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A 영 플레이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청용, PFA 영 플레이어 수상 가능할까? '블루 드래곤' 이청용(22, 볼튼)이 2010년 새해 첫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이청용은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3라운드(64강) 링컨 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6분 골을 넣으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문전에서 이반 클라스니치의 크로스를 따낸 뒤 오른발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고 이 골은 자신의 시즌 4호골이자 FA컵 첫 골이 됐습니다. 그래서 볼튼은 이청용의 골과 후반 4분 모세스 스와이브의 자책골, 37분 케이 힐, 46분 마크 데이비스의 추가골에 힘입어 FA컵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이청용이 이번 링컨 시티전을 비롯 올 시즌 골을 넣은 4경기는 볼튼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이청용은 지난해 9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