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경기 도중에 김기태 감독이 불참했다는 소식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기억한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사정 때문에 불참했다'는 것이 언론에 알려졌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는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꼴찌로 추락한 팀 성적 때문에 선수들에게 자극을 심어주기 위한 일종의 전략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출장 정지 처분을 받지 않은 감독이 벤치에 없다는 것은 이례적이었죠.

 

그런데 그 타이밍에 포털 댓글을 확인해보니까 김기태 감독이 그만두었다는 뉘앙스의 의견들이 등장했습니다. 'LG 감독이 잘 바뀌니까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것이겠지'라고 여겼는데 실제로 그만둔 것이 맞더군요. 스스로 자진 사퇴해서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정리=LG트윈스의 김기태 체제 성적. 나이스블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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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년 동안 LG 트윈스를 응원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21년은 저의 나이와 관련 없습니다. 실제로 LG 트윈스를 좋아하기 시작했던 때가 1993년 입니다. 서울 연고 팀, 저의 이런 시절 최고의 스포츠 팀(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이 결정적), 멋있는 홈 유니폼은 제가 LG 트윈스를 좋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됐습니다. 제가 30대 넘은 지금도 머리를 기르는 원인도 그 시절 LG의 에이스였던 이상훈(현 고양원더스 투수코치)의 영향을 받았죠.(서태지, 고무로 데츠야와 더불어서)

 

다른 LG팬들이 김기태 전 감독 사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LG 트윈스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처음에는 김기태 전 감독 사퇴가 충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 4월에 팀을 떠나는 감독은 거의 못봤습니다. 꼴찌로 밀려난 팀 성적이 사퇴와 연관이 있다고 할지라도 지난해 페넌트레이스 2위를 달성했던 팀 전력이라면 조만간 9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감독직에서 물러난 타이밍은 매우 의외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멘붕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LG가 그동안 감독 교체가 잦았던 팀이라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여러 명의 감독이 팀을 떠났던 사유는 서로 달랐으나 김기태 전 감독같은 능력있는 지도자가 오랫동안 팀을 지휘한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하기야 2002년 LG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던 김성근 감독(현 고양원더스 감독)도 얼마되지 않아 팀을 떠나야했던 현실이었으니까요. 감독으로서 역량이 뛰어난 인물이 팀을 오랫동안 지휘하는 것은 당연한데 LG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는 김기태 전 감독 사퇴를 보면서 LG 4강 진출보다 LG 감독 롱런이 더 어렵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기태 전 감독은 지난해 LG에게 가을 야구의 추억을 안겨줬습니다. 두산을 꺾고 페넌트레이스 2위를 확정지었던(그때가 여의도 불꽃축제가 벌어졌을 때죠.) 그때의 짜릿한 명승부는 LG팬인 저에게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그 명승부가 벌어진지 몇 개월만에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LG 감독으로서 오랫동안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김기태 전 감독 사퇴를 통해 알 수 있게 되었죠.

 

안타까운 것은 LG의 악순환이 앞으로 계속되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잦은 감독 교체는 팀의 장기적 발전에 도움 안됩니다. 팀 성적에도 영향을 끼치기 쉽죠. 김기태 전 감독이 40대임을 감안하면 오랫동안 LG의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게 되었네요. 제가 어렸을적의 LG는 한국 최고의 프로야구팀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초딩 시절의 저의 생각) 이제는 LG가 여론에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짙어져서 아쉽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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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의 외모를 보며 이렇게 질문합니다. "효리사랑님은 남자인데 머리를 왜 기르세요?"라고 말입니다. 저는 그 상황에 맞는 답변을 하며 질문을 넘겼습니다. 분명히 무언가의 목적이 있을텐데 말이죠. 실제로는 어렸을적 좋아했던 스타들에 열광하며 머리를 기르고 싶은 마음을 품었습니다. 서태지, 고무로 테츠야 같은 한국과 일본 뮤지션을 비롯해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각광받았던 이상훈을 보면서 말입니다. 특히 이상훈의 긴 머리는 어렸을적 프로야구를 봤던 저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충분했습니다.

저는 3년째 축구 블로그를 운영중이지만, 실제로는 축구보다 야구를 더 먼저 좋아했습니다. 특히 LG는 트위터를 통해 경기 소감을 간단하게 표현할 정도로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1992년 어느 날 TV에서 하얀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프로야구를 알게 됐습니다. 1993년에는 당시 신인 투수였던 이상훈의 힘이 넘치는 역투에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LG 경기를 주목하게 되었고 특히 이상훈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1994년에는 이상훈이 프로야구를 평정함과 동시에 LG팬으로서 최고의 순간을 느끼게 됩니다.

이상훈은 LG 역사를 대표하는 레전드 입니다. 지금도 많은 LG팬들이 47번 장발 선수에 열렬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고 있죠. 다른 야구팬들도 효리사랑처럼 이상훈을 보며 야구를 알게 되었고 LG를 좋아했을 겁니다. LG팬들에게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이상훈은 쌍둥이 군단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 연도였던 1994년에 18승8패 평균 자책점 2.47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995년에는 20승5패 평균 자책점 2.01을 올리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지난 20년 동안 프로야구에서 시즌 20승을 기록했던 투수는 4명(이상훈, 김현욱, 정민태, 리오스)에 불과하며 2000년대에는 리오스만이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당시 이상훈의 20승은 지금의 류현진-김광현도 이루지 못했던 꿈의 기록입니다.

