게 됐다. 네이마르는 8강 콜롬비아전에서 후반 43분 척추 골절 부상으로 교체됐다. 한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졌을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네이마르의 4강 독일전 출전 가능성을 비관적으로 바라봤다. 만약 부상이 빠른 시일내에 회복되지 않는다면 네이마르는 월드컵 아웃되며 그럴 가능성이 꽤 높다. 네이마르 부상은 브라질 대표팀에 큰 타격이다. 팀 공격의 젖줄이 네이마르이기 때문이다. 다른 선수들이 그 공백을 메울지라도 브라질 대표팀 공격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네이마르의 존재감을 대신하기는 쉽지 않다.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사진=네이마르 부상은 소속팀 FC.. 더보기
수아레스 바르셀로나 이적 우려되는 1가지 이유 루이스 수아레스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이 점점 무르익고 있다. 같은 잉글랜드 언론들에 의하면 라버풀이 수아레스를 바르셀로나에 넘기는 조건으로 8000만 파운드(약 1383억 원)의 거액 이적료를 원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수아레스에게 내렸던 징계를 완화하며 훈련 및 이적을 허용했다. FIFA의 방침은 수아레스 바르셀로나 이적이 탄력 받는 계기가 됐다. 아직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발표되지 않았다. 어쩌면 뜻하지 않은 변수에 의해 캄노우 입성이 틀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에게 8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리버풀이 수아레스와 작별할 마음이 있음을 뜻한다. [사진=루이스 수아레스 (C)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li.. 더보기
네이마르 몸값, 언젠가 세계 No.1 되나? 세계 축구 선수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인물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다. 독일의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메시 몸값은 1억 2000만 유로(약 1659억 원)로 책정됐다. 그렇다면 메시와 함께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중인 브라질의 네이마르 몸값은 어떻게 될까? 6000만 유로(약 829억 원)로서 메시의 절반 금액이나 에딜손 카바니, 팔카오와 더불어 세계 공동 4위로 꼽힌다. 여기서 말하는 몸값은 시장 가치를 말한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네이마르 몸값이 치솟는데 있어서 브라질 월드컵이 중요한 기회다. 만약 브라질이 자국에서 세계 정상에 오르면 팀의 에이스를 맡는 네이마르의 시장 가치가 커지게 된다. 어쩌면 네이마르의 2014 FIFA 발롱도르 등극을 기대할 수도 있다. 그는 조.. 더보기
네이마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될까? 과연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될 수 있을까요? 그럴 것이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니라고 확신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브라질 대표팀 에이스인 것은 분명하나 유럽 축구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에 비하면 아직 커리어가 부족하죠. 세계 No.1이 되기 위해서 보여줘야 될 것도 많고요. 현재 브라질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축구 축제가 네이마르에게는 일생일대의 기회입니다. 지구촌 최고의 축구 행사가 브라질에서 진행 중인 것은 네이마르에게 큰 행운입니다. 홈팀 브라질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죠. 브라질이 과거 세계 축구를 평정했던 시절에 비해서 전력이 약해졌다는 외부의 평가를 받고 있으나 개최국 효과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레드불 후원을 받는 네이마르에게 2014년 6월과 7월은 정말.. 더보기
브라질 크로아티아, 네이마르 모드리치 승자는? 브라질 월드컵이 드디어 내일 시작된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2일 오전 5시 아레나 디 상파울루에서 펼쳐질 본선 A조 브라질 크로아티아 맞대결이 펼쳐진다. 월드컵 개최국과 동유럽 강호가 이번 월드컵에서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으며 이 경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전적에서는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2전 1승 1무로 앞섰으나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전에서 세네갈이 프랑스를 제압했던 이변을 놓고 보면 어느 팀이 이길지 예측불허다. 월드컵 개막전은 또 하나의 엘 클라시코 더비를 보는 듯하다. 지난해 여름 FC 바르셀로나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던 네이마르(8620만 유로, 약 1186억 원)와 2013/14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의 에이스 대결로 .. 더보기
베일, 네이마르 제압했던 결정적 이유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했던 대표적인 인물을 꼽으라면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과 FC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다 실바다. 베일 이적료는 9100만 유로(약 1305억 원, 한때 1억 유로로 알려졌다.)이며 세계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한다. 네이마르 이적료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지금까지는 8620만 유로(약 1236억 원)로 추정되는 분위기다. 올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두 선수 중에 누가 잘하느냐 여부였다. 2013/14시즌 전반기에는 네이마르가 잘했다면 후반기에는 베일의 활약이 더 뛰어났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전반기에는 베일이 부상 여파 및 팀 적응에 의해 폼이 저하되었고 후반기에는 네이마르가 두 번의 부상과 이적료 논란으로 어수선한 나날을 보냈다. 그럼에도 올 시즌만을 .. 더보기
네이마르-수아레스, 신계 진입할까? 2014년 세계 축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형성했던 양강 체제가 새롭게 바뀔지 모를 시기다. 브라질 월드컵이 오는 6월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 대회에서 독보적인 맹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획득할 확률이 높다. 소속팀 활약상과 유럽대항전 성과까지 좋다면 다른 후보와의 경쟁력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FIFA 발롱도르 수상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의미한다. 특이하게도 남미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는 남미팀이 모두 우승했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개최국 브라질을 포함하여 아르헨티나, 우루과이가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에 메시가 있다면 브라질에는 네이마르 다 실바(FC 바르셀로나), 우루과이에는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더보기
네이마르-메시, 유럽 최고의 콤비 되나? 2013/14시즌 첫번째 엘 클라시코 더비를 뜨겁게 빛낸 주인공은 FC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다 실바였다. 그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FC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제압하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전반 19분 페널티 박스 왼쪽 안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찔러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3분에는 하프라인에서 가슴 트래핑에 이은 전진 패스를 통해 알렉시스 산체스의 득점 발판을 열어줬다. 네이마르는 가레스 베일과의 맞대결에서도 이겼다. 이날 베일은 토트넘 시절의 공격력을 재현하지 못한 끝에 후반 16분 교체됐다. 패스 성공률이 57%에 그칠 정도로 비효율적인 공격을 전개하며 61분 동안 상대 수비진을 위협하는데 버거운 인상을 지우지 못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