그 이후 이상훈은 1997시즌이 끝난 뒤 주니치 드래곤즈(일본) 보스턴 레드삭스(미국)에서 활약했습니다. 2002시즌 중반에는 LG로 복귀하여 7승2패 18세이브 평균 자책점 1.68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성적 부진으로 어려웠던 LG의 마무리 투수를 맡아 고비때마다 팀을 구했습니다. 특히 가을 야구에서는 10경기에 등판하는 피로 누적을 안고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마무리 투수로 나설만한 선수가 이상훈 밖에 없었죠. 비록 LG는 우승에 실패했지만 여전히 많은 LG팬들은 이상훈의 투혼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LG가 마지막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시기는 2002년이 마지막 이었습니다.

그런 LG는 6월 29일 현재 4위(36승31패)를 기록하며 9년 만의 가을 잔치를 꿈꾸고 있습니다. 시즌 내내 4위 이내 성적을 올리며 지난 몇년 동안의 부진했던 행보를 잊게 했습니다. LG팬들에게 2011년은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을 시즌이 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LG팬들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는 6월 30일 목요일 저녁 6시 LG-삼성전에서는 이상훈이 LG 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한국형 트위터 모바일 서비스 '와글(Wagle)'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경기는 6시 30분에 시작하지만, 와글에서는 6시 부터 LG팬들과 이상훈이 와글에서 실시간으로 멘트를 주고 받으며 '야구 채팅'을 하게 됩니다. LG팬들은 이상훈과 함께 야구를 보면서, 이상훈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멋진 행사를 즐길 수 있죠. LG의 영광을 이끌었던 이상훈의 지난날 추억을 느끼면서 말입니다.

이상훈과 LG팬들이 와글에서 채팅하는 시간은 단순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프로야구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열풍과 함께하고 있다는 반증이죠. 팬들은 스타를 야구장에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입장에서도 스타와 팬의 만남이 보다 가까워지고 다양해지면서 인기를 키울 수 있는 장점을 얻게 되죠. 그리고 사람들은 앞으로 쉽게 잊혀지지 않을 추억을 느끼게 됩니다. 이상훈이 LG팬들과 함께 멘트를 주고 받는 와글에서 그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와글은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이용자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마켓,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접속하면 하단에 이야기, 모임, 주소록 같은 세부 기능 5가지가 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모임을 손가락으로 누른 뒤, 모임창이 뜨면 상단 오른쪽에 있는 '+'를 또 누릅니다. 그러면 모임을 검색하는 공간이 나옵니다. 모임 검색에 '[2011 프로야구] LG 트윈스'를 접속하고 그 다음 화면에 '참여하기'를 누르면 자동적으로 모임에 가입됩니다. 모임인원은 1,177명으로서(29일 오전 9시 기준) 와글 모임 최다 참여자 숫자를 자랑합니다.

[2011 프로야구] LG 트윈스 모임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돌발 퀴즈를 맞추는 두 분에게 이상훈의 친필 싸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참여한 분들중에 추첨을 통해서 싸인볼 20개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이미 이상훈 선수는 @backer47 이라는 아이디로 와글에서 활동중입니다. 제가 LG 트윈스 모임에 접속했던 29일 새벽에 '잠을 못이루었던' LG 야구팬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LG를 좋아하는 저로서도 '야구 채팅'을 하면서 어렸을적 이상훈 선수를 좋아했던 추억을 떠올리고 싶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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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ta 2011.06.29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마지막 사진에 모임 글이 인상적이네요. 애인이 돈과 같다라니.. ^^

  2. 라이너스 2011.06.29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간만에 보는 이상훈선수네요.ㅎㅎ

  3. 2011.06.29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로사아빠 2011.06.29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훈,
    비록 타팀이엇지만 정말 멋진 선수였죠~
    긴머리 날리면서 던지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5. 국토지킴이 2011.06.29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와글이 이용 가능한 것이었네요~
    미처 몰랐다는^^
    심지어 이상훈 선수와 대화할 기회는 앞으로 또 있기 어렵겠죠? ^^

 

정확히 2008년 10월 3일 오후 1시쯤 이었습니다.
연휴에 인천에서 단기 알바 하기 위해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동하고, 인천지하철로 이동했더니...
인천지하철 내부에 있는 전광판에서 상당히 눈에 띄는 장면을 봤습니다.

서울 지하철 전광판에서 "서울의 자존심, LG 트윈스"라고 광고하는 LG 트윈스의 광고를 인천 지하철에서도 보게 된 것이죠. 인천 지하철 전광판에 나오는 LG 트윈스 광고는 서울 지하철에 나오는 내용과 다르더군요. '서울의 자존심'이라는 문구와 박용택(지하철 광고에 나와서 별명이 '메트로 박'이죠.) 얼굴은 인천에서 볼 수 없었지만, LG 치어리더가 춤을 추는 장면을 위주로 LG 관련 플래시가 그것도 전광판에 여러번이나 노출되더군요. 정확히 말해, 서울 지하철과 인천 지하철에 나가는 LG 트윈스 광고는 전혀 다릅니다.



저는 LG 트윈스 광고를 처음보면서, 흐뭇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인천을 연고로 하는 SK 와이번스가 '관중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모으기 위한' 마케팅 차원에서 SK-LG의 경기를 알리는게 아닌가 싶었죠. 역시 SK는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팀 답다, SK가 마케팅을 잘한다...이런 생각까지...제 머릿속을 스치더군요.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1992년부터 지금까지 LG를 열렬히 좋아하고 있는 저로서는 LG의 이미지가 인천에서 알려지고 있는 것에 반가운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계속 그 장면이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이것은 SK 와이번스 광고가 아니라 LG 트윈스 광고였다'...라고 깨달았습니다.
SK와 관련된 문구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죠.
이 광고가 인천을 겨냥한 LG 트윈스의 광고임을 알게 된 것이죠.

순간 제 머릿속 생각에서는...
'아니...서울 지하철에서는 LG 광고가 잘 안나오던데 인천에서는 왜 잘나오지?'
(제가 작년부터 2호선으로 출퇴근을 많이 했습니다만, 올해 LG 광고 노출수가 작년보다 줄은 것 같더군요.)
'굳이...인천에서 저렇게 광고해야해?'
'여긴 서울이 아니라 인천이라고...LG 트윈스 정신차려;;;'

반가움을 금치못했던 제 마음은 광고가 버젓이 반복되면서 당황스런 반응으로 바뀌었습니다...ㅡ.ㅡ
  
그 광고가 야구 연고지가 없는 서울 근교라면 이해가 되겠지만,
LG 트윈스의 지하철 광고가 SK 와이번스의 연고지인 인천에서 당당하게 방영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LG가 SK의 마케팅 범위를 침해하고 있기 때문이죠.

더구나, SK측은 2006년인가 2007년에 인천 지하철과 계약 맺으면서
문학 경기장역을 '문학 경기장(SK 와이번스)'로 명칭을 변경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현재, 인천 지하철 내부에 있는 노선도를 보면 문학 경기장(SK 와이번스)라고 되어 있죠.
SK가 지역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인천 지하철을 활용하게 된 것이죠.
SK는 2006년 12월부터 '스포테인먼트'를 표방하며 인천 야구팬들을 야구장으로 끌어 모으기 위한 마케팅에 많은 투자를 했는데, LG가 왜 인천 지하철에서 마케팅을 하는지...어이없기만 하더군요.

물론 LG도 여전히 서울 지하철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seoul/view.html?cateid=100004&newsid=20080426102615692&p=seoul

올해 4월 26일에 나왔던 서울신문의 기사인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지하철에서 마케팅을 했었죠. 
(그런데...이거 모두 다 지켜졌나요??? 저는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ㅡ.ㅡ)

그런데 서울 지하철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는 LG는 왜 인천 지하철에서도 마케팅을 합니까???
그것도 야구팀 연고지가 있는 인천 말입니다.
게다가 제가 그 광고를 봤던 지하철의 방향은 부평에서 문학 경기장으로 가는 방면이었습니다...ㅡ.ㅡ문학 경기장은 SK 홈구장일텐데요...
서울을 연고로 하는 팀이면...야구팀이 있는 다른 도시가 아닌, 서울에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굳이 인천 지하철에서 광고를 내보낼 필요가 있을까요???

축구에서도 똑같은 사례가 3년전에 있었습니다.
2005년 2월 즈음에 인천 유나이티드가 부천 송내에서 홍보 포스터를 붙인게 화근이 되었죠.

(자세한 글은 링크하겠습니다. 출처는 사커월드 입니다.)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1&page=1&sn1=&divpage=8&sn=off&ss=on&sc=on&keyword=포스터&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2421

당시 부천에는 부천SK(현 제주 유나이티드)라는 축구팀이 있었습니다.
부천 서포터즈 헤르메스 축구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돋보였던 팀이었죠.

그런데 인천 유나이티드가 부천에서 포스터를 붙인게...인천-부천 팬들의 온라인 논쟁으로 이어졌습니다.
부천팬들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열받자, 인천팬들은 부천 선수단의 숙소가 인천 용현동에 있는 것을 반론으로 들며 부천팬들과 대립했죠. 더구나...인천과 부천의 밀접한 지역적인 관계(참고로 두 도시의 지역번호가 똑같죠. 032...당시 축구계에서는 두 팀이 경기할 때마다 '032 더비'라고 칭했습니다.)

이 같은 일이 3년 뒤...인천 지하철에서 벌어졌습니다.
LG 트윈스는 인천과 아무 관련이 없는 팀인데, 왜 인천에서 마케팅을 해야 할까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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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윈스 2008.11.07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로벌 마케팅시대에..

    서울연고라서 서울만 광고해야 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서울과 인천은 그리 먼거리도 아닙니다.

    서울과 경기정도는 한 구역이라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